이 사건을 늦게 알게 되서 매우 송구스러울따름입니다.
이번에 예겜을 하게된 저희클원들이 상대적으로나마 승패에 집착하게 된것은 부인할 수 없는 진실입니다.
모두가 이번게임 절대 지지않을려고 노력을 했고 뜻에 따르지 않아 조금 답답한 것은 사실이 었습니다.
밑에 글들을 하나하나 읽어보았습니다. 천천히 읽어보았지만 저희가 절대 비매플레이를 하던가 상대클을 깍아 내리려고 한뜻은 없었습니다. 그렇게 받아들이셨다면 표현력이 부족한 저희클랜원들을 대표하여 제가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솔직히 시시비비를 가리려면 어떻게든 가리고 어떻게든 누가 납득할만한 상황을 가질 수도 있겠으나, 그것은 저희클이 되든 급클(하게만든클랜이)이되든 서로 헐뜯는 결과밖에 안되는 것 밖에 안되는 것 같습니다.
저도 그 상황에 있었던 사람으로서 그냥 결과를 납득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결과는 어떻게든 저희가 진 것이니까요. 상대가 비매를 했든 상황이 다르든 결과는 저희가 졌다는게 중요한 것입니다. 적어도 저는 그 상황을 받아들입니다. 물론 저희클랜원들도 납득시키겠습니다.
이 단락은 부분은 읽으셔도 되고 안 읽으셔도 됩니다. 클랜의 수장으로서 저희 클랜원들을 변호하려는 입장이니까요. 첫번째, 여탕이 다시 제 3보 클전을 제안한 것은 그 결과를 수긍하고 다음엔 이기겠다는 표현이었지 그 전 게임을 수긍하지않고 도발한것이 아닙니다. 두번째, 우리는 그 급하게만든클을 도발하거나 뭐 뒤에 막장? 뭐라고 욕한적이 절대로 없습니다. 글들을 차근차근 다시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저희는 급클을 존중하고 호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희가 친목질 사건이후로 서게에 접근하기가 꺼려진 이후로 급클이 서게를 활성화 시키고 있는데 이에 대해 저희는 감사의 마음을 가지면서 호감을 가지고 계속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그 예로 예겜하기 전에 저는 말랑쥐님께 준장이 되신걸 축하한다고 말까지 드렸죠! 기억하시는 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리고 예전 예겜을 할때 상대분 한분이 저희보고 계급만 높지 못한다고 뭐라고 방사했을대도 저희는 뭐라 대꾸도 하지않고 게임에 집중했습니다. 상대에 대해 존경의 마음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죠. 세번째, 그쪽 클랜원의 어떤분에 대해 저는 왈가불가 하고 싶진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 분은 더 이상 저희클랜원이 아닐뿐더러 그쪽 클랜원분이시니까요. 다만 그쪽 클랜원분이 저희 클랜원에 대해 이렇다 저렇다라고 설명 놓은 것은 받아 들일 수 없을뿐더러 절대로 객관적인 정보라고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그것은 순전히 그쪽 클랜원 한분의 설명에 기초한 것이니까요. 한 사람에 대해 판단하려면 한쪽만이 아니라 상대편쪽의 얘기를 들어보고 중립적이고 객관적으로 사람을 판단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그 부분은 명심 했으면 좋겠습니다.
최우선적으로 저는 저희클랜이 급하게만든클랜원에 대해 진것을 인정합니다. 그에 대해서 더이상 왈가불가하고 싶은 마음이 없습니다. 저희클랜원중 이이상 그에 대해 논쟁을 벌인다면 그 클랜원에 대해 철퇴를 내리겠습니다. 사실은 사실이니까요. 적어도 저희클랜원에 대해 더 이상 비판은 해주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저희클에 있는 분들은 저희들에게 다 소중하고 의미있는 분들입니다. 남녀노소를 떠나서요. 그 분들이 욕을먹고 논쟁을 벌이는 것이 저에겐 너무 안타깝고 가슴아프네요.
이런 논쟁을 보이게 되서 서게를 찾아 주시는 분들의 기분을 언짢게 만들게 되서 송구스러울 따름입니다. 모쪼록 서게가 활성화 되기위한 진통이라고 너그러이 생각해주시기 바랍니다. 더이상 이런 비생산적인 논쟁을 벌이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서든어택을 즐기시는 모든 분들이 다 잘되시고 즐겁게 게임을 할 수 있길 바랍니다! 서든 게시판 화이팅!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