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뽀롱뽀롱 뽀로로
뽀통령이라고 불리우는 뽀로로입니다. 명불허전 재미있는 부분이 많은데 시즌이 많이 지나갈수록 등장인물도 많아지고 해서 좀 지루해지더군요
딸아이가 돌지났을때쯤 처음 알게됬는데 한참 모든 집안 제품이 뽀로로가 되버렸다능..
뽀로로 보기전에 뽀로로는 똑똑해 보이는 이미지였는데 뽀로로랑 크롱이랑은 완전꼴통 입니다. 사고도 잘치고 사과도 잘하는 녀석들..
2.겨울왕국
뽀로로가 지겨워 질때쯤에 친구 딸내미가 저희 애보다 두살언니인데.. 이거 완전 중독되서 ㅋㅋ
근데 저도 같이보다가 중독됨. 엘사 겁나 이쁜것... 하악.. 집에 엘사 숟가락이 있고 이번에 유치원에서 헬로윈 했을때 엘사 드레스를 입혀줬습죠
우리나라 말도 못하는 녀석이 렛잇고 따라부르는거 보면 참 신기함..
3.바다탐험대 옥토넛
이거는 딸아이가 몇 번 보다가 말았던건데 제가 너무 재미 있어서 계속 봤습니다. ㅋㅋㅋ
바다 탐험하면서 이상한 물고기나 생물들을 알려주고 하는건데 노래가 엄청 신나고 특히 저 궁예 고양이는 콰지라고 하는데 목소리 더빙 예술이에요.
어느순간 케릭터들의 코가 "와 꼭 x랄같다.."라고 생각한 이후 부터는 계속 그렇게 보이는 ㅡㅜ ㅋㅋ
4. 로보카폴리
24개월이 지나고 어린이집에 갔다가 같은 반 남자애한테 중독이 되어 온 로보카 폴리입니다.
제스타일은 아니더만 자꾸보면서 트랜스포머나 어렷을때 보던 마크로스가 생각이나네여 ㅋ
5. 리틀프린세스 소피아
많은 에피소드가 있는데 딸아이가 몇가지 에피소드를 참 좋아하다 보니깐 아직도 가끔봐요. 소피아가 평범한 애였다가 엄마가 왕이랑 결혼하는바람에
공주가 됬는데 하룻밤만에 팔자고치는거 좋아하는건 애들이나 어른이나 좋아하나봅니다.
목걸이로 동물들하고 이야기도 할수 있고 디즈니 유명한 캐릭터들 뮬란이라던지 몇몇 공주들과의 콜라보도 나오고..
무엇보다도 ost가 진짜 좋아요. 우리나라꺼 말고 팝송으로 불른거 ost있는데 꼭들어보세요 진짜 겁나 좋음.. 제 mp3에 넣어놓고 있음 ㅋ
6.시크릿쥬쥬
하아.. 드디어 제 딸이 제일 좋아하는 시크릿쥬쥬입니다. 처음시즌에는 이거 뭐 캐릭터가 로봇같이 생겨서 이상하더니만 계속해서 캐릭터가
이뻐지고 있어요 ㅋㅋㅋ 영실업 이자식들이 매시즌마다 공주에게 새 아이템을 주는데 이거 가격도 만만치않은데 아주 환장을 합니다.
개인적으로 로사란 케릭터가 젤 좋은데 ㅋㅋㅋ 아마 비슷한또래 아이 아빠들은 다 알거에요.
얼마전에 세븐일레븐에서 시크릿쥬쥬 사탕이 나왔는데 완전 완판되서 한참 허니버터칩구할때보다 어렵다고 하니.. ㅋㅋ 인기가 엄청납니다.
지금 시즌 11인가 까지 나왔는데 나쁜 마녀 벨라 겁나 이쁨요..
7.소피루비
얘네들은 최근 겨울왕국을 알려줬던 언니를 통해 알게된건데 막 마법으로 직업이 바뀌더군요 ㅋㅋ
갈수록 난이도가 있어짐 ㅋㅋ
8.토이스토리
이거 제가 고2땐가 봤엇는데 갑자기 딸에게 보여주고 싶어서 지난주말에 보여줬어요 인형들 던지지 말고 아껴주라고 ㅋㅋ
집중해서 보더니 그날밤에 인형을 지 옆에 놓고 이불덮어주고 자는데 너무 귀여워서 ㅋㅋㅋ
그 외에 니모를 찾아서 보여주다가 상어보고 기겁해서 끄고. 몇가지 더 있는데
백설공주나 고전 동화같은건 마녀들이 너무 무섭게 생겼다고 보여주지 말라고 하길래 아직 보여주진 않았어요.
요즘에 어딜가나 헨드폰 들고 다니고 보고 있는 아이들이 많아서 안보여줄라고 했는데 또 애들사이에서 혼자 모르고 하니깐 하루에 한두편씩만
보여주거든요 한편에 10분정도 하는게 대부분이다보니. 많이 안보여줄라고 하는데 이거 자꾸 제가 집중해서 보다보니깐 ㅎㅎ
다른 아빠 엄마 분들도 아이랑 많이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