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연애 고수님들의 조언을 듣고싶어 질문글 하나 올립니다.

저에게는 이제 1년만난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저는 현재 27살 취업준비생이고 여자친구는 대학생입니다.

제가 너무 답답하게 구는건가 싶어 여러분들께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제목 그대로 제 여자친구가 학교 친한오빠 4명과 1박으로 여행을 가겠다고 합니다.

 저는 그사람들을 모르구요 그사람들은 여자친구와 가깝게 지낸지 이제 1년정도 된 학교 같은과 사람들이에요.

작년말부터 친하게 지내 맛있는것도 먹고 놀러 다니는건 알고 있었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질투가 많아 그 사람들을 싫어하는티를 종종 내곤 했어요. 
여자친구는 그 사람들과 친해져 학교내에서는 많이 의지하는사람들이라고 알고있어요

현재 저는 취업을 준비하는입장이라 여름까지는 여자친구와 잘 만나지도 못하고 여자친구가 통금이있어 여행은 한번도 가본적이 없어요.
 
헌데 여자친구가 이번 여름 그 사람들과 여행을 가겠다고 하네요

저로서는 그냥 놀러다니고 맛있는거 먹으러다니는건 이해가 되지만 1박으로 여행을 간다는것은 제 입장에선 정말 이해가 되질 않아요.

이것도 부모님입장에서 외박을 허락을 해줘야 갈수있는것이긴 해요

여자친구는 지금의 나랑은 마음편히 놀수도없어 그사람들과 어울리겠다고 자기는 언제 맘편히 날만날수 있냐고 그때까지 외롭게 외톨이처럼 있어야하냐고 하더라구요.

이런 이야길 들어도 저로서는 생각의 한계가있어 여행을 간다는 상황이 정말 이해가 되질 않아요.

고수분들은 어떻게 이 상황을 이해하시는지 너무 궁금합니다.

현재 이 이야기로 인해 여자친구와 말다툼이 있었거든요.

제가 어떤 생각을 해야 여자친구의 입장을 이해하고 여행을 보내줄수있을까요.

많은 분들의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