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저 평범한 배틀그라운드를 열심히하는 아저씨 입니다
이젠 너무나도 많은 공략글이 있는 인기게임이라 많이 망설이다가
600시간을 훌쩍넘긴 경험을 그래도 제목처럼 누군가 한명쯤에게 도움이 되겠지 하고 적어봅니다
일단 아래는 PUBG.OP.GG 에서 캡쳐한 시즌1 기록이고
이건 지인과 작정하고 시작한 시즌2 듀오 현재 진행형 입니다
위의 기록들은 NA 북미 기준입니다
프리시즌과 시즌1만해도 캐쥬얼하게 플래이했고 시즌1솔로와 시즌2듀오만 좀 신경써가며 했습니다
시즌2듀오 39경기중 4게임은 무한로딩버그로 튕긴 50등이 네번 기록에들어간거라 실질적으론 35게임을 했습니다
보시는바와같이 킬뎃이 높지도 딜량이 높지도않지만 판수 비례 점수를 생각해서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잡설이 길었네요 시작하겠습니다
1. 전체적인 이해도
- 배그는 한줄로 평가하자면 '총싸움을 가장한 땅따먹기 게임이다'
자리를 먼저 잡는쪽이 유리합니다. 동등한 실력이라했을때 기다리던쪽VS이동하던쪽 이라면 기다리던쪽이 아주높은확률로 이길수있습니다
2. 기본-설명 생략하고 간략히 요점만 적겠습니다
-자기장:
ㄱ.단계별 자기장의 크기와 세기를 알고 ㄴ.남은시간과 이동방법 힐탬을 고려하여 움직여야합니다
-이동:
ㄱ. 지형을알고 ㄴ. 거리를계산해서 ㄷ. 이동수단으로 때에맞춰 이동합니다
지도에 차량스폰위치를 대충이라도 안다면 자기장이 근접하더라도 돌아가는게 현명하고 가지고있는 힐탬에따라 들어가는 시간을 조정해야합니다
때에맞춰이동한다- 주로 첫번째 두번째 자기장은 맞거나 아슬아슬하게 타며 들어가고 그후엔 최대한 안전곳을 파악해 미리 이동해 들어가 기다립니다.
-파밍:
ㄱ. 비행기경로를 기억하고 ㄴ. 파밍루트를 정합니다
비행기경로는 아주아주 중요한 부분이라 꼭 기억하는것이 좋습니다
-아이템: 내가 필요한 아이탬이 무엇인지 알고 파밍을 합니다
집파밍과 시체파밍에 똑같이 적용됩니다. 적의 총알이 날아오는 긴박한상황에 집을게 무엇인지 안다면 교전중 시체파밍도 3초이내에 끝낼수있습니다
-습관: 키보드설정과 화면에 익숙해지기
키보드설정 예)개인적으로 자리잡는게 중요하다 생각하기에 지도를 수시로 볼수있게 숫자1 왼쪽의 ` 키에 지도를 넣었습니다
화면에 표시되는 '정보''를 눈여겨본다.
ㄱ. 우측 상단에 표시되는 킬로그와 남은인원수 파악(탑20 부턴 정말중요)은 자리선정에 아주중요합니다
ㄴ. 우측하단 미니맵위의 자기장거리/시간을 수시로 체크한다 (수백시간한유저들도 이 표시가 무엇인지 모르는분들이 많더라구요)
3. 전략 전투
-여포 VS 존버
킬뎃이 높아야 잘하는거다 ,순위가 높은게 잘하는거다 등등 말이 많지만 본 공략글은 높은순위를 목표로 하기때문에 여포플레이보다는 존버플레이에 무게를 두고있습니다.
하지만 극과 극은 통한다고 결국 두가지 다 할줄알아야하는게 정답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피해야할 싸움, 걸어야할싸움 등등 판단이 가장 중요합니다
탑 15~20에 들기 까지는 존버9여포1의 비중으로가다가 그후론 존버5여포5 잘 판단하는게 중요합니다. 탑3에서는 존버0여포10으로 가야합니다
-판단
자기장의 크기, 남은시간, 지형을 고려해서 ㄱ.자리를잡는다 ㄴ. 싸움을 건다/받아준다 를 빠르게 판단해야합니다
몇가지만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자기장크기: 중간 시간:많다 위치:흰원안 - 흰원밖에서 들어오는적에게 먼저 싸움을 건다. 중간크기 자기장이라면 원안쪽에서 가장자리로 이동하는 적은 드뭅니다 등뒤가 비교적 안전하다는 뜻.
적을 잡는게 목적이라기보단 적의 시간을 뺏는것이 목적. 잡지못한다면 상대의 경로를 파악하는게 중요
자기장크기: 중간 시간:많다 위치:흰원밖 - 엄폐를하며 최대한 들키지않게 흰원으로 들어간다, 시간이 넉넉한상황이라면 크게돌아가는쪽이 낫다.
자기장크기: 작다 시간:적다 위치:흰원밖 - 싸우고 뛰기를 같이해야하는 최악의상황이다 당신의 여포력을 100% 발동해야할시간
자기장크기: 작다 시간:많다 위치:흰원밖 - 일명 닦으며들어간다. 내가 있었던위치로부터 내가 이동한위치 까지는 비교적 안전하다는 가정하에 흰원과 파란원의 가장 좁은쪽으로 적을 찾아 싸우며 들어간다
-적 찾기: 적은 도대체 어디에있는것인가?
답은 있을만한곳에 있다 입니다. 좀 어이없는 대답이지만 이것만큼 간략하게 대답하기가 어렵네요 일단 두가지 상황으로 나눠 설명하겠습니다
ㄱ. 흰원 안: 위에 간략히 얘기했드시 흰원의 중앙부분에서 가장자리로 나오는 경우는 드뭅니다 그렇다면 자리를 잡은 상황 이기에 흰원 가장자리에서 밖으로 적이 올만한 이동경로를 수시로 체크해야합니다 뛰어올만한길, 차로올만한길
ㄴ. 흰원 밖 - 나를 안 쏜다: 먼저 자리를잡은 적이 기다리고있는 상황이라 갑툭튀에 당해낼 장사는 없습니다. 놀랜 심장을 가라앉히고 다음게임으로 ㄱㄱ
방지하려면 이동은 엄폐물에서 다음 엄폐물로 조심스럽게 신속히 이동하는 방법과 늦게 대응해도 먼저 잡을수있는 피지컬/여포력이 필요합니다
ㄷ. 흰원 밖 - 나를 쏜다: 엄폐물로 좌삼삼우삼삼뛰며 화면은 좌우로 90도 흔든다
화면을 90도로 흔드라는 이유는 적 위치파악에 가장크게 필요한 요소가 사운드라 생각해서입니다 귀7:눈3
사운드 플레이: 사플의 기본은 총쏘는소리,총알날아가는소리, 총알박히는소리 세가지중 총쏘는소리만 집중해야하는것이고 익숙해지면 총쏘는소리의 크기로 대략적인 거리까지 유출해낼수있습니다
일단 정말 막귀가 아니라면 누구든 좌우 구분은 할수있습니다. 문제는 앞뒤 구분. 이 앞뒤구분을 하기위해 90도로 화면전환이 필요합니다 좌우구분은 되니까요.
엄폐물뒤 적을 찾아라: 사플로 방향을 알았다면 내앞 가까운곳부터 시작해서 먼곳까지 적이 있을만한곳을 위주로 훓어올라가며 찾습니다. 돌뒤, 나무뒤, 수풀속, 집안, 집뒤 등등
-전투: 유리하게 싸워라
ㄱ. 자리를 잡아라 - 처음부터 계속나오지만 배그는 총싸움을 가장한 땅따먹기 게임입니다 자리잘잡은쪽이 일단 유리하게 시작합니다
ㄴ. 각을 잡아라 - 멀리있는 적과 서로 나무뒤에서 스나전을 하지않는이상 솔큐에서도 양각을 잡을수있습니다. 바로 바쁘게 움직이는방법입니다.
대치구도중 지형지물(능선의 고저차 등등)을 이용해 가만히 앉아 기다리기만 하는 적의 허를 찌를수있습니다
ㄷ. 도핑상태를 유지 - 총한두대맞아 깎인피도 차고, 유기적으로 움직여야할때 달리기도 빨라집니다 (달리기는 3단계부터 빨라집니다)
쓰다보니 엄청 길어져서 가장 중요한 자리잡기는 사진 설명과 함께 다음글에서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To be continued...
4. 자리잡기
5. 솔로 듀오 스쿼드 : 각각의 차이점
6. 듀오/스쿼드 : 내가혹시 민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