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이전엔 MB정권이 들어서면서 거의 매일 일어나다시피하는 각종 비리나 권력의 기사들에 
  정치 혐오감이 생겨 열폭하며 배설글들을 적어왔습니다.
  먹고 살기 바쁘다며 정치인들이 다 그렇지 하는 국민들의 의식하며
  문제가 터지기 전에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일들을 터지고나서야 국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대책마련을 하면서도 
  국민의 관심이 사그라들면 대책마련조차도 제대로 되지못해 고스란히 국민들만 피해를 보는 그런 싸이클이 역겨웠습니다.
  
  
  세금조정과, 내 집 마련, 하물며 적은 금액인 생활비조차 조절할 수 있는 곳이 국회인데
  올리던 말던 돈만 벌면 다 해결되는건데 하는 많은 분들의 생각들이 고쳐질 수는 없는건지
  정치는 정치인들이 알아서하는거지라고 주변분들이 열이면 열, 대답하시기에
  바뀐다는게 정말 힘들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시작한 것이 정치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며
  권력의 중심에서 부리는 편파적인 행동들하며 국민들의 공공을 버리면서까지 이득을 취하는 
  MB의 행동들과 거대여당의 노림수에 그 날의 일들을 써가면서
  일이 터질때마다 폭발하는 감정보다는 흩어지지 않을 감정들을 조금씩 쌓아가면서 
  그들이 대처하는 방식보다 더 의연하게 보면서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였습니다.


  초반에는 조금 편파적인 글들을 써가며 한나라당에 대한 감정을 드러냈지만
  갈수록 많은 분들이 보시기에 저 또한 보시는 분들을 통해 정치에 대한 다른 눈을 바라보게 되어 
  각 당에 대한 미움의 감정보다는 지금처럼 거대여당이 권력의 잔치가 되지 못하게 
  총선거에서 제대로된 사람을 뽑아달라고 여러번 부탁드린 글을 썼습니다.
     

  하지만 매일 올리는 글이 당연한 것처럼 인식되어 갈수록 적어지는 조회수와 더불어 보는 분들만 보고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아 중단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한 말씀 더 적겠습니다.
  앞으로 있을 총선거와 더불어 151명의 찬성의원만이 배제해야할 사람들이 아닙니다.
  그리고 한나라당에서 출마한다고 모두 버러지같은 분들만이 아닙니다.
  거대여당이 탄생해서 많은 일들이 바로 잡히지 못했던만큼 이번 19대 총선거에서도
  민주당이라는 거대여당이 생겨 똑같은 악순환이 발생될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사람을 뽑는 것이 일이지 당을 보고 뽑지 말아달라고 부탁드립니다.
  또한 거대여당은 악순환의 반복임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정치인들은 국민들의 관심을 달가워하지 않습니다.
  국민들의 도가 지나친 관심에 정치인인 우리가 일을 제대로 못하겠다고 말하지만
  우리가 뽑은 국회의원이 그 정도도 못할거면은 하지 말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들이 일을 제대로 못하겠다는건 그들이 원하는 일을 제대로 못하겠다는 뜻밖에 들리지 않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