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가 먹고 싶지만 없음으로 음슴체.

랩공돌이는 콜라를 매우 좋아라 함.

다행히 회사에서 무한 제공해 주어서 먹고 있는데, 당도가 높아서 살이 무진장 쪘음. 10킬로 정도?

이래서는 안되겠다, 하지만 탄산을 끊을 수 없지. 라는 마음에 탄산만드는 기계를 검색해 보았음

 - 예전에 마트에서 30만원에 파는 것을 본 기억이 있어서 요즘에는 얼마일까? 하는 생각이 듬.

탄산만드는 기계란?

이런 거... 탄산 집어 넣고, 시럽(약간 달지 않게) 넣어서 만들어 먹으면 매우 좋지 아니한가.

게다가 매실을 담가 먹는데, 이거 집어 넣어서 먹으면 매실환타(...)가 되는 위엄을 떨침.

레몬즙 한방울 떨어뜨리면 레모네이드 빠밤!

그래서 검색해 보니...

soda stream이라는 게 있더이다

가격을 보니?

뭔가 종류가 많음.

으아했음. 탄산 넣는 기계고, 따로 특별한 기능이 있는 것도 아님.

공돌이의 비교 정신으로 모두 비교해봄... 디자인 빼고 다른 거 거의 없음.

그리고 전자제품도 아니고-_-);; 그냥 탄산 병에서 탄산 뽑아서 물에 넣어주는 기능만 있음.

그런데 종류가 천차 만별. 가격은 하늘끝 땅끝.

뭔가 이상해서 -이렇게 제품당 가격차이가 나는게 - 외국 사이트 -수입 제품이니까 원래 파는 녀석-에 가서 알아봄.

보이심?

제일 비싼게 외국에서는 200달러 정도 함.

한국에서는 64만원이고. 

기계끼리의 차이는 100달러 내외. 

한국은 40만...

..

내가 이래서 한국에서 커피머신 같은 거 절대 안삼.

괜히 알아보다가 기분만 더러워짐.

더러워서 내가 그냥 콜라 먹고 만다. ㅅㅂ ㅅㅂ

탄산만드는 것이니까 요리게로 올림!

해외 공구하실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