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라는 취미를 갖기 위해 많은 오유징어님들이 관심을 가져주시는데유...
사진이라는 것은 셔터를 누르는 것이 전부일 수 있지만...
주변 환경 요소를 고려해 적정 노출값을 찾을 수 있는 '판단력'(아재들은 이것을 뇌출계라고 부르네유),
피사체를 돋보이게 만들 수 있는 '황금 비율의 구도', 피사체에 감성을 담을 수 있는 '감각', 빛에 대한 '이해'
피사체(인물/동물)와의 보이지 않는 '커뮤니케이션', 사진에 대한 '열정', 다양한 '경험'과 함께 '노력' 등이 수반되어야 해유.
이렇게 보니 사진이 어려워 보이죠??
정말 간단한 방법은...ㄷㄷㄷㄷㄷㄷ한 비싼 장비빨이 아니라
사진을 쉽게 찍을 수 있는 환경적인 요소(ex:휴대성, 편의성)와 함께 고퀄리티의 산출물이 수반되어야
사진을 찍는 취미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지 않나 싶네유.
따라서 재미요소인 흥미가 유발되지 못하면 카메라는 스르륵 자게이분들처럼 장농 속이나 안드로메다로... 간다는 것을 유념해주셔유.
자, 그럼 본론으로 들어갈까유?
사진에 관심이 많은 분들 중 사진을 촬영하는 취미를 갖고 싶은 분들은 일상생활에서 사진을 자주 촬영하는 습관을 가지세유.
여기서 중요한 것이 있다면 인터넷에 예쁘게 찍은 사진이 있으면 동일한 구도로 촬영하면 더 나은 사진이 카메라/스마트폰에 저장될 가능성이 높아유.
찍은 사진들 중에 베스트 컷의 구도를 응용해서 찍어보세유... 더 나은 베스트 컷을 찾아 소장할 수 있어유.
일상생활의 라이프 스타일 컷은 카메라를 의식하지 말고 찍어보세유. 카메라를 의식하는 순간 어색해 질 수 있어유...
마치 파파라치가 찍은 것처럼 자연스럽게 촬영하는 것이 가장 큰 포인트여유. 그리고 내가 연예인처럼 특별해진 기분을 느낄 수 있어서 신선해유.
(요즘은 결혼을 앞둔 분들이 이렇게 많이 찍어유~~)
어두운 곳보다는 밝은 곳에서 찍으세유~~~ 그래야 흔들릴 수 있는 요소를 줄일 수 있으면서 밝고 화사한 사진을 건질 수 있어유...
이 때, 주의할 점은 12~2시 사이는 피해주세유... 태양이 너무 밝아.... 사진속의 오유님들이 사라지지 않구먼유~
어두운 곳에서 촬영할 때는 꼭 삼각대와 시간 리모트를 맞춰서 찍는 습관을 들이세유....
아재들이 올리는 야경 사진들은 다 삼각대로 찍은 것들이여유..... 간혹 '손각대로 야경을 찍는 ㄷㄷㄷㄷㄷㄷ한 아재들이 있지만 그 분들은 사람이 아니므니다'
인물 사진을 찍을 때는 상대방을 편안하게 배려해주세유... 그래야 자연스러운 표정과 포즈가 나올 수 있어유~~
또 뭐가 있더라....... 딴짓하다 걸렸씨유 ㄷㄷㄷㄷㄷㄷ
짧게 쓸께유... 입문용 사진 카메라로 추천하는 것은 만능 똑딱이 RX100 시리즈인데유...
줌렌즈 비율 적당하고, 어두운 곳이나 밝은 곳에서 잘 찍을 수 있는 카메라라 스르륵 아재들의 세컨 카메라로 많이들 사용했씨유..
(물론 다른 카메라들도 좋은 것들이 있지만... 사진은 편하고 쉽게 찍고, 휴대하기 간편하면서 품질 좋은 건 이것밖에 생각이 안나네유..)
근무시간에 쓰는거라...이만 써야겠네유.. 담에 봐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