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첫 문장을 읽는 동안에 지구상에서 10여명의 어린이가 굶어 죽어 사라질 것입니다.
여러 해 전, 서울에서 한 가정 주부가 차길을 건너던 중 택시에 치었습니다. 그런데 그 차는 그냥 도주하고 말았습니다. 근처에는 20여 명의 목격자가 있었지만 아무도 그 차의 번호를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이유가 무엇이었습니까? 그 아주머니의 지갑에서 떨어진 돈을 서로 주워 챙기려는 일에 몰두했기 때문입니다.
우리 자녀가 음식을 가지고 투정부릴 때, 지구 곳곳에서 단 하루에 4만여 명의 어린이가 음식을 못 먹어 굶어죽고 있습니다. 이 수는 아주 큰 축구 경기장의 스탠드를 가득 채우고도 남을 숫자입니다. 그러한 엄청난 숫자의 어린이들이 일 년도 아니고 한 달도 아닌 단 하루만에, 단지 음식을 사 먹을 돈이 없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이 지상에서 사라지고 있습니다. 만일 승객을 가득 태운 비행기가 추락해서 탑승객들이 다 죽었다면 세상의 모든 언론은 일제히 며칠 동안 떠들석할 것입니다. 하지만 그러한 비행기가 매일 200여 대씩 떨어지는 것과 비슷한 사람들이 굶어 죽어가고 있는데도 세상은 거의 주의를 기울이고 있지 않습니다. 현재 지구에서 매일 사용되는 군사비를 단 하루만 줄여도 전세계의 굶주림을 무려 6개월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도대체 세상이 왜 이렇게 악해졌을까요? 우리는 문제는 너무나 많고 해결책은 거의 없는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갈수록 이기적으로 변해가고 사나워지고 있습니다. 전쟁은 끊임없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 좁은 나라(한국)에서 매일 30명이 자살하고 있습니다. 한 해에 [한국에만] 7~80명의 부모가 자식에 의해 죽임을 당합니다. 이러한 끔찍한 일은, 밝혀지지 않은 것까지 생각할 때 매년 수백 명의 부모들이 자식에 의해 죽는 것으로 추산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땅은 점점 오염되어가고 있으며, 바로 우리 시대에 지구가 멸망될 것이라고 주장하는 과학자도 있습니다. 현재 단 하루에 150여 종의 생물이 이 지상에서 멸종되어 없어지고 있는 것으로 추산됩니다.
이 지구와 사람들의 상태는 수천 년 동안 변화해 온 것보다 지난 수십 년 동안 훨씬 더 많이 변화하였습니다. 옛날에는 가장 무서운 것이 호랑이 등 사나운 짐승이었습니다. 우리 시대에 가장 무서운 것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바로 사람입니다!!! 사람 사이에 정이 급속히 식고 있습니다. 부모 형제간의 갈등과 반목은 이제 어디에서나 흔히 볼 수 있는 현상이 되었습니다. 어디에서나 범죄의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도대체 이유가 무엇입니까? 우연히 일이 그렇게 진행되는 것입니까? 아니면 어떤 보이지 않는 세력이 배후에 있는 것입니까? 성서(聖書)는 그 존재가 분명히 밝혀줍니다. 성서는 그 악한 존재가 사탄 마귀라고 말하며 자기의 끝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최대한 이 세상을 유린하여 가능한한 많은 사람을 자신과 함께 멸망당하기를 원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지금 우리가 사는 시대 보다 "말세" 혹은 "마지막 때"라는 말을 많이 들어 본 세대는 결코 없었습니다. 매우 흥미롭게도 성서(聖書)에서는 이미 수천 년 전에 지금 우리가 사는 시대를 정확하게 예언하였습니다. 성서에서는 이 땅에 "마지막 때"가 임할 것을 예언하였고 그 "마지막 때"를 그 이전 시대와 확연히 구분할 수 있는 여러 표징들이 있을 것이라고 예언하였습니다. 성서에서 말하고 있는 그 표징들은 전면전(1, 2차 세계 대전), 큰 규모의 지진의 갑작스런 증가, 범죄의 증가, 땅의 오염, 역병의 증가(AIDS 등), 세계적인 규모의 기근(식량 부족), 수많은 그리스도 종파의 등장(한국에만 800개 이상) 등입니다.―마태 24:3-14; 마가 13:3-13; 누가 21:7-12.
또한 "마지막 때"를 분명히 알 수 있는 또 하나의 표징으로서 사람들의 상태가 변할 것이라고 예언하였습니다. 그러면 사람들은 어떻게 변할 것입니까? 성서는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사람들은 마지막 때가 되면 '돈을 지나치게 사랑할 것이고, 자기만 알 것이며, 부모에게 순종하지 않을 것이고, 본연의 애정이 결핍될 것이며, 쾌락을 사랑할 것이고, 자제력이 극도로 결핍될 것이며, 폭력적이 될 것이고, 교만해질 것이며, 사랑이 식을 것'입니다.―디모데 후서 3:1-5, 13.
성서는 '이 모든 예언이 성취되는 것을 보거든 마지막 예언의 성취가 임박했기 때문에 정신을 바짝 차리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성서의 마지막 예언은 일부 사람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세상의 종말이 결코 아닙니다. 성서에서는, 하느님께서 앞으로 이 땅의 모든 악인을 없앨 것이고 이 땅을 낙원으로 변모시킬 것이며 사람들을 괴롭히는 모든 문제를 영원히 사라지게 만들어 줄 것이라고 약속합니다. 또한 모든 질병이 사라지고 심지어 죽음마저 사라져서 영원히 산다고 약속하고 있습니다.―시편 37:9, 10, 29; 잠언 2:21, 22; 이사야 11:6-9; 35:1, 2, 6-9; 65:21-25; 마태 5:5; 누가 23:42, 43; 계시 21:1-5.
영원히 산다고요? 도저히 믿어지지 않습니까? 하지만 사람이 영원히 산다는 말을 믿어지지 않는 말로 즉시 일축하지 말아야 될 과학적 증거가 이미 오래 전부터 발견되었습니다. 대부분의 과학자들은 "사람이 영원히 살 수 없는 생리적인 이유를 신체에서 전혀 발견할 수 없다" 즉 "사람은 늙지 않고 영원히 살도록 애초에 설계되었다"는 데 의견의 일치를 보고 있습니다. (원하시면 유수의 과학자들의 발표 자료를 보내 드리겠습니다) 아무도 노화의 근본 원인을 알지 못합니다. 흥미롭게도 성서는 태초에 하나님이 사람을 지을 때 영원히 살게 만들었다고 알려 줍니다. 이 말은 오늘날의 과학이 발견한 인체와 정확히 일치하지 않습니까?
또한 많은 사람들이 질병이나 가난, 대인 관계, 이성 문제, 가정 문제 등 수많은 걱정거리들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성서는 질병에 대한 치료법을 제공하거나 문제 하나 하나에 대한 정확한 치유책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많은 성서의 가르침이 그러한 문제에 최선의 지혜로운 방법으로 대처해 나가도록 도움을 줍니다. 이미 생활이 파탄에 이른 수많은 사람들이 성서의 가르침을 통해 진정으로 행복한 생활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서의 최종 축복은 역시 위에서 언급드린 낙원에서의 영원한 생명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축복은 다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바와 일치하게 기꺼이 우리의 생활을 조정해야 합니다. 이 말은 먼저 성서를 주의깊이 알아 보아야함을 의미합니다. 성서에 대해 알아 보시기를 원하시거나 더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기를 원하신다면, 메일주시기 바랍니다. 귀하께서 원하시면 단지 6개월 만에 성서(聖書)의 전체 내용을 알아 보실 수 있는 가정 성서 연구를 하실 수 있습니다. 통신상으로, 또는 직접 가정을 방문해서 성서를 알아 보시도록 도움을 베풀어 드리겠습니다.(어느 지역에 사시던 관계 없습니다.) 비용은 전혀 들지 않으며 바쁘신 분들이라면 더 짧은 기간에 알아 보실 수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한 그리스도인 올림. (
[email protected])
※ 지금이 "마지막 때"라는 구체적인 성경적 증거를 원하시는 분은 메일 주시면 증거 자료를 즉시 보내 드리겠습니다.
※ 성서를 읽어 나가시다가, 또는 신앙 생활 중에 궁금한 점 있으시면 역시 메일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