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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best_406749
    작성자 : 깻잎.
    추천 : 93
    조회수 : 8550
    IP : 58.151.***.59
    댓글 : 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1/11/15 13:32:52
    원글작성시간 : 2011/11/15 04:48:03
    http://todayhumor.com/?humorbest_406749 모바일
    지만원, '안철수 백신 개발 기술 없다'
    http://www.newstown.co.kr/?m=newstown&bid=bj&cat=bj1&uid=107088

    안철수의 트레이드마크는 백신입니다. 그는 남이 개발한 백신을 사업화한 것이 아니라 자기 스스로 의학공부를 하면서 개발했다 했습니다. 컴퓨터 전문가들도 개발하지 못한 백신을 그 어렵다는 의학박사 과정을 밟으면서 한국사상 처음으로 개발했다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기적 같은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과학에는 기적이 없습니다. 그를 의심하기 시작했습니다. 안철수가 직접 개발한 것인가, 아니면 남이 개발한 것을 사업화시켰는가? 

    저는 고단위 수학공식을 발명해냈고, 같은 계열의 수학 정리 6개를 새로 만든 바 있습니다. 오직 한 가지에만 몰두하고 극기에 극기를 반복한 결과였습니다. 꿈에서도 수학을 풀었고, 운전하고 학교를 오가면서도 수학을 연구했습니다. 머리는 온통 수학적 기호를 이리저리 정리해가는 칠판이 되었습니다. 이런 게 박사과정이 요하는 집중인 것입니다. 이런 경험을 해보았기에 저는 그를 의심한 것입니다. 

    안철수는 1962년생, 저보다 20년 아래입니다. 기록에 의하면 안철수는 25세에 의학학사를 땄습니다. 27세인 1988년 2월에 의학석사를 땄습니다. 그리고 곧바로 1988년 3월로부터 2001년 2월까지 3년 동안 의학박사 과정을 마치고 의학박사를 땄습니다. 

    안철수가 첫 바이러스를 찾아내고 이를 위한 백신을 개발한 시점은 1988년 8월, 박사과정을 시작한지 6개월 만입니다. 그 백신이 한국 최초의 것이었다합니다. 참고로 빌게이츠가 윈도우를 개발한 것은 그가 하버드 대학을 때려 치고 장기간에 걸쳐 오직 컴퓨터 하나에만 몰두했기에 가능했습니다. 그런데 안철수는 그 어렵다는 의과박사과정을 밟으면서 의학공부에도 몰두하고, 컴퓨터에도 몰두했다 합니다. 

    27세인 박사과정 1년 차에 백신을 개발했고, 이후 박사과정 3년 동안 계속해서 백신프로그램을 꾸준히 업데이트 시켜 그가 박사학위를 취득한 1991년에는 수많은 종류의 바이러스를 모두 동시에 치료하는 종합 V3백신 프로그램을 탄생시켰다 합니다. 박사과정 3년을 모두 백신개발에 전념했다는 뜻입니다. 아무리 머리가 뛰어나다 해도 이건 삼국지 또는 무협지에서나 가능한 일입니다. 

    드디어 결정적인 단서를 찾아냈습니다. 1995년 3월 18일, 안철수는 서초에 3명으로 안철수연구소를 설립했습니다. 그런데 그는 그 연구소를 차린 지 불과 5개월 만에 미국으로 공학석사를 한다며 떠났습니다. 이는 매우 중요한 대목입니다. 안철수연구소는 안철수 없이도 여러 가지 보안 프로그램을 개발해냈습니다. 안철수 없는 동안 100억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이는 무엇을 말해줍니까? 백신개발 기술은 안철수가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이 가지고 있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안철수 연구소는 안철수가 없는 동안에 중국에서 개발한 핸드폰 백신을 전 세계적으로 보급했다 합니다. 이때가 2005년이라 합니다. 그런데 또 매우 기이한 것은 그의 백신기술을 가장 많이 필요로 했을 때인 2005년 3월 그는 대표이사직을 사임했다는 사실입니다. 이 두 가지 사실은 안철수가 백신개발자가 아니라는 것을 암시합니다. 

    안철수는 거짓말을 아주 잘 합니다 그는 강호동이 주재하는 무릎팍 도사 프로에 나와 ‘2005년 퇴임할 때 그가 가진 주식 모두를 125명 직원들에 다 나눠줬다’며 자신을 미화했습니다. 하지만 현재 강용석 의원은 그가 직원들에 던져 준 주식은 그가 가진 주식의 1.5%에 불과했다고 폭로했습니다. 그가 정말로 그가 가진 주식을 100% 다 직원들에 나눠주었다면 그는 지금 안철수연구소 주식을 한 주도 보유하지 않고 있어야 말이 됩니다. 그러나 그는 현재 37%의 주식을 보유한 최대주주입니다. 거짓말쟁이인 것입니다. 

    손학규는 경기도지사를 할 때 참으로 좋은 말을 여러 개 했습니다. 

    “세계는 일자리 전쟁 중인데 우리는 아직도 한물 간 이념전쟁을 벌이고 있다.” 

    “삿대질의 정치는 이제 일자리를 만드는 땀의 정치로 바뀌어야한다.” 

    “낡은 보수와 낡은 보수가 싸우는 오늘의 정치야말로 최우선의 개혁 대상이다.” 

    그러나 안철수는 근사한 말 한마디 하지 못했습니다. 그냥 청년들의 불만에 동조하고 부추기고 선동해온 사람입니다. 그는 서울대학교에서 여러 가지 학문을 융합한다는 가장 어려운 대학원의 원장이면서 연구에는 관심이 없고 젊은 아이들과 청춘 콘서트를 한다며 좌익들을 양성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우리는 서울대에 압력을 넣어 조국, 박세일, 안철수 같은 사이비 교수들을 끌어내려야 할 것입니다. 


    -----------------------------

    세 줄 요약

    :나는 안철수보다 똑똑하다.
    그러나 나는 안철수처럼 할 수 없다.
    고로 안철수는 그걸 한 게 아니다!




    아아.....

    죄송합니다. 잠시 잊고 있었습니다.

    지만원이야말로 진정한 레젼드 입니다.

    잠시 다시 한 번 그의 어록을 떠올려 봅시다.


    ▲ 2002년 8월, 지만원 씨가 대표인 시스템사회운동본부의 동아일보 의견광고, 

    "대국민 경계령, 좌익세력 최후의 발악이 시작된다. 광주 사태는 소수의 좌익과 북한에서 파견한 특수부대원들이 군중을 선동하여 일으킨 폭동이다", "광주 사태는 17~22살 양아치 계급과 일부 시민, 학생들이 조직적인 선동에 놀아나 벌인 난동이다"(2006년 4월 홈페이지에 올린 글) 

    ▲ 2002년 8월, 안양시 공무원 연수 강연 

    "김대중, 임동원, 김동신 햇볕정책 꺼낸 사람들은 빨갱이다", "대통령을 빨갱이로 의심하는 게 죄냐, 대통령이면 국가의 운명을 좌우하는 데 당연히 의심해야 하는 것이다" 

    ▲ 2006년 11월, 자신의 홈페이지 글에서 

    "이명박, 손학규, 고건은 영락없는 좌익들이다. 햇볕 정책으로 인해 남한은 남파간첩, 고정간첩, 자생간첩들이 번식하기 좋은 토양이 됐다. 손학규는 200억원을 북한에 퍼부으며 수백명의 경기도민을 북으로 데려가 모심기 등 노력봉사를 했고, 이명박은 벌써 200억 원을 확보해 놓았다면서 김정일이 자기만 만나주면 평양 시내를 리모델링 해주겠다며 3차례나 협상단을 보내 북과 접촉했다. 그나마 색깔이 약하다는 고건도 빨갱이 박원순과 합작해 제주 4.3 사건을 민주화운동으로 뒤집어 놓았다. 뉴라이트 전국연합 김진홍 의장, 이명박을 대통령으로 만드는 데 모든 걸 걸었다고 하는데 역시 손학규와 똑같은 사상을 가진 좌익 전력자다. 김일성으로부터 공민증을 받았다 한다. 사실을 밝혀야 한다. 사실이라면 즉각 구속할 인물이다. 인명진? 좌파다. 인명진이 들어간 한나라당도 곧 민노당처럼 변할 것이다" 

    ▲ 2003년 9월, 국민의 힘 규탄대회 

    "5.18 이후 호남 일대 대학에서 전투적인 조직들이 자란다. 광주가 민주화의 성지가 되면서 이 땅에는 좌익들이 위장을 벗고 지하에서 당당히 올라와 민주화 세력이라는 이름으로 당당히 활동했다. 대공전선은 무너졌고 광주 사태가 돌파구 역할을 했다. 호남 사람들이 95.2%의 단결력을 보이는 동안 다른 지역은 뭘했냐", "내가 이런 말을 했더니 조선일보가 망언이라고 보도했다. 우익 잡는 조선일보가 무슨 우익지인가. 김정일이 조선일보를 죽이라는 뜻 오늘에야 할 것 같다" 

    ▲ 2004년 8월, 시국진단 8월호 및 방송 인터뷰 

    "김구 선생은 따지자면 현대판 테러리스트 오사마 빈 라덴이나 마찬가지다", "좌익들이 이승만을 깎아 내리고 김구를 영웅으로 추겨 세우니까 이런 얘기를 하는 건데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김구 - 김대중으로 연결시키고 장준하를 과대 포장하고 이승만 - 박정희를 부정하려는 음모다. 그렇게 애쓰는 사람들을 보면 저런 것들도 사람일까 싶다", "이승만 대통령이 미국의 힘을 이용하려 한 것과는 달리 김구 선생은 상해를 거점으로 게릴라 전을 수행했다. 게릴라 전과 요인암살로 독립을 쟁취할 수는 없다. 야세르 아라파트 팔레스타인 수반을 보라. 게릴라전과 요인 암살하느라 민초들이 엄청난 고난을 겪었다. 김구 선생은 국가를 경영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었다" 

    ▲ 2005년 3월, 방송 인터뷰 

    "조선이 먹힐 짓 해서 일본에 먹힌 것 아닌가. 못나서 당해 놓고 일본을 원망한다" 

    ▲ 2005년 4월, 홈페이지에 올린 글 

    "최근 텔레비전에 나오는 위안부 할머니들 지나치게 건강하드라. 진짜가 아닐 가능성 있다. 종군위안부 중에 진짜 가짜를 가려내는 일은 어렵다. 노인들이 기억이 희미하지만 당한 건 사실이라고 우기는 경우가 많다. 진짜 위안부도 일본인에게 밉보여 끌려간 일본군 위안부가 20%, 생계가 어려워 몸을 팔려고 나선 종군위안부가 80%였다. 억울하게 당했다면 은장도로 자살했어야 한다" 

    ▲ 2005년 5월, 경인방송 출연 대담 

    "5,6월에 전쟁이 날 확률이 90% 이상이라고 본다" 

    ▲ 2006년 5월, 명동 비상국민회의 강연 

    "평택 미군기지 이전 반대 시위에서 군과 경찰에게 폭력을 휘두르는 폭도들이 있었다. 군이 처음부터 그들에게 발포를 했어야 피해를 줄이고 사태를 조기에 막을 수 있었는데…." 


    그리고 문근영이 기부천사로 칭찬받자 '빨치산' 발언..
    그 외 기타등등.
    참 대단하신 분입니다.


    개인적으로 가카의 '도덕적으로 완벽한 정권'이라는 어록 다음으로 충격적이네요.

    - '안철수 백신 개발 기술 없다' - 

    진심 전설 아닌 레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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