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는 BoA The Live라고 2006년부터 브랜드화 된 보아 라이브 어쿠스틱 콘서트가 있음
원래는 다리 부상 때문에 춤을 추고 싶어도 격한춤을 출 수가 없어서
춤의 비중을 낮춘 콘서트를 기획하다가 만든 콘서트인데 반응이 너무 좋아서 브랜드화 됨
그런데 이번엔 이벤트 형식으로 4년만에 보아더라이브를 하게 되고 보아 데뷔 후 17년 만에 처음으로 어쿠스틱 콘서트에서도 춤을 아예 추지 않고 댄서가 1명도 없는 콘서트를 하기로 함 (현재 보아 발목도 좋지 않음)
이번 보아더라이브 무대 거리가 대박적임 어딜 앉아도 개꿀예약ㄷㄷ
티켓오픈 하자마자 전석 매진되고 보아 일본 팬클럽 선행도 추첨에 떨어지는 일이 속출해서
암표가 100만원에 호가하는 일이 생김 결국 추가콘이 결정됐는데 또 티켓 오픈하자마자 전석 매진됨!!!
게다가 컨셉은 디너쇼에 가까움 라이브 기념으로 발렌티 칵테일을 판매함
간단한 식사도 가능
여!기!서! 끝이 아님!!!!!
잘 보면 무대 뒤에 닫혀 있는 스크린이
보아 노래할 때 무대 뒤 스크린을 열어서 뒤로 도쿄 롯폰기 미드타운 야경을 볼 수 있음 야경도 쩔었다고 함
실제 팬이 찍은 도쿄 야경 예쁨 ㅠㅠ
또한 세트리스트를 보면
1.LOVE LETTER
2.キミのとなりで
ーーMCーー
3.jazz club(New song)
4.moon&sunrise
ーーMCーー
5.(cover)
1부 A THOUSAND YEARS
2부 SAVE THE BEST FOR LAST
6.close to me
ーーMCーー
7.make me complete
8.VALENTI
ーーMCーー
9.コノヨノシルシ〜DO THE MOTION〜make a secret
ーーEncoreーー
11.JEWEL SONG
발매미정인 미발표곡 재즈클럽(아직 발매계획 없다고 함) 처음으로 라이브한 make me complete 10년만에 불러주는
러브레터와 문앤선라이즈 등 구성도 쩔음 그런데! 1부와 2부 커버곡도 달라짐 12회 공연 중 매번 커버곡이 바뀌는 세트리스트라는 말이 있음
1부 A THOUSAND YEARS
2부 SAVE THE BEST FOR LAST
팬들과 소통하면서 무대 거리도 역대급으로 가깝고
발렌티 칵테일을 마시면서 처음으로 댄서가 없고 도쿄의 야경을 보면서
매회 셋리가 달라지는 어쿠스틱 라이브 콘서트라는게 특별한 공연이어서 이전 보아 콘서트와는 차별화 됐기 때문에 소개하고 싶었어 앞으로 남은 공연도 잘 마무리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