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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panic_40577
    작성자 : 오모모
    추천 : 47
    조회수 : 11389
    IP : 112.158.***.118
    댓글 : 20개
    등록시간 : 2013/01/04 20:51:12
    http://todayhumor.com/?panic_40577 모바일
    무서워요ㅠㅠ
    1층101호투룸에혼자사는여잔데요ㅠㅠ 며칠전에밤도아니고5시쯤?에 누가비밀번호치더라구요 제가겁이많아서 대부분온다고연락하고 오기때문에 그런게아니면없는척을하는데 제베프가 장난끼가많아서 집에놀러올때 연락도안하고찾아와서 비밀번호치면서문쾅쾅거리고 남자목소리로 장난치면서 요란하게찾아온적이한두번도아니라 걘줄알고 문앞에가서 닌줄안다 맛잇는거안사왔으면안열어줌ㅋ이렇게말햇거든요?ㅜ 근데반응이없길래 잘못들은줄알고 그냥방에들어갈라고하는데 문손잡이를 완젼심하게 돌리는거에요ㅠㅠ제가갑자기놀라서 방에들어가서완전벙어리되서가만히있엇는데 문에서 뭔아저씨가 학생 나집주인이야 이러면서 확인할거있다고 문열어달라길래 직감적으로아닌것같아서 집주인아저씨한테전화좀해보구요하니깐 도망가더라구요ㅠㅠㅠㅠ완전황당하고무서워서몇분동안벙쪄잇었어요..ㅜㅜ 엄마한테는걱정할거같아서말안했고 그날친구한테저나해서말하고 그날이후로또안그래서안심하고있었는데 오늘아까 심장터지는줄알았어요ㅠㅠ 아진짜소름끼쳐요ㅠㅠ아까다섯시쯤에 그 제집이투룸이라부엌,방이렇게 있는데부엌쪽에베란다에큰창문있는데 누가창문을두드리는거에요 방에있다가 순간적으로완전놀라서 부엌봤는데 손만빼꼼히 올려서 창문을두드리면서..리듬도쳤어요ㅠ똑똑 똑똑똑 똑똑똑똑 똑똑 이르케ㅠ 진짜 갑자기 빡쳐서 미친씨발꺼져라!!!정확히이렇게소리쳤거든요ㅠㅠ? 그러니깐웃고휙갔어요..바로친구한테저나해서 친구가알바끈나고와서저희집에서자고간다고했는데..오늘아무일없고 친구가고나면저어떻해야되요?ㅜㅜ친구는그냥문단속만잘하면 아무일없다고하는데..완전무서워요진짜ㅜㅜ어떻해야되요진짜ㅠㅠㅠ울거같아요ㅜ
    오모모의 꼬릿말입니다
    사진은저희집창문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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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1/04 20:56:36  119.195.***.84  데로이라  129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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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3/01/04 22:17:49  203.236.***.249  그냥저요  341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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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13/01/04 22:35:06  110.70.***.135  보노킹  115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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