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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best_405627
    작성자 : 에라이등신아
    추천 : 25
    조회수 : 10358
    IP : 123.199.***.106
    댓글 : 6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1/11/11 16:29:06
    원글작성시간 : 2011/11/10 23:10:15
    http://todayhumor.com/?humorbest_405627 모바일
    마르콧 로드
    로드 연쇄살인 사건 최종 보고서 

    사건시각: 1997년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 7:30 pm ~ 25일 2:00 am 
    해링턴 가족이 마르콧 도로에 들어선 시각과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되는 시각. 
    발생장소: 미국 네브라스카주 교외, 마르콧 로드 
    사건내용: 크리스마스 이브, 마르콧 로드에서 교통사고로 인한 일 가족 사망 사건 
    특이사항: 해링턴 가족이 크리스마스 시즌을 친척들과 보내기 위해 가던 중 추락한 교통사고로 추정되고 있으나 시신 부검 결과, 원인이 분명치 않은 극심한 공포를 동반한 사망으로 추정됨. 이 도로에서 일어난 이와 같은 미스터리한 사망사건은 1927년부터 1999년까지 총 34건에 이름.. 
    증거물 : '내가 이 길에서 살아 남는다면 가장 하고 싶은 일...' 이라는 글이 적힌 종이 한 장 

    사건은 미궁 속에 남겨진 채 종결됨 

    단서 
    1918년 12월. 네브라스카주 교외에 마르콧 로드 라는 이름의 도로가 개통되었다. 
    도시설계사 벤자민 로가 뫼비우스의 이론을 이용해 설계한 이 나선형 구조의 도로가 개통 된 다음날 임산부였던 줄리아 페타가 교통사고로 이 길에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사건 발생일 새벽, 꿈을 꾼 줄리아의 어머니는 마치 살아 있는 사람처럼 아기를 안고 서 있는 딸의 모습을 보았다고 한다. 그 날 이후 밤마다 어머니의 꿈속에 나타난 줄리아는 자신은 절대 죽지 않았다고 말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그로부터 6년 후인 1924년 12월, 결국 어머니는 줄리아의 무덤을 파헤치기로 결심하는데, 
    관속에 있던 줄리아의 시신은 6년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부패되지 않은 상태로 보존되어 있었다. 그로부터 현재까지 마르콧 로드는 전국 평균보다 43% 높은 교통사고 사망률을 보이고 있으며 원인이 규명되지 않는 실종사건이 34건에 이른다고 경찰은 밝혔다. 




    이 사건을 배경으로 만든 영화

    에라이등신아의 꼬릿말입니다
    영화 강추
    오줌 지림
    친구랑 보고 집에 가다가 두꺼비 보고 놀람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1/11/10 23:57:40  68.49.***.66  김실장
    [2] 2011/11/11 00:32:08  121.152.***.79  뱀딸기
    [3] 2011/11/11 02:11:17  203.253.***.80  
    [4] 2011/11/11 10:07:34  1.252.***.202  
    [5] 2011/11/11 11:35:28  61.101.***.96  
    [6] 2011/11/11 11:41:23  121.130.***.88  아루쿠
    [7] 2011/11/11 13:26:24  68.173.***.117  뮤젬
    [8] 2011/11/11 15:09:08  203.226.***.22  
    [9] 2011/11/11 16:26:27  121.148.***.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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