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정신이 없으므로 음슴체요ㅠ
(저는 기본적으로 가족에 애착이 없습니다. 엄마랑 친하고 이런 거 없어요. 그래서 좀 남친이 이해가 안 됨..)
남친 어머니께서는 한 시간에 한 번씩 남친에게 전화해서, 어디냐 언제 오냐 확인
(저랑 사귀는 거 알고, 저랑 있는 거 대충 알면서도 전화를. 그러면서 정작 본인은 집에도 없음)
남친 역시 (어릴 때 엄마가 집나갔었음. 그거에 대한 보상심리인듯) 엄마한테 애증이 있어서
죽일듯이 미워하다가도 보통은 엄마엄마하며 찬양함, 쉴드쳐주고.
그래서 내가 남친에게 이런저런 얘기하면, 남친은 시시콜콜 엄마한테 다 얘기함. 우리 집안 얘기까지.
문제는 그 엄마가 우리 교회 전도사님이고, 우리 교회 목사님이 우리 고모부라는 거임.
... 우리집에선 우리가 사귀는 거 모름. 헤어진 척 하고서 3년 째 사귀는 중.
남친이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3대에 걸친 불우한 가정환경을 나에게 털어놓아
그 어머님이나 오빠나 하는 행동을 어느 정도 이해하고 넘어가고 있었으나
이제는... 나는 무슨 죄가 있어서 그 짐을 나까지 지고 살아야 하나
내가 이 남자랑 결혼해서 행복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만 듦.
지겹다...
사귀는 내내 단 한 순간도 걱정없이 행복했던 적이 없었음
친구들에게는 우리가 행복한 모습만 보여주고, 가족들한텐 비밀이고...
진짜 오빠의 모습을 아는 건 나밖에 없었음. 동정심으로 이어가는 관계...
끝낼 때가 된 건가하는 의문이.
그래도 제가 혹시 너무 과민반응하는 건 아닌가 하고 글 올려 봅니다.
제가 가족에 애착이 없어서 오빠와 어머니 사이를 너무 안 좋게 보는 걸까요?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번호 | 제 목 | 이름 | 날짜 | 조회 | 추천 | |||||
---|---|---|---|---|---|---|---|---|---|---|
고민게시판 익명악플에 대해 좀 더 단호히 대처하겠습니다. | ||||||||||
익명 기능 악용에 대한 제재조치를 적용했습니다. | ||||||||||
1802823 | . | 익명ZWFkZ | 24/11/24 03:41 | 50 | 0 | |||||
1802822 | 미숙한 자의 짝사랑 | 익명YWRjY | 24/11/23 23:21 | 284 | 0 | |||||
1802821 | 나이 많은데 결혼 안한 상태로 있으면? [6] | 익명YmJiY | 24/11/23 16:35 | 718 | 0 | |||||
1802820 | 안될인연은 안되는군요 [4] | 익명ZGRkZ | 24/11/23 15:15 | 650 | 6 | |||||
1802819 | 형들 진짜 사람하나살린다 생각하고 도와줘.. [5] | 롤롤로로롤 | 24/11/23 14:57 | 660 | 0 | |||||
1802818 | 정말 학교 폭력이란건 사람 하나를 망가뜨리는거 같아요 [3] | 익명aWlwa | 24/11/23 14:04 | 530 | 4 | |||||
1802817 | . | 익명ZWFkZ | 24/11/23 14:00 | 421 | 0 | |||||
1802816 | 둘째 낳은 형님댁에 놀러가려합니다 [8] | 익명YmpqY | 24/11/23 09:03 | 673 | 0 | |||||
1802815 | 연락 절대 안 하는 남자!!!!!!!!!!!!!! [7] | 익명ZWVja | 24/11/23 07:30 | 937 | 4 | |||||
1802814 | . | 익명ZWFkZ | 24/11/23 04:04 | 628 | 0 | |||||
1802813 | 전화할때마다 만나자고 하는 친척형 미치겠네요 정말 [4] | iamtalker | 24/11/23 03:06 | 1106 | 0 | |||||
1802812 | ◆ 기프티콘 받아가세요◆대인관계 어려움 연구 참여하실분 [3] | 익명ZGVlZ | 24/11/22 23:09 | 654 | 0 | |||||
1802811 | 그냥 [4] | 익명aWJna | 24/11/22 02:05 | 1084 | 8 | |||||
1802810 | 짝사랑 끝낼려고 합니다 [11] | 익명Y2JhY | 24/11/21 22:08 | 1297 | 0 | |||||
1802809 | 5년간의 주식을 끊고 드는생각 [6] | 익명ZWdqZ | 24/11/21 21:33 | 1609 | 15 | |||||
1802808 | 그냥 아는 사람 장례식장에 가야 해요? [20] | 익명cnJrZ | 24/11/21 18:52 | 1366 | 0 | |||||
1802807 | 카드 이자 계산법 아시는분 [8] | 익명aGVra | 24/11/20 22:44 | 1495 | 0 | |||||
1802804 | 유명하다는 소개팅 앱 두개나 쓰는데도 안생기네요 ㅠㅠ [14] | 익명ZWVkY | 24/11/19 23:56 | 2114 | 2 | |||||
1802802 | 잘드러 [6] | 익명ZmZkZ | 24/11/19 20:54 | 1687 | 1/5 | |||||
1802801 | 애정표현 많이 하면 질릴까 걱정돼요 [18] | 익명aWltZ | 24/11/19 17:10 | 1904 | 2 | |||||
1802800 | 엄마와 언니네만 다녀오면 멘탈이 갈린다... [3] | 꼭돈많은백수 | 24/11/18 20:49 | 2385 | 3 | |||||
1802798 | 20대 중에서 키 160cm가 넘지 않는 여자들도 많이 있나요? [16] | 익명ZmVnZ | 24/11/18 14:37 | 2516 | 0/5 | |||||
1802796 | 버티면서 살아가는 느낌인데 너무 버거워요. [10] | 익명Z2JlZ | 24/11/18 00:00 | 2600 | 4 | |||||
1802795 | 29살에 대입 고민하시는 분 보세요 [5] | 익명Y2FiY | 24/11/17 17:54 | 2409 | 4 | |||||
1802791 | 투잡중 하나를 정리해야하는데 의견 부탁드릴게요 [12] | 56565 | 24/11/17 02:47 | 2801 | 2 | |||||
1802790 | 내가 한심해서 [11] | 익명aGhha | 24/11/17 01:24 | 2733 | 4 | |||||
1802789 | 짝사랑이 맞나?혼란스러워요 [13] | 익명amppa | 24/11/16 19:47 | 2884 | 0 | |||||
1802788 | 제 옆집 할머니 크게 다치셔서 병원 입원하셨는데 병문안 가야되나 고민됩돠 [17] | 변태궁디Lv7 | 24/11/16 19:05 | 2883 | 5 | |||||
1802787 | 내 얘기가 쓰고 싶어서 가입한 오유.. [8] | 익명aGhqZ | 24/11/16 02:58 | 3053 | 11 | |||||
1802785 | 사진능력자분들 도와주세요.. [5] | 봄사랑물고빨고 | 24/11/15 19:20 | 3090 | 2 | |||||
|
||||||||||
[1] [2] [3] [4] [5] [6] [7] [8] [9] [10] [다음10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