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생동안 빼빼로데이에만 3번 차였으므로 음슴체로 씀 (__) 꾸벅
글쓴이는 롤 한국섭 오픈하고나서 꾸준히 해온 유저임
첫 배치고사를 친구의 도움(?) 으로 시즌2 당시 900점 정도에서 서식하였으며 상처받는게 무서워 노멀만 하는 노멀 유저였음
그런데 주변에서 하도 심해라고 놀리길래 화가난 나서 '노멀 300승을 찍기 전까지는랭을 돌리지 않겠다' 라고 선언후 노멀승 300판 찍고
같은 심해유저 친구와 듀오로 무려 17연승까지 하고 꾸준히 하면서 지금으로 치면
실버까지 어그적 어그적 기어왔음
시즌2 종료전까지 랭겜 횟수는 승패 합쳐서 300판도 될랑 말랑말랑 (> -<)? 골드를 찍고나서 시즌2가 종료되었음
그 후, 랭겜은 다시 쳐다도 안보다가 노멀 800승을 찍고 습관이 생김, 하루 1번~2번 랭겜을 돌리는데 시간대는 오전 8~10시 사이 꿀같은 시간
그러다보니 패배는 거의 안하고 무난하게 플래티넘까지 쉽게 올라옴
사람 욕심이란게 끝도없다보니 막상 플래티넘에서 깨작깨작 하다보니 플래티넘3이되고 2가되고.... 결국 1이되고
그런데 여기서 다이아로 가고싶어서 뜻하지않게 주말 오후 1~10시 사이에 돌리다보니
20연패!!! (실화임 궁서체 + 진한글씨)
아무튼 우여곡절 끝에 다이아5로 승급 후, 목표를 잃다보니 가끔 경고안뜨게끔 돌리면서 요즘 칼바람 나락만 하는중임
갑자기 이런 이야기를 왜 말씀드리냐면
다이아라고 다 잘하는거 아님
말씀드리기 부끄럽지만 글쓴이는 바텀,탑 유저이며 미드 승률은 20%임
심지어 미드챔프중에 빅토르 잡으면 브론즈급 실력으로 급 하향하게되는 마술을 보실수있음
그런데 심해라고 놀림받아서 티어 올리면 코를 납작하게 해주려고 올라왔더니 이제는 노멀에서 무슨 행동만하면
'너가 다이아냐?'
하...............
노멀 800승 할때까지만 해도 단단했던 강철 멘탈이 다이아가되고나서 오히려 버틸수가 없게됬음
그래서 요즘 칼바람만 돌리는데 칼바람은 아시다시피 하는 유저가 그리 많지않다보니 티어가 불균등하게 팀이 설정됨
글쓴이는 미드케릭은 못해도 롤켓몬은 거의 완성중이므로 미드케릭이 선택되서 겜하면 가끔 듣는말이
'다이아 대리얼마에요?'
= - =.............................
겜 끝나고 바로 종료시킴
심지어 칼바람 픽창에서 챔프 안바꿔주니까 '다이아가 할줄모르는 챔프도 있나보네 ㅎㅎ' 이런말도 들었음
으......... 서러움
칼바람이나 다시 지키러 가야겠음! (-- )>
근데...
막상 두서없이 작성하였는데 어떻게 끝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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