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T에서 설날 맞이 윳놀이 대회를 개최!
하지만 한창 게임중에 미션지를 잘못 선택하여 다른 팀으로 가게 된 슬기
덕분에 아이린은 슬기를 잃고 1:3으로 혼자 쓸쓸하게 경기를 하게 된다.
아이린 VS 나머지 멤버들 ㄷㄷㄷ
아이린 혼자 윷도 던지고
혼자 말이 되어 가기도 하고
미션지도 혼자 뽑아서 쓸쓸하게 도깨비 대사를 읊는다.
"너와 함께한 모든 시간이 눈부셨다.
날이 좋아서~ 날이 좋지 않아서~ 날이 적당해서.
모든 날이 좋았다."
하지만 들어주는 사람은 없었다 ㅠㅠ
하지만 아이린의 모든 운은 좋았다.
때로는 모가 나와서, 때로는 윳이 나와서, 혹은 상대편이 방심해서
그 모든 운이 좋았다.
결국 아이린의 승리!
기뻐서 깡총 거리는 아이린
그리고 다음날 아이돌 육상대회에서..
동갑 내기 친구가 없었던 아이린.
다른 멤버들이 동갑 내기 친구들 찾아가 수다를 나눌 때 아이린은 혼자였다.
하지만 아이린은 활을 잘 쏘았다.
때론 10점을 때론 9점을
그 모든 화살이 좋았다.
하지만 아쉽게 패배~
PS
팬들은 아이린과 함께한 모든 순간이 눈부셨다.
기분이 좋아서
기분이 슬퍼서
그리고 기분이 적당해서
그 모든 순간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