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6살때.. 일입니다. 천식에 걸려가지고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유치원 소풍도 못가고...........3개월정도 있었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병실은 뭐 중환자실 아니면 보통 같이 쓰잖습니까ⓒⓒ심한병 말고...
그런데.. 바로 앞쪽 오른쪽 구석인것 같습니다..
거기에 ... 그냥 그렇게 생긴 년이 있었습니다. 나이는 고딩인가 대딩인가 몰겠고
앞에 라벨 보니까. 이름이......... 어쨋든.. 기억납니다.
그년이랑 짱나는 동거(ⓒ)했습니다... 같은병실에서 밥처먹고 돈넣고 보는 TV같이 보고 쌍.. 과자도 같이 처먹고(빠다 코코낫인가ⓒⓒ) 그렇게.. 지냈습니다...
ㅅㅂ
그러던 어느날.. 제 왼쪽 오른쪽에 어떤 유딩(나이 비슷)이 왔더라구요.. 그래서
같이 친해졌죠.. 그런데.. 그년이랑 같은 동네 사는 아이가 있었습니다
'너....... 저 사람이랑.. 같이.......밥먹고 그랬냐ⓒⓒⓒ.......'
'어./..... 왜ⓒⓒ'
'헉./.! 너이제....죽어써..........'
'왜...... 그건 몰라도 돼... 나중에 갈켜줄께...'
그담날 부터 이상했습니다....
몇일이 지나니까.. 링겔 주머니에 물이 없고.............(포도당요,,ㅎㅎ) 뜯겨있는겁니다...
그래서.. 엄마한테 혼나고 그랫씁니다..
ㅅㅂ
그래서 안자고.. 자는 척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년이.... 갑자고 그거 뜯어서 처마시고 있는겁니다...........
난 헉..소리가 나올뻔 했지만.. 자고 담날 봤습니다..
그래서......
그 친구(옆에 온..)한테//
'저사람이 내 링겔 주머니 마셨어....'
하니까..
'나도 알어.. 저사람 이랑 같은방 쓴적있어..'
그래서.... 간호사가 간뒤.. 저희들은 링겔롤러(끌고 다니잖아요..)
를 타면서
'미친년이다........미친년이다.................... 정신나간년이 뭐 먹는다...
하면서 놀렸습니다...
그렇니까.. 그년이 어느날.......... 갑자기./일어나서... 지손에있는 링겔 뽑고 조낸 달려오는겁니다......... 또 처마시더군요,
그래서 이번엔 눈감았다가 눈뜨면서 보니까..
그년 빨고있다가 저랑 마주쳤습니다..
저는 놀라가지고.. '아... 소리 를 지르고..'
도망쳤습니다...
씨바.. 밤이라서...................... 간호사도 한층에 한명밖에 없고
조낸 뛰었슴돠................
그런데.. ㅅㅂ 간호사도 없어졌더라구요.. 그래서 데스크에 숨었습니다.
그년 갑자기 주사기(뭐 들었더라구요)들고
'으아...... 나와라..............아가야............'
이러더군요.... 무서워서............ㅜㅜ
있다가.......
나왔는데. 그년이 주사기를 손에 한금 들고 저를 봣씁니다..
눈깔 뒤집어 진체로...간질이던가.. 지랄병........이라고 하는.........
그리고 하나씩 던지면서 오더군요..
비명은 못지르겠고 뛰어다니다가 ....
엘베 앞에왔습니다........
그래서...그년이랑 마주치는 순간............
엘베문닫고 투ㅣ었습니다...........
5층으로 갔죠//....
그런데 십팔.... 그년 달리기 얼마나빠르던지............. 저를 또 잡았습니다..
결국 자판기에서 돈처넣고 음료수 사서 마개만 뜯고.. 그년한테 던졌습니다.
ㅅㅂ
아깝다는 생각은안들었습니다.
그년 잘도 피하더군요..
그래서 뛰어다니다가..
3층 중앙까지 왔습니다..
그래서... 막.... 전 던지고... 그년도 던지고 하다가..
그년이 음료수(코코넛인가.ⓒⓒⓒ500원 큰거..랑 Coke-cola)를 처맞고 코피가 나면서 뻗드군요
그래서 전,,,, 옆에있는 소화전 의 비상벨 누르고 조낸5층으로 달렸습니다..
아씨바... 무서워 죽겠더라구요.........
그담날 보니까 그 미친년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옆에 놈한테 물어보니까.
그년.. 정신병 판정받고 다시 정신병원으로 갔다고 하더군요..
알고봤더니.. 그후에 의사들과 간호사들 6명이 .... 그미친년이 던진 주사기에
피해가... 아드네랄린이랑 수면제더라구요.... 맞았으면 얼마나... 심했을까..
어쨋든... 5층 F층 3층 까지 복도에는 음료수 캔이 즐비하게 널렸고(만원썼음)
어쨋든 그날부터 코코넛 코카콜라는 제은인으로써 매일 즐겨 마시며
귀신보다 미친년이 무섭다는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오메 살벌한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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