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들어갔더니 신나 냄새가 진동을 해서 머리가 아플 지경이었습니다..
건물 관리인한테 얘기했더니 2층에 상가 공사를 해서 자기도 머리 아팠다며 다른 층에도 이야기 하겠다고 하길래 도저히 집에서 못잘 정도다, 이게 무슨 공사냐니까 직접 공사한 사람이랑 이야기 하라며 핸드폰 번호를 알려줬습니다. 이때가 밤 10시 조금 넘은 시간..
2층에 쇼핑몰 공사때문으로 직접 오너한테 이야기 했더니, 그래서 어쩌라고 자기네도 다른 집 세들어올때 공사때문에 시끄러웠던거 참았다며 숙박비 못주겠다고 뭘 원하느냐고 큰소리를 칩니다. 어이가 없어서 내가 언제 숙박비 달라고 했느냐, 어떤 공사때문에 이렇게 냄새가 나서 양해해달라하고 하면 될걸, 그리고 내가 그 셔핑몰 고객이 될수도 있다 하니, 중간 관리인이 제가 숙박비 이야기 했다고 하고 저 같은 고객 필요 없다라고 하네요.. 그리고 냄새는 내일 제습기 가지고 와서 빼겠다고.. 아.. 멘붕...
난 사과면 된다라고 했더니 자기가 사과 안했냐며 옆에 남친이 있는지 물어보네요.. 중간에 저기 미안한데요 그쪽이 그랬잖아요 뭐 이런식으로 말한게 사과인가요??
제가 사과 기준이 높은건지.. 저보고 사과했다며 반말하고 예민한다며 끊어버리네요
아 진짜 지금 밖에 나와서 숙소 찾는데 진짜 멘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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