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강좌
샘플사진은 초상권문제가 없는 예전에 찍은 사진으로 진행합니다.
사진들은 Exif 정보고 살아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샘플 1. 일반적인 사진입니다. 5dmark2에 70-200(탐아빠)랜즈로 촬영한 사진입니다.
조리개 : f2.8
초점거리 : 117mm
셔속 : 1/125
플레시 : No
ISO : 640
촬영방식 : 수동
측광방식 : 스팟
촬영 환경은 나무 그늘이지만 광량이 좋은 초가을 오후 3~4사이 입니다.
측거점은 중앙, 측광방식은 스팟측광 입니다.
인물 사진을 찍을 경우(예시와 같이 얼굴위주의 사진) 주피사체의 피부톤에 맞추어 측광을 하게 되면
실패를 줄일 수 있습니다.
샘플2. 초보의 로망 역광 사진입니다.
조리개 : f2.8
초점거리 : 121mm
셔속 : 1/2000
플레시 : Yes
ISO : 640
촬영방식 : 조리게우선
측광방식 : 평가측광
화각을 계속 바꾸어 가며 빨리 빨리 찍어야 하는 상황이라
촬영 모드를 메뉴얼에서 조리개 우선으로 변경하였습니다.
역광사진을 찍을때 플래어나 화이트홀이 생기더라도
조리개를 최대한 많이 열면 빛이 부서지면서 효과를 살릴 수 있습니다.(개아련)
역광 인물사진을 찍을때 아래와 같은 상황이면 인물과 배경의 노출 차이가 상당히 심합니다.
이때 촬영보조 장비인 반사판이나 스트로보를 사용해서 노출차를 극복할 수 있습니다.
이사진은 호르스밴누 사의 TT-980AF ZOOM 스트로보의 고속동조 기능을 이용하여 인물의 노출을
보정하였습니다. 야외 인물 사진 촬영시 스트로보나 반사판이 있으면 배경과 주피사체의 노출차를
극복하는데 아주 큰도움을 주며 다양한 느낌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샘플3. 숲에서 왕거미줄을 발견하고 거미라는 주제로 찍어본 사진들이니다.(3.4.5)
조리개 : f3.5
초점거리 : 91mm
셔속 : 1/320
플레시 : No
ISO : 640
촬영방식 : 조리게우선
측광방식 : 평가측광
연속되는 촬영시 점점 거미줄을 부각하기 위해서 조리개를 연속적으로 조이고
카메라 위치를 변경하여 렌즈로 들어오는 빛의 양을 조절해 가며 촬영하였습니다.
인물의 노출 보정은 반사판을 이용하였습니다.
샘플4. 숲에서 왕거미줄을 발견하고 거미라는 주제로 찍어본 사진들이니다.(3.4.5)
조리개 : f8
초점거리 : 129mm
셔속 : 1/320
플레시 : No
ISO : 640
촬영방식 : 조리게우선
측광방식 : 평가측광
조리개를 8까지 조여서 거미줄을 좀더 부각 시켰습니다.
좀더 부각시켰을 경우 거미줄이 너무 지저분해 보여서 이정도로 타협하였습니다.
샘플5. 숲에서 왕거미줄을 발견하고 거미라는 주제로 찍어본 사진들이니다.(3.4.5)
조리개 : f8
초점거리 : 129mm
셔속 : 1/500
플레시 : No
ISO : 640
촬영방식 : 조리게우선
측광방식 : 평가측광
카메라 각도를 조작하여 직광으로 들어오는 태양광의 양을 늘려서
인물과 태양 거미줄을 극단적으로 대비 시켜 그로데스크 한 느낌을
내본 사진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약간의 지식만 있으면 여러가지 다른의도를 담은 사진을 재미있게 찍을 수 있습니다.
다음에 또 한가한날 좋은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두서없는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