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맨날 눈팅만 하다가 글쓰는건 처음이네요 힣ㅎ하힣ㅎ

글재주가 없지만..저는 편하게 함음슴체로 써볼게욬ㅋㅋ재밌게봐주세욬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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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친구한테 들은 이야기중에 
자기 아는 형이 군대에서 또라이같은 후임이 들어왔는데 개인기를 시켰다고함.
근데 이 후임잌ㅋㅋㅋ생긴것부터 포스가 남달랐다고함ㅋㅋㅋ보고만 있어도 너무웃겨서 웃음참으면서
"야..ㅋㅋ킄..개인기 하나해봐..킄.." 이랬다고함.
그러자 후임이 그럼 자기는 배틀쿠르져 성대모사를 해보겠다고 
낮은 목소리로 "아 음음 아아아 크흠 아아" 막 목을 풀기 시작했음.
스타해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배틀쿠르져 목소리 좀 낮고 두꺼워서 배틀쿠르져,오퍼레이셔널~ 이나
굿데이 커멘드 막 이런 말을 하지않음?ㅋㅋㅋㅋㅋ그래서 이 형님은 나름 기대를 했음.
근데 한 5~8초 목을 풀더니 갑자기 얇은 목소리로

"뿅"

하고 성대모사를 끝냈다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필자는 이야기를 듣고 너무웃겨서
친구들이랑 박장대소를 했음.
그리고 얼마전에 다른친구가 군대를 갔음.
시간은 흘러흘러 군대에 간 친구가 휴가를 나왔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개인기 이야기가 또나왔음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너는 개인기 뭐했냐 배틀쿠르져 그거하지 그랬냐 라고 말했음ㅋㅋㅋ
그러자 친구갘ㅋㅋ웃으며 아 자기 배틀쿠르져 할라했다가 맞선임이 자기동기가 그거했다가
선임들한테 욕먹었다고 하지말라했다함ㅋㅋㅋㅋㅋ 그래서 동기가 아이디어를 하나 냈다고함.
그래서 선임들에게 개인기하나 보여드리겠다하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버 따라한답시고 한손에 장갑끼고 침낭안에 들어가섴ㅋㅋ장갑끼고있는 손만 내밀고 안에서
양말 뭉친거를 하나씩던졌다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그대로 밟혔다고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들을땐 재밌었는데.. 쓰니까 재미없네요..

길고 뒤죽박죽인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닼ㅋㅋ베스트가보고싶은뎈ㅋㅋㅋ안되겠죸ㅋ...
안될거야..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