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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부상자 명단에 올라와있는 루카스, 조 콜
루카스는 9월 중순 쯤에 복귀할 거라고 하는데 그전에 몇 경기를 잘 버텨내야 하고 설령 루카스가 복귀한다고 해도
부상 재발 가능성에 경기력 회복까지 더하면 루카스가 지난 시즌 엄청난 폼을 끌어올릴지도 확실치 않고 끌어올린다고 해도
저거도 후반기에나 가능할듯.
일단 수비라인은 wba랑 맨시티전에 실수가 있었지만 엔리케,아게르,스크르텔,존슨 이 라인은 곧 안정을 찾을테고.
코아테스도 맨시티전보니까 많이 좋아졌고 켈리나 다우닝,캐러거도 있으니 ok
누리 사힌 굉장히 기대를 많이 했는데 솔직히 기대하는 게 무리수였음. epl 데뷔전에 상대가 아르테타, 디아비, 카솔라가 포진한 아스날이었으니..
오히려 후반전에 들어온 쉘비가 맨시티전에서도 그렇고 더 낫다.
솔직히 말해서 제라드도 지금 상태로는 리버풀의 주전 미드필더이자 주장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예전처럼 클러치 능력이나 킬패스 능력, 그리고 다재다능함이 많이 사라졌다. 그나마 크로스는 여전하지만 더이상 제라드가 키 플레이어가 아님.
오히려 지금으로썬 조 알렌이 키 플레이어지.
그리고 공격진, 이것도 참 문젠데.. 스털링, 수아레스, 보리니 이 조합이 그다지 좋아보이진 않는다. 서브 다우닝은 여전히 병신이고
스털링같은 경우 굉장한 재능이긴 하지만 아직 노련미가 부족하고 팀웍이 좋다고 볼 수는 없지..
보리니는 약간 카윗 비슷한 냄새가 나는데 열심히 뛰어주고 잘해주고 있음. 근데 확실히 스털링이나 수아레스, 다우닝 처럼 유연하고
빠른 돌파는 안나오네..
아사이디가 아직 안나오고 있는데, 들어보니 돌파력이 굉장히 좋은 선수라고 하는데, 과연 지금 스털링보다 잘해줄지는 두고봐야겠다.
솔직히 현실적으로 리버풀 현 전력으로 볼 때 스털링은 그냥 어린 선수가 의외의 활약 해주는 정도가 아니라, 팀 최고의 발재간을 가진
핵심자원이라고 봐야할듯.. 일단 아사이디가 출전하면 다우닝의 호구같은 경기력을 볼 필요가 없으니 다행..
다우닝은 진짜 풀백으로 더 잘할 것 같음.
문제는 수아레스인데,,, 이게 참 수아레스가 없어도 큰 문제긴 한데 가끔 너무 너무 아쉽다.
탐욕이 지난시즌보다 훨씬 심해졌다. 무리한 드리블도 그렇고 반박자 느린 패스에 상황 판단력도 흐리고,,
진짜 월드클래스급 공격수가 되려면 좀 더 노련해질 필요가 있음.
결국 지금 리버풀 공격진엔 수아레스, 보리니 둘 뿐이라 다시 말하면 리버풀엔 지금 '골 넣어줄 선수'가 없음. 확실한 골게터가 없다는 말.
영입설 뜨던 스터릿지, 뎀프시는 영입도 못하고, 그마저도 선수층 얇은 공격진 쪽에서 캐롤 보내버리고 .. 허허
마지막 희망은 자유계약으로 풀린 오웬, 드록바. 솔지히 드록바 오면 끝장인데 힘들 것 같고, 오웬은 오퍼오면 올 삘이긴 하다.
주전으로는 무리더라도, 지금 리버풀 공격진 상황 보면 조커로 꼭 필요한 자원이다. 오웬만큼의 결정력 있는 선수가 리버풀엔 지금 없다.
보리니를 원톱으로 시험해보면 어찌될지 모르겠지만,,
일단, 지금 리버풀 겨울이적시장 열리기 전까지 마지막 희망은 오웬,드록바 둘 중 하나 데꼬와서 공격진 구멍 막는 거/
사힌은 일단 적응기간이 필요할 것 같으니 제라드,알렌,쉘비로 돌리고 사힌은 유로파나 컵 대회에서 꾸준히 기용하면서 팀에 녹아들게 한 후에
투입하는 게 맞다고 본다. 셸비도 지금 폼은 괜찮은 것 같으니..
현실적으로 오웬이 온다고 치면, 스털링이나 보리니를 윙포로, 수아레스를 인사이드 포워드로 돌리고 오웬을 톱으로 놓는 것도 괜찮을 것 같고,
여튼 오웬, 드록바 이번이 마지막 기회다. 리버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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