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부서는 전날 임용된 A씨(26) 등 신규직원 2명을 위한 환영식을 열었다. 1차 저녁식사를 한 직원 7명 중 4명은 귀가하고 과장은 '신입직원 기살리기' 명목으로 신입 직원 2명과 함께 여성 도우미가 있는 춘천의 한 유흥주점에서 2차 자리를 이어갔다.
A씨는 술을 마시던 중 과장에게 노래 선곡 등의 문제로 면박을 당하자 보복을 하겠다며 인근 술집 주방에서 흉기를 들고 나오려다 이를 말리던 종업원 등을 폭행했다.
기사 전문을 읽다보니 이건 뭐 혼돈의 카오스인데
1. 신규 수습직원 환영식 2차가 도우미 부르는 유흥주점;
2. 과장과 말다툼하고 빡친 수습이 흉기난동
3. 와중에 출동한 경찰이 과잉진압 했다는 주장... 피의자 진술이 사실이라면 부상 정도가 꽤 크긴 해서 이것도 논란
환장파티네요 이야;
(저희 기관은 청탁금지법 때문에 회식도 n빵해서 먹었는데 같은 업계(?)에서 분위기가 이렇게 다른가 싶기도 하고)
발단에서 결말까지 도대체 납득이 안 가는 사건입니다;;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6/10/05 22:28:24 1.238.***.5 강아지귀여워
147780[2] 2016/10/05 22:29:24 211.217.***.253 둥근언덕
643217[3] 2016/10/05 22:32:55 61.83.***.18 황금식빵
576550[4] 2016/10/05 22:34:19 58.122.***.7 160923
596072[5] 2016/10/05 23:02:51 218.157.***.80 그기뭐꼬
697419[6] 2016/10/05 23:04:44 175.124.***.74 くコ:彡
677387[7] 2016/10/05 23:49:29 122.37.***.79 곰오리
229000[8] 2016/10/06 01:58:30 182.222.***.66 huchu
703358[9] 2016/10/06 02:05:20 118.39.***.190 ಠلಠ
553137[10] 2016/10/06 02:14:46 223.62.***.167 거북ㅇ1
604008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