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유눈팅 3년만에 자덕으로 거듭나고 나서야 자덕생활을 위해 오유에 가입한
JoySung입니다.
자덕질이야 다른 데에서 배웠습니다만,
늘 좋은 정보는 이곳에서 얻어가다보니,
저도 하나쯤은 괜찮은 글로 보답을 해야하지 않나해서... -0-;;;
일단 제가 타고 있는 자전거는,
다혼 스피드 D8입니다. 잘나가고, 튼튼하고, 비싸고.... -0-;;;
자동차에 싣고 다녀야하는 등, 여러가지 사정때문에 미니벨로로 왔습니다만,
한 2개월정도 600킬로쯤 타면서 정도 많이 들었고...
자전거값포함 로드완차 한대 분만큼 돈을 지출하고 나니...
로드고 카본이고 뭐고 제 자전거가 짱이네요 -0-;;
최근에 지른 것 중에 만족도가 높은 악세서리하나 소개해드립니다.
FIBRE FLARE라는 놈인데요.
옆에서봐도 발광면이 보이고, 꽤나 광량도 높고, 70시간정도의 사용시간도 보장한다고 함과 동시에...
제 자전거와의 싱크로가.... 아주 대박입니다..
아... 밝아서 조타.... -0-;;
아 물론.. 아직 지르지못한 아피듀라 새들백을 장착하지 못한다는 아쉬움과,
자전거를 접으려면 안장은 그냥 따로 뽑아서 자동차에 싣는 것이 더 편하다는 단점이 있지만
한참을 침을 흘리며 바보처럼 스위치를 껐다 켰다 해봄직한 뽀대로..
(아 물론 제가 침을 흘렸다는 것은 아닙츄릅...)
가격은 좀 세지만 좋아요^^
그럼 안전운행하시고,
필요하신 분들은 지르세요.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저 발광면 유연한 재질이라 휘어집니다.
앵간한 프레임에는 다 붙일 수 있겠고 후크도 있어서 가방같은 데에도 붙이기 쉽게 되어있습니다.
아...
다들 이런 기분이군요. 마무리가 안될 때의 기분... -0-;;;
저도 안전운행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