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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해조수'라는 이유로 죽는 모습 지켜만 봐
- 생명체를 우선 구제하는 행정은 없나
[직경 15미터, 깊이 15미터 광산함몰구에 빠진 고라니, 이미 세마리 중 두 마리는 죽었다. 출처-동물사랑실천협회]
8일 동물사랑실천협회에 첨부사진을 통해 사진 제보를 받았습니다.
충북 청원군 가덕면 청용리에 소재한 직경 15미터, 깊이 15미터 광산 함몰구에 고라니 세 마리가 빠져있는 사진입니다.
지난달 12일 최초 한 마리가 빠졌다가 이후 두 마리가 더 빠진 것으로 지역 언론은 보도했습니다.
사진 속 고라니 3마리 중 1마리만 죽은 것으로 보이는데, 8일 한 마리가 더 죽어 한 마리만 현재 살아있다고 합니다.
7일 119 대원 6명이 왔지만 현장이 위험해 대책없이 되돌아갔다고합니다. 청원군 관계자는 고라니가 '유해조수'라 고라니 목숨에는 무관심했습니다.
지역주민들은 고라니가 평소 농사를 망쳐 밉지만, 배추 등을 계속 던져주고 있다고 합니다.
안전 펜스조차 없는 이 함몰구에 사람도 빠지면 큰일입니다. 살아남은 한 생명 어쩌면 좋을까요?
[고라니들이 빠진 함몰구는 수직에 가깝다고 한다. 출처-동물사랑실천협회 핀터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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