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빈? 미국공항서 푸대접 받은 박근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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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요 인사 한명도 마중나오지 않아, 공식실무방문 해명...
[칼럼 플러스코리아]소산 시사칼럼= 박근혜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5일) 대한민국 대통령 자격으로 미국을 국빈 방문했으나 공항에 단 한명의 미국측 인사가 나오지 않는 것으로 알려 졌습니다.
이 게 뭡니까? 수행한 측은 실무방문이라서 그렇게 댔다고 애둘러 보도했습니다. 이게 말이 되는 행태입니까? 먼저 필자의 개인적 소견으로도 대한민국 국민을 대표하는 사람에게 미국이 푸대접을 했다는 데 분노가 입니다. 그래서 미국 측에게 묻고 싶습니다.
" 양키놈들 습성이 원래 그런 것이냐? 뻘건 대낮에 한국민을 대표해 대통령이 니들 나라에 방문했는데도 공항에 코빼기도 내비치지 않다니, 이런 후레자식들 같으니라고. 이명박이란 대통령이 방문했을때는 그래도 공항 경비대 부(副)대장이란 자가 나와 영접했는데, 박근혜가 독재자의 딸, 여성 대통령 이라서 개무시 하는 것이냐?"
그러자 미국애들이 "와 이리 쌌노? 우린 온 줄도 몰랐구마. 야 쫄다구들아, 언제 대한민국 대통령을 초청했었냐?"하고 볼멘 소리로 대답할 것 같습니다.
억 지뗏장이 무너져 살펴 보았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방미관련 대한민국 국민을 대표해 미국이 초청했다고 어쩌고 저쩌고 국내 매체를 동원해 홍보선전은 요란하게 떠들더니, 실제 미국이란 나라에 도착했을때는 미국 주요 인사들은 코빼기도 안 비치고 우리측 관리들인 최영진 주미대사, 김숙 유엔 주재 한국대표부 대사, 손세주 주뉴욕총영사, 민승기 뉴욕한인회장, 김기철 민주평통뉴욕협의회장, 윤석환 미한국상공회의소회장 등의 영접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미국 언론에서 대한민국 대통령의 국빈방문에 따른 기사화가 미미하다는 것입니다.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의 방미 때와는 달라도 너무나 다르고, 대우와 예우차원에서도 놀라도 너무 놀랍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나라를 대표하는 국빈 방문에 대한 미국의 현지 사정이었습니다. 이게 우방국이란 나라의 대우이며, 일명 친일수구들이 주구장창 외치고 떠받들던 천조국(= (1)미국의 엄청난 국방비와 경제력을 빗대어 천조국(千兆國)이라 하는데 금액이 1000조 원이라는 데에서 유래한 것. (2)과거 신하(제후)의 나라가 천자(天子)의 나라를 가리켜 천조국(天朝國)이라고 하는데서 유래된 것으로, 현재는 우리나라가 미국에 종속적으로 이끌려 다니는 모습을 비꼬아서 붙인 이름이기도 하다.)이라는 미국이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에는 정말 잘도 대우해주는군요. 이를 두고 친일수구세력들이 뭐라고 할런지, 이들 세력을 가리켜 웃기는 짱뽕맹탕국물 같은 허접하기 이를데 없다는 생각도 듭니다.
대통령도 아닌 미국 관리가 한국을 실무방문 했을 때는?
그 렇다면 이들 친일수구세력이라고 하는 자칭 보수세력의 천조국이라는 미국의 대통령도 아닌 관리가 한국을 방문했을 때는 공항에서 과연 어떻게 영접해주었는지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이명박-박근혜-김대중-노무현 대통령의 미국 방문시에 그들이 어떻게 예우와 환영을 해줬는지 살펴 보기로 하지요.
▲ 미국 국무장관 힐러리 방문시 국가원수급 공항 영접. 대통령도, 부통령도 아닌 일개 장관급이 실무 방문했을 때 국가원수급 영접을 해줬다는데 놀랍지요. © 소산 칼럼니스트 | |
▲ 미국 외무장관 존 케리(John Kerry)가 방문했을때도 국가원수급 영접. © 소산 칼럼니스트 | |
▲ 미국 국방장관 게이츠의 방한 시에도 국가원수급 공항 영접. © 소산 칼럼니스트 | |
▲ 이명박 대통령 미국방문시 공항경비대 副 대장이 영접. 초라하기 짝이 없습니다. © 소산 | |
▲ 박근혜 대통령 미국 방문시. 미국 주요 인사들이 하나도 나오지 않았다는 것에 대해 관련자들은 실무방문 했기에 그렇다 라고 변명을 하고 있으니... 그래도 이명박 보다는 났습니다. ©소산 칼럼니스트 | |
▲ 김대중 대통령 미국 방문시. 확연히 다릅니다. © 소산 칼럼니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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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미국 방문에 대해 기사를 살펴 보겠습니다.
"박대통령을 영접한 인사들을 살펴보면 미국측 인사는 단 한명도 없었다. 이는 국가원수의 방문을 너무 소홀히 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다.
미국의 의전을 살펴보면, 국빈방문과 공식방문, 공식실무방문, 비공식방문으로 나누어 방문 성격에 따라 의전을 달리하고 있다.
국빈방문의 경우 공항 도착시 21발의 예포를 쏠 뿐 아니라, 국빈을 위한 만찬 연회와 함께 상하원 합동 연설을 하게 된다.
공 식방문이나 공식 실무에 있어서도 미국의 행정 관료가 상대 국가원수를 맞이하는 것이 일반적 관례로 되어있으나 박근혜 대통령이 당선 후 첫 방미임에도 국빈 방문이 아니라 공식실무방문으로 성격이 낮추어져 있는 것도 문제이지만 미국공항 도착시 단 한명의 미국측 인사가 영접하지 않았다는 것은 주권국가로서는 있을 수 없는 무례가 아닐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정부와 언론들은 이에 대해 단 한마디도 거론하지 않고 있어 국민들의 자존심을 구기고 있다.
이번 박근혜 대통령의 미국방문에서 교훈은 국제관계에 있어 국격이나 위상은 말이 아닌 힘의 역학관계로 규정 되어 진다는 것을 분명히 드러낸다는 것이다."
한 나라의 흥망성쇄에는 그에 걸 맞는 지도자가 있어온 것이 역사적 사실입니다.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 부터 나온다고 헌법에 명시돼 있지만, 작금의 현실은 모든 권력은 국민을 지배하는 자가 최고다가 맞을 것입니다.
이에 대해 한 네티즌은 "한맺힌 60년 정치사에서 인재는 짓밟히고 조금이라도 불의에 항거하면 모두 밥줄 목줄 다 끊어버린 친미친일수구, 결과가 얼마나 참혹합니까? 국민이 뽑은자가 아니고 만들어진 틀에 올라가 군림하다보니 모두가 가슴에 멍들고 뇌속은 쉴새없이 저항하다 바라본 꼴의 국민들이 되었을뿐입니다."하고 통탄해 마지 않고 있는 것을 우리는 역지사지로 통찰할 필요성이 있는 것입니다.
미국의 대한민국에 대한 안하무인적 의식은 바로 친일수구들의 끼리끼리 이너스클적 기득권 유지하기 그 죄가 죄가 아닌 승리자의 모습은 이렇다하는 국가나 민족은 안중에도 없고 오로지 자신들의 영달과 밥그릇 챙기기에 혈안이 되었기 때문에, 더욱 비하하고 깔아뭉개는 현실을 대변한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이들 세력의 진짜 수괴들이 누구누구인지 밝혀져 그들의 죄상을 단죄하고, 정의와 양심이 넘치는 나라, 사랑과 평화를 노래하는 조국일 것이기 때문에 우리는 희망을 잃지 않고 살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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