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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극장에서 상영중이죠?
저는 귀국하는 비행기에서 랄프를 볼수 있었습니다.
잠을 자다가 엉겁결에 깼는데 화면에서 만화가 나오고 있더라구요.
'어? 이 만화!' 예전에 제작 보고회 비스무리한 걸로 기대는 하고 있었는데 깜짝 놀랬습니다.
(이렇게 앙증맞은 캐릭터가 또 있을까요.)
한글 자막이 없었지만 재미있게 봤어요.
검색하면서 알게 된거지만 익숙한 목소리와 더불어 어디서 많이 보던, 비슷한 컨셉이라 느꼈습니다.
바로 이분.
글리클럽의 제인 리치 누님.
지금 생각해봐도 이건 정말 신의 캐스팅이네요.
배우를 보고 캐릭터를 만들지 않았나 싶습니다.
작품에서 딱 하나 아쉬운 점이 있었다면 이 커플을 억지스럽게 이어놨다랄까.
편집을 했는지 몰라도 둘 사이에 이야기가 너무 기(승전)결로 이어지지 않았나 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음악이 참 좋아요.
이번달에도 DVD에 O.S.T 구매로 돈이 빠져 나가는 소리가 들리네요.
어렸을 적 동네 오락실에서 봤던 주인공들을 다시 볼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더불어 Sony의 빛바랜 명성을 다시한번 느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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