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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love_37919
    작성자 : 오.유
    추천 : 3
    조회수 : 1149
    IP : 175.206.***.62
    댓글 : 6개
    등록시간 : 2017/11/04 00:38:37
    http://todayhumor.com/?love_37919 모바일
    (스압)정말 모르겠어서요.. 질문하나해도 될까요?
    옵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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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며칠전에 한 여성분이랑 

    밥을 먹기로 했습니다. 

    주변 지인 소개로       알게된 분인데  

    소개팅? 같은 식으로 알게된건 아니구요

    그냥 나 아는 동생인데 한번 밥이나먹자 

    그래서 같이 밥먹으면서 알게된 분이예요

    처음엔   잘 연락이 없다가    그분이 어떤 발표같은걸

    준비하는데 주변에서 절 추천해줘서 저에게 

    도움을 구하면서 조금씩 친해졌어요 

    몇번 만나다보니 저는 꽤나 호감을 가지게되었는데

    기억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지난번 소개팅때

    대차게  ㅠㅠ 거절당하면서 뭔가 조심 스럽더라구요

    (작성자의 지난글에 흑역사가 잠들어있습니다ㅠ)

    그래서 여성분이 부담을 가지지 않는 선에서?  

    나름 조심조심 연락하며 지내고있었어요 
    (물론 저의 착각일수도 있습니다)

    그러다  이번에 저녘을 같이 먹기로 했는데 
     
    근처 차이니즈레스토랑? 같은데를 추천하더군요

    그러니까 그냥 중국집은 아니구 조금세련된곳?  이었어요

    크게 편식을하지 않는 저는 오케이!를 보냈고

    예약을 하려고  전화를 했어요 :)

    그런데   그 차이니즈 레스토랑이 전화를 안받는거예요

    그래서 뭐징 @-@  하면서 한시간뒤에 전화를 또

    했는데 또 안받는거예요 .   6시반에  보기로했는데 

    시간은 벌써 5시!!  그래서   급한맘에 다른곳을 

    예약하기로 했죠 .  

    차이니즈 레스토랑==면요리

    면요리==  파스타     OK

    라는 의식의 흐름아래 근처 아는 파스타집을 예약합니다.
     
    그러고선   의사를 물어봤죠
     
     아까 그 가게   안타깝게도 오늘 휴무인것같다. 

    다음에 꼭 들리기로하고 오늘은 면요리가 좋은것같아서

    파스타 집을 생각해봤는데 어떻게 생각하냐 

    라고 물어봤습니다.  다행히   승낙  OK

    여기까지는 이제 서론이었습니다 ;ㅅ;

    그래서  파스타집에 가서 메뉴를 같이 골랐어요

    파스타 하나 ,  리조또하나,  샐러드하나 

    그러고선 맛있게 먹었죠   

    그런데  말입니다. .  

    갑자기 그 아가씨가 포크를 탁 내려놓더니 

    오빠 근데 음식이 좀 느끼하지 않아요?   

    라고 하는거예요  

    속으로는  완벽하다 자부하고있었는데 

    동공지진 . .   
     
    메뉴선정이 잘못됬나 내얼굴이 잘못됬나   

    순식간에  오만가지 생각을 대했지만 침착하고 

    마음을 가다듬으며 얘기했어요

    어 . .  어?  조금  느끼하긴 한데     난 괜찮은것같애 
    혹시 입맛에 잘 안맞니?  

    아뇨 맛이 없는건 아닌데 좀 느끼해서요 
    제가 느끼한걸 별로 안좋아해요. 

    그렇습니다.  작성자 머저리는 여자분들은 파스타를

    좋아한다는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를 범한겁니다. 

    이제야 생각난것이지만  중국집하면 짬뽕이잖아요? 

    약간얼큰한 메뉴같은걸 원했던것 같아요

    엄청엄청 당황했지만 이미 엎지러진 물   애써 침착하며

    말을 이어갔습니다. 

    아. .  그렇구나 미안해 메뉴를 잘못골랐구나 혹시 
    어떤 음식 좋아해?  

    음. .  오빠 혹시 선지 좋아해요?
       저 선지 엄청좋아해요(방긋)

    엥. . 

    선지?  ?? 

    그 용어 사전이 바뀌지 않았다면 선지란게 

    그 피 굳은거 맞죠?  ??  그쵸??  

    제가 잘못아는거 아니죠??  

    아 물론  여성분이 선지를 좋아할수도 있는데

    그랬던적이 없어서  당황했어요 
     
    그땐 이 위기를 극복해야 겠단 생각밖에 

    안들었던것같아요

    어. .  ?  어. .  나도 선지 좋아하지 하하하하 

    진짜요?  우리 그럼 담에 선지먹으러가요 

    라고 말하던데  

    정말 궁금해요...  진짜 먹으러 가잔뜻이었을까요?

    아니면 거절의 완곡한 표현이었을까요 

    주변지인들은 의견이 분분해서 여기에 여쭤봅니다. 

    그 아가씨가 약간 청순? 한 스타일이어서 

    너무 의외였어가지구요. .  

    제가 꽉막힌 스타일인건가. .  하는 생각도 들고

    못난이와 파스타를 먹으니 

     체하겠단 완곡한 표현인가

    답을 잘모르겠더라구요.. . 

    참고로 저는 사실 선지 잘못먹습니다ㅠㅠ 

    늦은시간 재미없는글 열심히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의견을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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