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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sisa_378876
    작성자 : 투표율이권력
    추천 : 0
    조회수 : 379
    IP : 59.11.***.140
    댓글 : 4개
    등록시간 : 2013/04/11 19:14:10
    http://todayhumor.com/?sisa_378876 모바일
    北조평통 "단추만 누르면 발사, 전쟁은 시간문제" + 정신분석


    http://media.daum.net/politics/newsview?newsid=20130411185011355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는 11일 서기국 보도 제1029호를 통해 "이제 단추만 누르면 발사되게 돼 있고 발사되면 원수들의 아성이 온통 불바다가 될 판"이라고 밝혔다.

    조평통은 "무자비한 보복성전의 붉은 화살표는 이미 미국본토와 태평양상의 미군기지들을 비롯하여 미제침략군이 둥지를 틀고 있는 모든 거점들에 그어져 있다"며 "우리 혁명무력의 위력한 타격수단들은 발사대기상태에 있고 탄두들에는 목표좌표들이 정밀하게 입력되여 있다"고 위협했다.

    조평통은 "최근 우리의 존엄과 자주권을 수호하기 위한 초강경조치들에 질겁한 괴뢰패당은 얼토당토 않은 허튼 나발을 불어대고 있다"며 "청와대를 비롯한 괴뢰당국 관계자들과 전문가, 보수언론들은 북이 초강경위협을 하고 있지만 실지 전면전쟁은 일으키지 못할 것이라느니, 협상력을 높이려는 '벼랑끝 전술'이라느니 북 내부분위기를 보아도 평상시와 같이 평온한 생활을 하고 있다느니 뭐니 하고 떠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심리전'이니 '선전전'이니 하는 잠꼬대 같은 소리를 하는 것은 우리의 전면대결전이 어떤 것인지, 이제 들이닥칠 후환이 얼마나 엄청난 것인지도 모르는 천치, 바보들이나 할 수 있는 추태에 지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조평통은 또 "우리의 내부가 평온하다느니 뭐니 하는데 대해 말한다면 내일 당장 전쟁이 일어나도 오늘 밤 12시까지는 생산과 건설을 하고 학교에서는 글소리가 울려나와야 한다는 것이 우리 군대와 인민의 확고한 의지라는 것을 알기나 하는가"라며 "우리는 이러한 본때로 지금까지 미국과 대결하여 백승을 해왔고 현재도 최후승리의 신심 드높이 전면대결전을 벌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 남조선에서는 극도의 전쟁공포증으로 하여 라면, 샘물 등과 같은 식료품과 생활필수품들을 마구 사들이는 소동이 벌어져 그 판매량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며 "여러 나라들이 남조선에 있는 자기 주민들에 대한 대피와 소개대책을 세우고 외국류학생들과 외국기업들, 외국기관들이 빠져나가는 등 일대 혼잡판이 벌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조평통은 "미국과 괴뢰전쟁광신자들이 우리를 오판하고 요행수를 바란다면 그처럼 어리석은 일은 없다. 전쟁은 이제 시간문제이며 남은 것은 무자비한 징벌뿐"이라며 "그때 가서 후회해야 아무 소용도 없으며 애당초 살아남아 후회할 놈도 없게 될 것"이라고 협박했다.


    -----------------------------------------------------


    저것들 남한 방송들 다 보고 있네요.. 


    한편 김정은의 심리 분석을 한게 있어서 잠깐 소개해 보면..


    이나미 정신분석의는 김정은을 철없는 깡패로 분석.. 놀이기구를 타거나 하고 미키마우스 공연을 즐기기도 데니스 로드맨과 농구도 보기도 하면서 한편으로는 자기 맘에 안들면 언제든지 다 쓸어버리겠다는 협박을 하는 양면성이 강한 아이라고 평가.. 


    김정은 스스로도 대단히 자아분열적인 모습에 스트레스가 많을것이라고 하고 연설도 자신없어 하고 건들건들 거리며 하기 싫어하는걸 억지로 하는 어린애와 다를바 없다고.. 저런 이중적인 모습이 사실 자기 스스로 한다기 보다는 주위의 군 강경론자들에 둘려싸여서 군경력도 없고 때로는 초라해 보일 자신의 모습 때문에 주위의 평가에 민감하게 반응해서 더 격렬하게 위협을 가할수도 있는 변덕쟁이가 될 수 있다고 경고하기도 합니다.


    저러면서 싸움을 말려주는 누군가를 필요로 한답니다. 깡패가 싸움을 걸면서도 한편으로는 누군가가 말려줬으면 하는 심리라고 분석하네요. 그냥 체면을 살려주고 적당히 기를 세워주면 의외로 잘 풀릴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렇게 가는게 대북관계가 안정적으로 진행되리라 본답니다. 나름 의미있는 분석이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한반도 프로세스인가 뭔가로 좀 잘 풀었으면 하네요. 그래야 남북관계에서 조금이라도 주도적으로 풀수가 있겠죠.




    투표율이권력의 꼬릿말입니다
    자신이 아무리 옳다고 주장을 해도 반대편에 있는 사람은 그대로 따르지 않는다. 

    반대의 입장으로 인식되기 시작하면 결국 그 편견에 의해 어떤 논리와 이치에 맞는 의견이라 할지라도 상대방은 반대를 할 것이다.

    인식과 편견을 극복하는 것은 아주 힘들다. 서로에게 안좋은 인식을 가진 상대방을 설득하기란 평상시보다 수십배 더 힘들고 어렵다. 

    내가 아무리 옳다고 생각해도 그런 설득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극복하려 노력하자. 

    상대방을 비판하기 보다 적의를 가진 상대를 설득하는 것이 좀더 가치있고 뜻깊은 길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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