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일년전쯤에 스레딕에서 봤던 스레입니다
낚시가 많은 스레딕이지만 이스레는 꽤나 흥미롭고 신빙성 있어보여서 아이폰..... 에 저장해뒀습니다
아이폰에 저장해놓은걸 붙여넣는거라 읽기 불편하시겠지만......
매우 흥미있는 이야기라는 점은 자신있습니다
글쓴이(스레주) 가 위성사진 링크로 자세히 지형을 설명해 놨었는데 지금은 링크되는지 모르겠네요
즐감하세요 ㅎㅎ
난 아직 쌩쌩하니까.
[1]이름없음[aabbcc] 13:13:13.32 ID:HrRFpyp+SEU
일제강점기 미스테리(라고생각하고있어)중에하나 이야기해줄까해.
거제도에있는 거제도에서. 오래한 어르신들만 아는
금광(금광설이 제일 유력해. 근데 개인적조사로는 뭐하던곳인지 알수없어)
이하나있는데 그게 좀 대박이다 내가 개인적으로 3년7개월을 조사하다
포기한거거든
[2]이름없음[aabbcc] 13:16:25.23 ID:HrRFpyp+SEU
만약 거제도 사는사람이라면 혼자(난 인신매매의혹 만들기싫으니까)
한번 가보는것도 재미있을거야.
참고로 난 거제도 토박이에다가 그문제의장소 바로 아랫집에살아서
어렷을때부터 자주 놀러댕겼다...
지금은 일땜에 딴지역에서 원룸잡고살고있지만.
한때는 거기에 미쳐서 정말 쉬지않고조사했었어.
조사하게된계기는 "건축무한육면각체의비밀"에나오는 일본군 비밀기지때문이지만.
[3]이름없음[aabbcc] 13:16:55.88 ID:HrRFpyp+SEU
하아...역시...혼자글쓰기네... 그래도 내가 질려서 나가기전까지는
계속 적어주지
[4]이름없음[aabbcc] 13:21:32.70 ID:HrRFpyp+SEU
우선 거제도사는녀석을위해 동네이름이랑 대략적인 위치 위주로 적어줄게.
버스나 차를타고 성포를가. 거기서 도로따라 쭉올라가면
보건소나오고 보건소바로위에 파출소하나있을거야.
거기서 도로따라 조금만더올라가면(파출소옆길로가지마) 계단식으로
민가들이있는 조금 좁은 길이하나 나올거야.
그길따라조금만들어가면 다쓰러져가는폐가(나어릴때거기 할머님한분살았는데
돌아가신후 폐가되었을걸)
있고 그맞은편에바로 계단있고 마단에 감나무있는집있을거야(그집이 내가 어릴때
살던집이야)
거기서 더올라가면 작은동산이 보일거야 중간쯤에 텃밭있고 닭장도있어.
바뀌지만 않았다면
[5]이름없음[aabbcc] 13:23:30.55 ID:HrRFpyp+SEU
아무튼 그길따라좀더올라가면 성표교회(아마 이이름맞을거야)나오고.
그옆이 바로 동산의 정상이야
그동산으로가면 소나무가 사각형비스무리하게 자라고있고
그중앙에 콘크리트로만들어진 우물같은게있어.
그게바로 문제의장소야.
[6]이름없음 13:24:32.99 ID:rZMUyqnl9Wo
보고있어
[7]이름없음 13:24:48.54 ID:PZy+vyOpNoU
나 보고있어 ㅇㅇ
[8]이름없음[aabbcc] 13:25:32.49 ID:HrRFpyp+SEU
미안..성포교회다. 위에꺼오타야...
암튼 그게거기에왜있는지는 내가 이리저리 수소문해봤는데
(면사무소에는 기록도없고 안알려주더라...)
일제시대때 만든 금광이레. 근데 땅에서 진입하는길은 갈수가없어(이유는 난중에 설명)
내 개인적 추측으로는 광산이나 터널마다 으레있는 그런 환기구역할을하는것같아
[9]이름없음[aabbcc] 13:28:37.40 ID:HrRFpyp+SEU
문제는 그게 엄청 깊어. 고지대에서 아래바다쪽까지 쭈~~~욱 수직으로 뚫려있어.
한참 거기조사할때(고딩시절이야) 등산장비까지구해서
그 환기구멍같은곳안으로 내려가봤는데 로프가 모잘라...
로프로 내려갈수있는최대까지내려가서 손전등을 비춰도 끝이안보여..
근데 안에 박쥐살아서 깜놀했었어...히밤...
[10]이름없음 13:28:39.50 ID:PZy+vyOpNoU
네이버 위성사진이나 구글어스로 위치찍어주면 안될까?
글만으로라면 나중에 바뀔경우 찾아가기 곤란해지니까.. 기회되면 가보고싶다
[11]이름없음[aabbcc] 13:30:22.45 ID:HrRFpyp+SEU
그래서 그쪽으로 진입하는건 포기하고 다시 동네에 고령이신 어르신들한테 이리저리
수소문했어 동산에있는 그곳이아니라 다른진입로는없는지.
그래서 나온정보가
해방후에 우리나라에서 이장소를 탐색했는데
수십갈레길중에서 발견된출구(혹은입구)는 단 세군데밖에없데.
[12]이름없음[aabbcc] 13:31:36.89 ID:HrRFpyp+SEU
>>10 그장소는 절대 안사라져. 동산을포함.그아래쪽 즉 바닷속 지하까지
깡그리 터뜨려서 없에지않는이상은 안없어져
그게 동네 반이상을 차지하는자리야
[13]이름없음[aabbcc] 13:33:34.36 ID:HrRFpyp+SEU
아무튼 그래서 환기구멍쪽은 일단 보류하고 지상에서의 진입로
즉 발견되었다는 출구를 찾아보기로했어.
여름에 잠수방비(조낸큰수경하고 오리발)도동원해서 찾아봤는데
내가찾은건 단두곳.
어르신들이말한출구(혹은입구)중 마지막세번째는 그이후 몇년이지난 지금도 못찾고있어
[14]이름없음 13:34:49.15 ID:PZy+vyOpNoU
아니 가는길에 기준점같은거. 그런것들이 바뀌면 가다가 다른길로 새버릴수도 있지않나?
[15]이름없음[aabbcc] 13:37:59.46 ID:HrRFpyp+SEU
우선 첫번째발견한 입구는 어르신들의설명이랑 내기억들을 동원해서.
위치를맞춰봤는데 성포 앞바다쪽길따라 동네안으로들어가면.
수혐공판장이라고 건물하나있어 이건물바로앞바닷속에 조금큰 하수도같은데있는데
숨좀참고 안으로 쭈욱들어가면 갈래길이있고 거기서 왼쪽으로가면
물이안차있어.어느지점부터 물이 서서히낮아지다가 그냥 터널처럼되
그안으로 약5분정도(내기억이맞다면)더들어가면 창살로겹겹이막힌장소가나오는데
그게 첫번째입구
[16]이름없음[aabbcc] 13:39:01.50 ID:HrRFpyp+SEU
>>14 알았어 일단 화장실다녀와서 위치검색해볼게
그동안 사진올리는방법좀 알려줘. 나 이거한지얼마안되서
자료올리는법을 몰라
[17]이름없음[aabbcc] 13:51:54.22 ID:HrRFpyp+SEU
>>14 이봐.. 네이버위성으로 위치찍고 그림저장했는데
그림이 이상하게나오는데...
화면이 잘려서 저장되...;
[18]이름없음[aabbcc] 13:57:17.81 ID:HrRFpyp+SEU
안되겠다...ㅋ 네이버위성에서 거제도치고
사등면이라고 되어있는곳을 확대하면 파출소랑 민가보일거야.
지금 가조도랑 통하는다리만들고 동네 약간 업그레이드해서
주변지형이>>14의말대로 조금 변형되었다.
파출소쪽을 확대해서보면 파출소에서 직선거리에 주황지붕3개가 계단처럼있는거
보일거야 거기서12시방향으로보면 교회옆에 도로있고 도로건너편에
길다랗게 땅이있는게보일거야. 그땅 끝부분에 초록색 나무로 뭉쳐진곳
작게보일건데 거기가 문제의 장소다.
[19]이름없음[aabbcc] 13:59:28.78 ID:HrRFpyp+SEU
위에적은 첫번째 입구의장소는 네이버위성>거제시사등면>해안도로따라.
거제수협건물 바로앞바다근처에있는 파란색 큰 지붕.
거기바로아래 바닷속에 입구가 있다.
[20]이름없음[aabbcc] 14:00:22.84 ID:HrRFpyp+SEU
다들다시 자는거야 아니면 내가말한곳 검색하고있는거야...
[21]이름없음 14:06:25.17 ID:PTcTqYCMyZo
보고있어 3년간 조사한 썰을 좀 더 풀어줄 수 이써?
[22]이름없음[aabbcc] 14:11:14.69 ID:HrRFpyp+SEU
첫번째입구 찾고 진입시도해볼라고했는데 장애요소도많고.
무엇보다 겹겹막힌창살을 자를만한 도구를 찾기힘들더라.운반도 문제고.
위에는 안적었는데 물이들어오면 그쪽 통로도 대략 가슴까지잠긴다.
그래서 포기하고 두번째 입구 찬기시작했는데
이건 어르신들도 지형을모르시더라고. 그당시 그분들이 기억하고계시던 지형이랑
최근 바뀌기전의 성포지형이랑은 차이 엄청났지...지금보다 더...
[23]이름없음[aabbcc] 14:15:21.28 ID:HrRFpyp+SEU
그거땜에 산이고 바다고 조금이라도 수상한곳이있다싶은곳 다뒤쳤는데
한 넉달은투자했던것 같다.
그러다 우연히 민가들사이의 (지금 네이버위성에나오는 수협건물에서 아마
왼쪽길로가면 민가들이 밀집한곳이나오고숲같은게 비죽비죽 나온게있는데
거기어디쯤일거야.)한 사잇기을 발견하고 비집고들어가니까
암벽이라고해야하나? 바위절벽같은거 하나있고
주위에 아무것도없이 그저 그바위절벽중앙에 무진장 두꺼워보이는
철문이있고 큰쇠사슬로 9~15회정도감겨서 자물쇠로 봉해놨드라.
그거 열어볼려고 쇠톱가지고 톱질하다 동네아저씨한테 걸려서
싸대기크리...
[24]이름없음 14:16:41.28 ID:m-FffsaL23rMc
미안; 지도찍어달라한 레스어다
밤에 검색해볼깨 일이생겨서:
[25]이름없음 14:22:25.54 ID:PTcTqYCMyZo
근데 그 동네아저씨는 왜 그런걸까? 보통 동네사람이더라도 어느정도아는 사이인데 설령 그런 행위(사유재산 침입)를 하더라도 싸대기를 때리는건 좀 심하지않아?
물론, 범법행위임은 맞지만 무언가 알고있는게아닐까? 본인의 소유지도 아닌데 그러기엔 너무 심한데?
[26]이름없음[aabbcc] 14:22:34.34 ID:HrRFpyp+SEU
이제 남은건 세번째입구인데 이건 그후 몇년이지난 지금도 못풀고있어.
그동안의 모든 자료를 모아서 계속 뒤져봐도 찾을수가없더라.
입구에대한 어떤 실마리도 찾을수없어.
애당초없었다고한다면 말이되겠는데 한명도아니고 거의 모든 어르신들이
세군대였다고하니까 틀릴이유가없잔어...
근데 문제는 위치지명이 다틀려...
설마하니 입구자리에 민가가 세워져있을리는없고.
생각난김에 지금도 그때 자료보면서 계속 머리굴리고
네이버위성보고하는데 위성사진은 내기억이랑 틀려서
애먹고있다...
네이버가 이정도면 구글어스는 말다했다고생각해야지...
[27]이름없음[aabbcc] 14:24:58.55 ID:HrRFpyp+SEU
>>25 어째서인지는모르지만 그장소를아는어른들은 조금 민감하게반응하더라.
조사도중에 그냥 물어봤다는이유로 할아버지한테 맞은적도있어.
그리고 파출소소장이 바뀌었을수도있는데 소장도 좀 민감해
최근에(다리완공되기전)사진찍으로간적있었는데 그때 메모리카드압수당하고
서에가서 설교들었어.
[28]이름없음[aabbcc] 14:31:35.64 ID:HrRFpyp+SEU
지금 나에게 남은 과제는 아직 못찾은 세번째입구랑
이장소가 정확하게 뭘위한장소였는지 알아내는거...
여전히 할아버지,할머님들은 금광이라고말씀하시는데
그런역할은 안했을거같아. 조금고지대에있는 동산이라 높기는한데.
일반산에비하면 턱없이 작잔어...
발견된출구는 세곳인데 그안의갈래길이 수십개였다는거도 좀 걸리고.
한곳만 잘못뚫어도 바닷물이 막들어올건데 어째서 그렇게 무모하게뚫었는가도 그렇고
[29]이름없음[aabbcc] 14:33:12.82 ID:HrRFpyp+SEU
그리고 학살에관해서도 알아보는중인데 내가 역사학자도아니고
가방끈이 긴것도아니라 애먹고있어.
어르신들중 몇몇분이 거제도에서도 학살이있었다고하는데.
국사나 근현대사에는 그런거 전혀 언급안되있잔아
[30]이름없음[aabbcc] 14:36:24.24 ID:HrRFpyp+SEU
지금도 겜방에서 자료다뒤지고있는데 아무것도 안나와...ㅋ
수백번도 더돌아다녔는데 어째서 세번째 입구가안나오는걸까.
그리고 정말 무엇을위해 만든곳일까...군수품저장고였을까?
군수품저장고라고 추측해보는이유는
두번째입구가 넓고 높았어. 지금으로따지면 군에서쓰는60트럭이한대씩 줄지어서
안전하게 들어갈수있을정도야.
쇠사슬도 엄청 크고 두꺼워. 항구에서 볼수있는 그런 쇠사글이야.
[31]이름없음[aabbcc] 14:39:29.36 ID:HrRFpyp+SEU
그리고 그 동산주변에 사각형모양으로있는 소나무중에한곳에서
예전에 어떤 할아버지한분이 목매달았었고
여러가지 이상한 사고들도있었어.
지금 그장소는 사람이못떨어지게 철조망으로 막아놓았는데.되게 허술해
혹시 재수없게떨어지면 진짜 말그대로 시체도 못건져.
전에 내려가봤을때는 내려가는중간중간에 암석같은게 여기저기 튀어나와있었거든..
즉 떨어지면 곱게못죽는다는거지...
[32]이름없음[aabbcc] 14:39:39.94 ID:HrRFpyp+SEU
그리고 그 동산주변에 사각형모양으로있는 소나무중에한곳에서
예전에 어떤 할아버지한분이 목매달았었고
여러가지 이상한 사고들도있었어.
지금 그장소는 사람이못떨어지게 철조망으로 막아놓았는데.되게 허술해
혹시 재수없게떨어지면 진짜 말그대로 시체도 못건져.
전에 내려가봤을때는 내려가는중간중간에 암석같은게 여기저기 튀어나와있었거든..
즉 떨어지면 곱게못죽는다는거지...
[33]이름없음[aabbcc] 14:44:30.08 ID:HrRFpyp+SEU
혹시 세번째입구 발견할수있는녀석이있거나
그럴의사가있는녀석있으면 그동안 모아서 정리한거도 적어서 올려줄게.
[34]이름없음[aabbcc] 14:49:28.16 ID:HrRFpyp+SEU
나도슬슬 자야겠다. 난중에 일어나서
다른정보라든가. 이야기해줄게
[35]이름없음 15:18:16.22 ID:aFhPM3EkJCw
오 이거 재밌겠다. 갱신!
[36]이름없음 16:01:41.39 ID:UeSnZQvFz82
1시에 잤단 말인가!
여튼 있다 다시보길 바래 스레주
[37]이름없음[aabbc] 21:50:43.42 ID:90AXscGE+iE
나 스레주인데 잠시 자고 일본사이에 묻혀버렸네...
이상한 귀신이야기보다는 이런쪽이 더 흥미있지않나?
[38]이름없음 21:52:03.43 ID:zkdXIv6fPCQ
스레주의 썰 듣고싶다ㅋㅋ 조사한게 많은 것같은데..
[39]이름없음 21:53:48.74 ID:+ySvtCZa14k
반응 적다고 그만 쓰지 말고,
일단 아는 이야기 다 올려줘.
오전에도 줄겁게 읽었어.
[40]이름없음[aabbc] 21:55:39.60 ID:90AXscGE+iE
본론으로 들어갈게
난 그동안 세번째 입구를 찾을려고 정말 미친듯이 조사해봤는데
의심가는지역이 몇군대있어.
그중한곳은 아까 네이버위성으로 확인해보니까 다리가생겼더라.
그리고 그이외의 몇몇장소는 아직 건재한거같아
[41]이름없음 21:56:44.77 ID:zkdXIv6fPCQ
맞아. 계속 새로고침 하면서 보고있다구 스레주! 썰이 궁금하닼!!
[42]이름없음[aabbc] 21:57:39.14 ID:90AXscGE+iE
그중한곳이 내가 중학교때살았던 산이야.
네이버위성으로보면 파출소 뒤쪽으로 산이있는게보이고
조금 희미하지만 무슨 지붕같은게 보일거야.
한마디로 그산꼭대기 전부가 3층계단형식의 밭이었고
2층쯤되는부분에내가살았어.
[43]이름없음 21:59:11.67 ID:xXGyz3Vfmeg
음~ 의혹투성이구만
[44]이름없음[aabbc] 22:02:19.13 ID:90AXscGE+iE
당시 밭의 꼭대기층에서 오른쪽으로가면 제너머가는길이있었고
그길을무시하고 산속으로난 거의보이지않는사잇길을따라가면
대나무숲과함께 주인이없는듯한 큰묘가있는데 그근처 어딘가일수도있다.
(예전 어르신들 몇분이 그근처에 무슨 건물이 있었다고 하던데..)
[45]이름없음 22:03:56.08 ID:xXGyz3Vfmeg
그 두번째 입구라는곳, 조사해볼만 한데!
거제도 가본적은 있지만 이런것은 들어보지를 못했어
[46]이름없음[aabbc] 22:04:22.06 ID:90AXscGE+iE
근데문제는 거기가 사유지더라고.
혹시나해서 몰레들어갔다가 주인한테 들켜서 욕엄청먹고 쫒겨났었다.
그래서 의심만 하고있는 지역이야.
[47]이름없음 22:05:13.94 ID:xXGyz3Vfmeg
주인 없는 큰묘라...
신기하다.
[48]이름없음[aabbc] 22:05:34.74 ID:90AXscGE+iE
>>45 가볼거라면 조심해,
그쪽길특징은(만약 지금도 바뀌지않았다면)
지렁이(혼무시같은거)양식하는 양식장이 길안쪽에있고
그안에서 더들어가면 바위같은것들이 보일거다
[49]이름없음[aabbc] 22:06:21.08 ID:90AXscGE+iE
물론 그길의 초입까지는 전부 주택가다.
길의중간쯤에 위에말한 양식장이있고.
안쪽으로 더 걸어들어가면 나온다.
[50]이름없음[aabbc] 22:09:21.28 ID:90AXscGE+iE
그리고 다시본론으로가서.
두번째 의심지역은 항도로가는도로상에위치한 도깨비골이다,
지금은 모르겠는데 예전엔 그쪽에 가로등하나없었고
도로안쪽으로 대나무숲이 우거진곳이다.,
어르신들이 아직도 무서워하시는지역이고
예전엔 살인사건도 있었다나봐.
[51]이름없음 22:17:52.43 ID:+ySvtCZa14k
특선 다큐멘터리를 보는 기분이네.
계속 얘기해 줘.
[52]이름없음[aabbc] 22:21:12.92 ID:90AXscGE+iE
내가중점을둔건 왜 아직 어르신들이 거길 심하게 무서워하냐는거였다.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너희들 바다남자들이 얼마나거칠고 호탕한지알거야.
근데 그 산전수전다겪은 40~50대아저씨들도 꺼린다는거지.
단순히 옛날에도깨비가살았었다는 이유만으로
그 바다남자들마저 그곳을 꺼린다는게 말이될까?
[53]이름없음 22:21:38.68 ID:xXGyz3Vfmeg
뭔가 캥기는게 있다는거지
[54]이름없음[aabbc] 22:23:57.22 ID:90AXscGE+iE
그래서 도깨비골을 찾아가봤는데
도로때문에 숲의반이잘렸는데도 어두운느낌에
실제로 제법 그늘지다.
대나무숲안쪽은 빛이 없었고 바람이안부는데도
일부위치에있는 대나무들이 흔들거리더라.
그당시에는 무서워서 안들어갔었는데
지금 그자료다시찾고 생각해보니까 이유없이
대나무가 흔들거릴 이유가없잔어...
그래서 지금 강력하게 의심중이야
[55]이름없음 22:26:43.43 ID:+ySvtCZa14k
>>54 동굴 같이 좁은 통로로 응축돼 나오는 바람이 있을 수 있단거네?
[56]이름없음 22:27:56.30 ID:xXGyz3Vfmeg
대나무들이 흔들렸다고?
근데 그런 음침한 숲은 혼자가기 정말 무섭겠군.
[57]이름없음[aabbc] 22:28:39.64 ID:90AXscGE+iE
>>55 그렇지.
그때는 단순히 좀 무서워져서 그만두었지만
지금은 어쩌면 그곳이 세번째입구일수도있다고 생각해
[58]이름없음[aabbc] 22:29:50.84 ID:90AXscGE+iE
그리고 다시 뒤져보면 그당시내가 의심한 지역중에
뭔가 이상한게있다 "내가 왜이곳을 찍었었을까..."하는 생각이들정도로
의외의 장소다
[59]이름없음 22:34:31.88 ID:+ySvtCZa14k
사진 기록은 남은 게 없어?
[60]이름없음 22:34:57.43 ID:xXGyz3Vfmeg
오. 그곳은 어디
[61]이름없음[aabbc] 22:44:56.86 ID:90AXscGE+iE
성포 버스정류소옆해안도로쪽으로가면 섬이하나보일거야.
섬이름이 고래섬인데. 고래섬을 기준에놓고
꼬리부분의 끝쪽바다를따라 수직을그리면
그선에 닿이는곳이있다.
해안가도로끝자락을 넘어서면 바로 바닷가이고
앞은바다 뒤는 절벽이야
이곳안쪽으로더가면
성포등대(지금은 도로가샹겼을가능성이있다)
가나오는데 이등대근처를 의심했어.
예전부터 등대주변에 알수없는호도있었고.
근데 궁금해지는건 동네에사는할머님이한말씀을
그대로 노트에옮긴거같은데 뭔가 난해하다.
위에 위치를쓴건 내가 풀어서쓴거야
[62]이름없음[aabbc] 22:45:52.75 ID:90AXscGE+iE
미안. 수직이아니라 반원의 형태다.
[63]이름없음[aabbc] 22:48:02.41 ID:90AXscGE+iE
아씬발 존나꼬이네.
수직인지 반원인지 햇갈린다.
[64]이름없음 22:52:20.98 ID:KfWXhl3PYMw
ㅎㅎ;
[65]이름없음[aabbc] 22:52:45.17 ID:90AXscGE+iE
찾았다.
수직이맞고 등대자리는 바로 다리시작부분으로 바뀌었네.하지만 아래쪽에 그대로
남아있을수도...
그리고 덤으로 위성사진보니까
처음에말한 두번째입구 위치나온다.
보면 알수없는 사각형 하나있을거다.
위성사진으로 보이네
[66]이름없음[aabbc] 22:56:48.13 ID:90AXscGE+iE
노트에는 이렇게 적혀있다.
"할머니"
고래섬끝자락 쭈욱보니 흰탑이보이더라.
흰탑의아랫자락 구멍이있고 일본인 왔다갔다하더라.
밤에도 횃불이 보이더라
이걸로 판단했었는데
흰탑이라는건 지금은 사라졌지만 예전에 내가살때는있던.
성포등대이야기인거같아 이등대가 흰색이었거든.
[67]이름없음 22:58:43.33 ID:Q8XFcyyEUYQ
첫번쨰 사진과 두번째 사진 시간, 날짜가 같아
[68]이름없음[aabbc] 23:00:18.86 ID:90AXscGE+iE
근데 아랫자락 구멍이 뭔지 모르겠어.
등대에서 앞으로더가면 바다로 내려가는 계단이있어.
그다지 수영할만한장소도아닌데
콘크리트계단이있는것도 좀이상했고.
등대근처에 수풀이 우거진 참호를 발견하긴했는데
사람두명이 들어가서 망볼만한 전형적인 호였다,
계단아래로내려가서
갯바위들 다뒤져도 구멍은 안보였어.
[69]이름없음[aabbc] 23:00:52.23 ID:90AXscGE+iE
>>67 사진?
나 여기 사진올린거 없는데?
[70]이름없음 23:01:10.18 ID:XqDZyAAKnkE
흐음...
[71]이름없음[aabbc] 23:01:59.53 ID:90AXscGE+iE
>>67 무슨사진말하는거야?
분명히말하는데 난 여기 사진은 안올렸어..;
[72]이름없음 23:02:24.56 ID:KfWXhl3PYMw
>>67 다른 스레에 올릴것을 잘못올린듯
[73]이름없음[aabbc] 23:06:46.85 ID:90AXscGE+iE
근데 그호는 무슨목적으로 등대긐처에있었을까.
그리고 굴양식도아니고 수영할만한강소도아닌
협소한 갯바위사이의공터때문에
콘크리트계단을 만든건 확실히 이상하다는 생각이들어.
[74]이름없음[aabbc] 23:11:23.15 ID:90AXscGE+iE
잠시 한눈만 팔았다하면 밑도끝도없이 밀리는구나...ㅋ
[75]이름없음 23:12:29.60 ID:KfWXhl3PYMw
이거 조사해볼필요가 있을것 같은데 거제라니...너무 멀어
[76]이름없음 23:14:04.84 ID:XqDZyAAKnkE
좀 늦은 얘기긴 하지만, 거제도에서도 학살 있었을걸... 6.25때쯤인지 해방 후 혼란긴지는 몰라도...
[77]이름없음[aabbc] 23:14:33.02 ID:90AXscGE+iE
나도 일때문에 딴지역에있어.
원룸으로 짐옮겨서 정리하다
발견해서 여기썰푸는거야 혹시 거제사는사람있으면
지금 내가 제공하는정보를토대로 찾아달라고
[78]이름없음[aabbc] 23:17:11.14 ID:90AXscGE+iE
>>76 난 일제강점기시절을 기준으로 조사한거야.
어르신들말로는 일본군이 거제도에주둔하면서
끔찍한짓을 많이했데
어떤할머님은 일본군이 총검으로 남자애 귀두를 잘랐다고도 하시더라.
딴분은 대량학살이있었다고도하고.
어느쪽이건 학살설이 힘을얻을수있는게 지금 내가 조사한 이장소때문이지.
만약 일본군이 어떤 목적으로 금광과유사한이장소를 만들었다면.
당연히 그시절주민들이 동원되었을것이고
모든것이끝날시점엔 작업에참여한 주민 모두를 죽여서 입막음할수도있는거니까
[79]이름없음 23:19:28.45 ID:XqDZyAAKnkE
악..
워낙에 일본 애들이 제주/거제 쪽에다가 해군 비밀기지 같은 거 지으면서 사람들 많이 죽여댔으니까 (직접 죽인거던, 아니면 간접적으로-일을 하다가 죽는다던가- 죽인거던...) 그런 얘기 있어도 전혀 이상하지 않다고 봐.
조금 찾아봤는데, 내가 기억하고 있던 건 6.25때 얘기네...
[80]이름없음[aabbc] 23:22:15.75 ID:90AXscGE+iE
위에도 언급했듯이 이장소가 금광이아니라면
물자저장,혹은 보급목적으로 만든거같아.
두번째입구는 제법커
위에적었듯이 현제 군에서쓰는 60트럭이 일렬로 넉넉하게 들어갈만한크기다
[81]이름없음 23:28:48.20 ID:FG2dEEMZD+E
소년탐정 김전일 보는 기분이야.
근데 안으로 들어가면 조금 많이 으스스할 것 같은데...
막 시체같은 거 있고 그렇지는 않겠지?
[82]이름없음[aabbc] 23:29:32.27 ID:90AXscGE+iE
밑도끝도업시 밀리는구나...ㅋ
정보력이 뛰어난사람은 없나...
암튼 지금 가설들로 종합해서 생각하면
물자보급 혹은 저장기지목적인게 어느정도 유력하다.
두번째 입구를 기준으로 예전에 그쪽에 민가가없다고가정하면
바로 부둣가가되고 그렇게되면 당연히
본국에서수송된물자가 비밀리에 이곳에 저장되었겠지...
[83]이름없음 23:31:04.54 ID:FG2dEEMZD+E
음... 다 가지고 가지는 않았을까 'ㅡ'
[84]이름없음 23:32:04.42 ID:8DMqY2yr13E
흥미로운데 이거
[85]이름없음[aabbc] 23:34:57.46 ID:90AXscGE+iE
>>81 유감이지만 내가 레스한거 읽어보면 알겠지만.
내가찾은입구중 단한곳도 끝까지가보지못했다.
두군대는 내힘으로는감당안되고
다른한곳은 암벽타기용로프로도 끝이 안닿이더라
[86]이름없음[aabbc] 23:37:39.34 ID:90AXscGE+iE
>>81그리고 내가 이걸 조사한 이유는 고등학교때부터
나치가 사막에만들었다는 비밀기지에 상당한 흥미가있어서였고.
우리나라도 이런것이 있지않을까.하고 생각하다가
건축무한육면각체라는 영화를보고 그장소가 생각나서
무작정 조사한거였어.
처음엔 그냥 가벼운 기분으로 조사했는데
갈수록 어려워지고 꼬이더라.
그러다 어느순간 묻혀버렸고.
이번에 원룸으로 이사하면서 짐옮기다
발견해서 읽어보다가
이곳이생각나서 그동안의정보를 요약해서 올리고있는중이야
[87]이름없음 23:38:10.16 ID:+ySvtCZa14k
>>85 추가 탐색 계획은 없어?
스레주만 괜찮다면, 10월 중순 이후로 동행했으면 하는데.
[88]이름없음[aabbc] 23:40:02.60 ID:90AXscGE+iE
제일위에 내가 레스한것에도 언급했듯이
인신매매의혹땜에 혼자가보기를 권장해.
만약 >>87과동행하게된다면 난아마 그장소에
완전무장으로 나타날걸.
나에겐 칼도.(요리사니까)있고
호신용 가스건도있거든.(38구경리볼러랑똑같고 공포탄도 발사되)
[89]이름없음[aabbc] 23:40:58.43 ID:90AXscGE+iE
그리고 다시조사할까생각중이야.
물론 나혼자 개인적으로.
그곳의예전지리는 내머릿속에 다있어서
어디에 뭐가있었는가하는건 그장소가면 바로바로나오거든
[90]이름없음 23:44:00.73 ID:+ySvtCZa14k
>>88 칼과 가스건 이야기에 스레주의 나이에 대한 의심이 생겼지만,
규모가 규모니 만큼 거짓은 없으리라 믿어.
무엇을 소지하든 개인 책임을 확실히 한다면, 함께 계획을 수립하는 게 어때?
[91]이름없음[aabbc] 23:46:08.88 ID:90AXscGE+iE
>>90나이라. 나이까지는 공개할게
난 24살 군필자야. 지금은 작은 레스토랑에서 일하고있고.
조사한건 내가 고1때부터 대학교 1학기때까지야.
그이후엔 입대를했지.
(대학을늦게간건 고딩1년꿇었기때문이고)
[92]이름없음[aabbc] 23:46:59.62 ID:90AXscGE+iE
그리고 가스건은 애들이쓰는 장난감총이아니라
경찰서에서 정식으로 총포소지허가증을받아야하는.
그런물건이야
[93]이름없음 23:48:56.45 ID:+ySvtCZa14k
>>91 나와 비슷한 나이니, 말이 통할 것 같은데.
나는 혼자 진행하기엔 여러모로 무리가 있으니, 스레주와 동행하고 싶어.
개인적 접촉을 원한다면 얼마든지 가능한데, 함께 움직여도 되겠어?
[94]이름없음[aabbc] 23:50:46.71 ID:90AXscGE+iE
>>93 거제도에살고있는거야 지금?
[95]이름없음 23:51:31.80 ID:+ySvtCZa14k
>>94 부산 거주하고 있어.
[96]이름없음[aabbc] 23:57:26.31 ID:90AXscGE+iE
부산이라...같이동행한다면 할수야있겠지만.
서로 착한놈일거라는보장이없잔아?
이런 익명판에서 아무리흥미있지만 덜컥
동행해도되겠냐는 >>95도 솔직히 신용이안가는데.
난 신중한사람이야. 만난다면 보험도 걸어두겠지.
야구선수한테 말해놓으면되겠지만.
네가 조폭같은 어두운 계통일수도있으니.
왠지 선뜻 끌리지는 않어
[97]이름없음 23:58:11.88 ID:NwFHMFbVeYM
스레 정주행 하고 왔어. 거제도에 정말 그런게 있다면 역사적으로 굉장히 가치가 있을 것 같아. 하지만 우리나란 그런거 관리하는걸 무슨 청와대 앞 잔디밭에 핀 민들레처럼 알고 있으니까... 갑자기 우울해져.ㅠㅠ
[98]이름없음 23:59:27.88 ID:+ySvtCZa14k
>>96 그럼 우선 가가라이브 보안 채팅방을 파서 메신저 주소를 교환하고,
메신저 상에서 전화번호, 간략한 신상 정보를 교환하면 어때?
번호를 가린 신분증 사진을 교환해도 좋고.
서로 확실한 게 좋으니까.
[99]이름없음 23:59:28.41 ID:KfWXhl3PYMw
>>96 야구선수라니 그건 무슨소리?
[100]이름없음[aabbc] 23:59:37.77 ID:90AXscGE+iE
>>97중요한건 현지인들도모른다는거야.
시간이 이리흘렀으니알던 어르신들도 한분 두분 세상을 등지셨겠지.
결국 젊은층에서 이걸 알고있는사람은 몇없어...
[101]이름없음[aabbc] 00:01:29.50 ID:S360qZV1qKQ
>>98 너 진짜 좋은의도로 이러는거야 아니면 흑막이있는거야.
>>99 네이버 검색으로 부산 sk야구선수쳐봐. 누가나오는지.
대신 이곳에 이름이나 신상 올리지마.
그냥 너만 봐. 어짜피 검색하면 다 나오는거지만
[102]이름없음 00:01:36.07 ID:nBs13GWqGhA
>>99
야구선수들은 팔의 근력이 강하니까 그러는거 아닐까?ㅇㅇ?
[103]이름없음 00:03:43.90 ID:VvBV3Fip+9Y
난 스레주가 갑자기 야구선수 얘기를 꺼내서 무슨 얘기인가 했지..
[104]이름없음 00:04:05.39 ID:mZjiFNTP+xY
>>101
http://threadic.com/thread/bbs/read.wapl.cgi/occult/1283303171/ 난 이 스레의 스레주야.
이걸로 내 의도가 증명될 순 없지만,
최소한 스레주를 물거나 해칠 사람은 아니란 걸 얘기하고싶어.
[105]이름없음 00:04:23.72 ID:nBs13GWqGhA
요즘 하도 세상이 흉흉해서 직접 만난다거나 그러는건 좀 아니라고 생각해.
스레딕에서 친목질 하지 마라는것도 다 그런 이유에서 일거야.
[106]이름없음[aabbc] 00:05:52.45 ID:S360qZV1qKQ
다시말하는데 처음글에 언급했듯이
난 인신매매의혹사는거도싫고
내가 그런 엿같은 상황에빠지는것도 싫어.
정 가보고싶은사람을 위해 이곳에 정보를 올리는거야.
안그러면 모든걸 조사,정리한후에 결과를 올렸겠지.
갈려면 혼자가봐. 지금올린정보만으로도 내가말했던것 거의 다찾을수있다.
[107]이름없음 00:07:00.18 ID:mZjiFNTP+xY
>>106 정 그렇다면 어쩔 수 없지.
오랜만에 두근거렸는데 아쉽네.
나 혼자선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규모야.
[108]이름없음 00:08:15.12 ID:VvBV3Fip+9Y
친구랑 한번 가보고도 싶은데...거제는 너무 멀어 ㅠ
[109]이름없음[aabbc] 00:09:25.45 ID:S360qZV1qKQ
>>107, 너 위에글쓴>>98이랑 동일인물이야? 아이디가 틀린데?
그리고 아무것도없는상태에서 발품팔아
고딩때 이정도의 정보를모았는데
행동력있고 나이있는 사람이라면 감당못할정도는 아니지.
다만 관공서의 이목을 끄는건 좋지않겠지.
얼마전의 나처럼 메모리카드 압수당할수있으니.
[110]이름없음 00:10:59.39 ID:VvBV3Fip+9Y
>>109 이미 자정을 넘겼으니 98의 아이디가 바뀐거야
[111]이름없음 00:11:08.46 ID:mZjiFNTP+xY
수중 진입로를 돌파할 장비와,
동굴 철문에 수월하게 진입할 수 있는 절차를 동원할 수 있으니,
혹시나 단독 진입에 문제가 생기면 이 곳에 얘기해.
확인하고 접촉하지.
[112]이름없음[aabbc] 00:14:08.18 ID:S360qZV1qKQ
두번째입구의 쇠사들은 너희들이 생각하는
그런 작고 귀여운쇠사슬이아냐...ㅋ
큰배에서쓰는 그런 크고굻은 쇠사슬인데
하나당무개가 3Kg정도는 나가..ㅋ 그것들이 모여서
하나의쇠사슬을 이루고있는데 그걸 어떻게 끊어..
끊다가 날새겠다..
[113]이름없음 00:17:00.82 ID:mZjiFNTP+xY
>>112 잘못 이해했구나.
수중 진입로에는 부산에서 섭외한 장비를 동원하고,
동굴 철문은 간단한 행정적 절차를 이용해 진입할 수 있어.
어렵다고 단언하지 마. 나는 다 해 본 일이야.
[114]이름없음[aabbc] 00:18:48.80 ID:S360qZV1qKQ
>>113 그렇군. 하지만 지금 내가 정말 알고싶은건
남은 하나의 입구.
도대체 어디에있는거지...
뭘근거로 세군대가 발견됬다고한건지.
아무리 자료를 뒤져도 찾을수가없다...
[115]이름없음[aabbc] 00:21:49.68 ID:S360qZV1qKQ
물론 의심지역들은있는데
지금 읽어보니까
대부분 허탕이야. 현제 네이버 위성으로보는 지도랑
노트에 내가 적은 장소랑 안맞아.
증언을 적은것도 안맞고.
맞는거라고는 도깨비골이랑 옛 등대...
근대 두군대가 정말 이거다!! 할정도로 나온게없으니.
정말 답답할 따름이야
[116]이름없음 00:32:37.09 ID:m-cT6v97blrkg
위성사진 올려달라했던 스레더다
스레주 굉장하내 저정도로 정보수집하다니...
히키인 나로선 존경스러울 수준이다
내년부터 여유생기니 그때쯤이면 나혼자해야겠군
[117]이름없음[aabbc] 00:33:52.05 ID:S360qZV1qKQ
요약으로적어놓은건 얼마안되보이는데
이걸 적은 노트만 27권인가 되...
지형도. 증언. 개인적감상까지 다적은거...
[118]이름없음[aabbc] 00:38:57.95 ID:S360qZV1qKQ
지금 네이버위성지도보는 스레더들은 참고해.
할머니가 증언한 흰탑. 즉 옛등대는
현제 네이버지도상에 가조도연륙교라고되있는 다리의
시작부분이다.
그곳을보면 지형이 솟아있는식이란게 보일거야.
그리고 다리는 높이가있으니 등대는 철더되어도 그장소는
그대로 남아있을 가능성이 클거야.
현제 거제도거주중인 스레더들이라.
가볼생각인사람들은 이점 참고바란다.
[119]이름없음 00:41:02.59 ID:m-cT6v97blrkg
아저씨들이 무서워하는 이유 어쩌면 심령현상 때문일지도 모른다
6.25때 대량 학살하고 한곳에 한꺼번에 묻고 정화한번안한 무덤 흙 한줌만으로 영안뚤릴번 한적있어서 왠지 이것도 그럴거같은 느낌이내..
[120]이름없음[aabbc] 00:41:05.90 ID:S360qZV1qKQ
근데말야. 지금 이스레 진행하면서 느낀건데
오컬판에는 행동력과나이가 있는 사람보다는
단순히 흥미위주의 미자쪽이 더많은거같다...
아,도발이나 욕은아니고 개인적감상이니 오해는 하지마
[121]이름없음 00:42:44.68 ID:XRSeTyKLe0U
>>120 스레주가 보기엔 나도 그럴 지 모르겠지만 (위에서 6.25 얘기했던 사람이야)...
일단 나도 그런 느낌이 너무 든다. 흥미위주가 아니면 낚시질 아니면 유행에 따르는 미자들... 하아...
[122]이름없음[aabbc] 00:43:48.46 ID:S360qZV1qKQ
그리고 강조하는데 내스레에서 친목이나
모임.동행 이야기꺼내지마.
내스레를 더러운 범죄스레로 만들기싫어.
그냥 흥미있고행동력있는사람들인 개인적으로.
혹은 실제로 잘알고 친한 그런사람들이랑 가.
여기서 모아서갈생각은 하지마.
그리고 흥미위주인사람은 그냥 지도보면서 읽기만해.
가볼사람들은 준비잘하고가고.
옛날부터 사연있는장소는 함부로까거나하면 안된다고들었으니.
그장소에대한 경각심과 최소한의 예의는 지키면서 행동해야할거야
[123]이름없음 00:45:40.73 ID:m-Sk9+pVlLpbA
미자가 대부분이긴 하지..
[124]이름없음[aabbc] 00:47:09.29 ID:S360qZV1qKQ
>>121 나 위에 내나이까지는 깠어. 난 최전방 GOP를 나온 엄연한 예비역이야.
그리고 낚시목적이면 동네지명. 증언 모든걸 더과장되게적지않았을까?
뭐 믿고안믿고는 개개인의자유지만
적어도 난 미자도아니고 낚시도아냐.
내가 갑자기사라질이유도없고.
단순이 이곳에 정보를 올림으로서 내가 풀지못했던걸
같이 풀어보자는 취지에서 올리는거다.
[125]이름없음[aabbc] 00:50:37.72 ID:S360qZV1qKQ
일단은 지금까지의 정보를 토대로 세번째입구를찾아보자..
이것땜에 잠도못자겠다...
별로 사람이없어보이지만 뭐...
토론할사람이 한명이라도있으면 계속 같이 토론할테니까.
[126]이름없음 00:53:55.22 ID:XRSeTyKLe0U
>>124 괜히 나도 나이 인증해야 할 것 같은데;;
일단 한국 나이론 29세, 나도 최전방 GOP (7사단) 나왔고, 현재는 일 관계로 일본 와 있네. (일본에서 잉여질 하는 중이지만;;) 뭐, 그렇다고.
내 얘기는 신경쓰지 말고 얘기 해 봐.
[127]이름없음[aabbc] 00:56:50.93 ID:S360qZV1qKQ
>>126 아니 일단 정보는 여기까지야..
여기서 더올리면 내쪽이 더 혼란스러울거같아.
자료보고올때마다 뒤로밀리는건 씁쓸하지만.
지금도 자료보면서 내가 어디서 미스한게있는지
빠진게있는지보고있는데
확실이 등대랑 도깨비골 이두곳은 의짐지역1호.
근데 지금 나도 타향살이중이라 당장갈수가없는게
억울해.
그리고난 (1사)
[128]이름없음 00:57:04.47 ID:m-Sk9+pVlLpbA
지역 도서관에는 이거관련 자료는 없었어?
[129]이름없음[aabbc] 01:02:47.28 ID:S360qZV1qKQ
>>128 아쉽게도 지역도서관. 면사무소. 시청에도
이곳에대한 자료는 없다.
그거땜에 그곳이 뭐하던장소인지도 추측만할뿐이야.
만약 한줄이라도 자료가있었다면
적어도 뭐하는곳인지는 알수있을건데.
지금 내가 알고있는건
1.정채를알수없는 콘크리트로된우물같은곳은 매우깊으며 실족사고등이있었다.
2.현제 네이버위성으로보면 소나무에가려서저(가려진 소나무배열도 사각혈비슷)
중앙의 그곳을 볼수없다.
3.동네 나이많은 어르신들은 그곳이 금광이었다고 증언하고있으며
왠지 약간 쉬쉬 하는 분위기.
4.발견된 입구는 세곳이라고들었는데 개인적조사로찾은곳은 두곳.
5.의심지역두군대에 뭔가 언벨런스한부분들이있는데
확실히 여기다! 라고 단정지을만한것이 안나옴.
대충 뭐..이정도
[130]이름없음 01:07:24.90 ID:++TZsPDatyg
도깨비골이 의심된다
[131]이름없음 01:13:31.63 ID:m-Sk9+pVlLpbA
에에..그렇구나..
일단 난 일찍 일어나야해서 먼저 실례
이야기 풀어줘서 고마워
[132]이름없음[aabbc] 01:17:07.01 ID:S360qZV1qKQ
>>130 그렇지. 근데 할머니가 증언한 등대쪽도 무시는 못해.
매우오래되보이는 참호도그렇고
전혀없어도되는곳에있는 콘크리트계단,(이것도 낡아서 곳곳에 금이가고
부서져있어) 뭔가 상당히 이상하지않어?
그리고 위에글중에 예전에 내가살았던 산에서 옆으로가면
두번째입구일가능성있는장소있잔아. 지금 위성사진으로보면 그쪽에
사각형의 뭔가가 있어. 근데 이상하지않어?
분명 두번째 입구는 찾았잔어...그럼 그건 뭐지?
>>131 고생했어. 잘가
[133]이름없음[aabbc] 01:30:01.53 ID:S360qZV1qKQ
왜이렇게 사람이 안달라붙어...ㅋ
지금까지 내가올린정보를토대로 같이넷상에서나마 찾아볼사람은 없나...
항상 밀리네...
내글은 너희 오컬판러들이생각하는 그런흥미위주가아니라그런가?
결국은 혼숨이나 엘베가 더흥미있다는거군..ㅋ
그거해서 득되는게 뭐있지?
혼숨은 나잡아가라고 대놓고원룸에서했는데도
인형님은 묵묵부답으로 그냥 화장실에있었고
엘베녀는 개뿔 오르락내리락 반복하다 경비한테 욕만듣고
근데 어쩨서 흥미가있다고생각하지?
단순히 유행이라그런가?
뭐..그냥 푸념글이니 맘에담지는마.
[134]이름없음 01:32:52.73 ID:XRSeTyKLe0U
>>133 열심히 보고 있어.
근처에 있다면 가 보고 싶은데 그러지는 못하지만... 쩝;;
[135]이름없음[aabbc] 01:37:24.65 ID:S360qZV1qKQ
>>134역시 여기가아니라 그냥 네이버 블로그에다가
다 담아올릴걸 그랬나봐...
결국은 의미도. 진전도없는
듣보잡이적은듯한 글로 전락하는거같아...;;;
[136]이름없음 01:40:31.55 ID:XRSeTyKLe0U
>>134 그런가?
난 오히려 이런 게 어설픈 심령현상 같은 것 보다는 훨씬 오컬트적이라고 생각하는데...
[137]이름없음[aabbc] 01:45:10.27 ID:S360qZV1qKQ
문제는 이곳 오컬판에 오컬판러들은 신경을 안쓴다는거지.
난 정확하게 내가 직접얻은 그시절의정보와.
현제 그장소들의 정보를비교 분석해서 제법 자세하게올렸어.
누가봐도 찾을수있을정도로(바보만 아니라면)
근데 이곳에서는 그저 낚시글이나
듣보잡이싸지른듯한 그저그런 뻘글정도로 생각한다는거지..
물론 같이 생각하고 고민해줬던이들에게는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있어.
하지만 밀리는건 피할수없지.
만약 여기서 GG치고 나도 손을땐다면
아마내일쯤이면 찾을수도없을걸.
개인적으로는 그게 안타까워...위의 누군가가말했듯이
만약 이게 정말 뭔가있는거라면 그것역시 나름대로
역사적일수있다고 생각은 하는데.
이곳의 인식은 그렇지않다는거지.
하지만 이제껏 응원해줬던 이들이있으니
아직 포기는 하지않을거고
위성지도와 자료들을 다시한번 검사해볼려구
[138]이름없음[aabbc] 01:55:08.77 ID:S360qZV1qKQ
볼사람은 없겠지만 또올린다.
지금 전화로 후배들한테 장소 가보라고 지시했어.
전화나 문자로 중계는 해주기로했고.
이런후배들이 있으니 난 참운이좋다...
지금은 후배들한테 위치찍어주면서 설명해주고있다.
난 나혼자서라도 계속 찾아볼거야
[139]이름없음[aabbc] 02:00:30.23 ID:S360qZV1qKQ
첫번째문자왔다.
지시해준 위치는 >>132에쓴 위성상에나오는 정채물명의 사각 터.
내용-행님이말씀해주신데로 옛날에 행님살던데서 오른쪽으로쭉가니까
대나무숲 좀길게나오고 거기서 좀더갔는데 잡풀만있고
행님이 말씀하신 사각으로된터는 안보이는데요?
[140]이름없음 02:01:31.83 ID:7W+Qf0Y+abY
스레주 대단해! 나도 그런 쪽으로는 관심있지만 아직 중학생이라서 여유가 안돼...ㅠㅠ
[141]이름없음 02:04:15.69 ID:GMNP0NAnJFM
스레주에겐 미안하지만
흥미로 읽고잇는 대학생이다
실시간으로 중계가 되니까 더 흥미가생겨
[142]이름없음[aabbc] 02:12:26.28 ID:S360qZV1qKQ
다시글올린다. 두번째 목표장소는 발견된 두번째입구
후배들이 예전에 남의집담넘던 경력이있어서 의외로 쉽게 들어간듯해.
전화내용-행님 그장소 지금 왔는데 이거 뭐하는뎁니까?
문도 억수로두껍고 쇠사슬도 장난 아닌데예.
근데 군데군데 녹이많이슬어서 쫌 으스스 한데.
한번도 열린 흔적은 없는거 같은데요.
행님은 이런장소 우찌 찾았습니까.
두번째문은 역시 내가 발견한 이후로 한번도 열린적이없네...
뭐...열릴이유가 없겠지만...
그다음 장소는 그 우물같은곳으로 가보라고했어.
거기는 어떻게되있는지 궁금하니까...
근데 그 사각터는 뭘까...왜 발견이 안되는걸까.
네이버위성지도에는 뚜렷하게 나오는데...
[143]이름없음 02:13:54.18 ID:arIGvoE3K7A
이거 정말 가고싶게 만드네
가기위한 필수장비는 무엇무엇이야?
[144]이름없음 02:19:59.93 ID:bdcpBGIoLCA
지금 오전 2시인데...... 이시간에 후배한테 전화해서 으슥하고 수상한곳에 가보라고한다? 게다가 후배는 분명 자고있었을텐데 그걸 따르고? 뭔가 타는스멜............
쨋든 그래도 재밌으니 갱신
[145]이름없음[aabbcc] 02:30:13.46 ID:Qsx5yMAq23U
나 스레주인데. 타는냄세라.
>>144 넌 지금까지 내가 레스한정보로
네이버위성검색 해보고하는소린가?
그리고 난 미자가아냐 내후배들도마찬가지고
넌 인문과를나왔나?
실업계고등학교에서 선후배관계가어떤지알고하는소리인가?
그리고 후배들은 무조건 자야된다는근거는?
이왕 여기에쓴거 뻘드립은감수해야겠지만
어쩔수없이 올려서계속 올리는사람 도발하지마.
이걸 시키기위해 아는후배 9명에게 전화했고
그중 안자고전화받은5명에게 이걸할수있겠는지 물어보았고.
재미있겠다고 한다고나선 두명이 내손발이되주고있다.
물론 난 그들에게 댓가로 술을 거하게쏘기로했다.
>>144 넌 뭘가지고 날 도발하는지모르겠는데 네가직접 조사해봐 그럼.
위의레스에 충분한 정보를 올려놓았다.
현지인이면 그냥 바로 갈수있을정도이니까
[146]이름없음 02:30:25.72 ID:arIGvoE3K7A
뭐 적어도 입구사진이라도 보여주지 않으면 가려고 해도 어찌할 수 없겟는데
자료올리는거야 메인의 이미지쪽을 클릭하면 되고
[147]이름없음 02:41:59.50 ID:arIGvoE3K7A
이런, 네이버지도로 추적중인데 범위가 너무 넓다
사등면에서 스크롤 하나더 내리기만해도 면면리리니까 이거 알수가 없네
좀더 정확하게 알려줄 순 없나
[148]이름없음 02:42:12.41 ID:wtS4WnPT+PE
나 관심있어!
흥미롭게 읽었었는데..답사는 어려울 것 같아 무서워서...
정말 동떨어진 외지라는 이질적인 느낌이 들어서..
[149]이름없음[aabbcc] 02:42:25.21 ID:Qsx5yMAq23U
>>146인증이라...뭘하든 인증이 우선이군
뭐...예상 못한건 아니지만.
그럼 계획변경해서 낮에 다시보낼게.
지금은 중단시킬수밖에.
낮에 사진찍어서 나한테 전송해달라고 부탁하지.
[150]이름없음 02:42:28.42 ID:arIGvoE3K7A
근데 스레주는 침묵?
[151]이름없음[aabbcc] 02:44:32.02 ID:Qsx5yMAq23U
>>147 범위가넓다니. 위에 레스한거 안읽고 그냥 보는거?
사등면은 하나다. 사등면을 확대하면 미각정이랑
통영해양결찰서. 수협건물 다보인다. 심지어 교회.
파출소이름.전부다보이는데 넌뭘찾고있는거지?
[152]이름없음[aabbcc] 02:47:46.90 ID:Qsx5yMAq23U
네이버위성지도 검색키워드에
거제시 사등면치고 엔터하면 사등면사무소가 찍혀서 나온다,
그곳을 중심으로 확대해서보면
내가 레스한 정보들이랑 다부합되.
예전에 조사한거랑 지금 바뀐것들 대조하고
올린것들이라 어느정도 정확하다.
[153]이름없음[aabbcc] 02:48:50.22 ID:Qsx5yMAq23U
근데 범위가넓다면 도대체 어디를 검색하고있는거야?
[154]이름없음[aabbcc] 02:50:17.13 ID:Qsx5yMAq23U
이봐. 내말 보고있는거야?
정말지도를못봐서그러는거야 아니면 그냥 시비걸려는거야?
너 >>144랑 동일인물?
[155]이름없음 02:50:19.88 ID:arIGvoE3K7A
첫번쨰 입구의 좌표, 여기말하는거야?
http://image.threadic.com/images/a62b5246c4e9a65644f59bba2dc2f24c22733276.jpg 이걸로 이 스레의 첫 사진을 올리는구먼
[156]이름없음[aabbcc] 02:51:16.39 ID:Qsx5yMAq23U
그래 거기맞어
[157]이름없음 02:52:24.25 ID:arIGvoE3K7A
면과 리가 구분안되는 병맛이라서 미안하네
144과는 다른 사람이다
[158]이름없음[aabbcc] 02:54:50.72 ID:Qsx5yMAq23U
http://image.threadic.com/images/f0e4ca688610c9e2830be125614f4c1188c69c92.png 두번째 입구 위치
[159]이름없음[aabbcc] 02:57:14.77 ID:Qsx5yMAq23U
지도 저장하는데 특정위치가 자꾸 블라인드되는건 뭐때문이지?
아는사람 있어?
사진 저장할때마다 반넘게 건은색칠이 되어있는데
[160]이름없음[aabbcc] 02:59:46.46 ID:Qsx5yMAq23U
http://image.threadic.com/images/fa0b36120b459b30a591cb637078740e35314abf.png 입구2사진에 같이 올린다. 새로저장하는건 자꾸 블라인드된다.
[161]이름없음 03:02:36.11 ID:arIGvoE3K7A
>>159
그거 처음엔 전부다 블라인드다가 서서히 풀려지면서 다 보이게되
기다리면 전부다 해결될 일.
에구
내 주변엔 왜이리 행동력없는 사람이 없는지 ㅠ
지금당장이라도 짐싸들고 탐사하러가보고싶어
뭐 개강크리도 문제겟지만
진작 여름중에 이 스레를 열었으면 얼마나 좋았으려나 쩝
[162]이름없음[aabbcc] 03:08:55.18 ID:Qsx5yMAq23U
만약 갈려면 준비물 있다.
로프 잠수장비.절단기등등(입구를 열려고할경우)
입구에들어가거나 열어볼생각없으면 맨몸이면 된다.
하지만 미리언급했듯이 주민이나 관공서에 걸리지마
[163]이름없음[aabbcc] 03:10:30.64 ID:Qsx5yMAq23U
http://image.threadic.com/images/4977e2c3f332101acf1b7b02c34711b831b87eed.png 위에 레스했던 내가살던 밭이랑 후배들이갔는데 못본 그곳이다.
[164]이름없음 03:10:54.94 ID:arIGvoE3K7A
그런데 광산치곤 시가지에 너무 몰려있지 않나 생각이 드는데
보통 산속에 있지 않던가?
처음엔 산을 떠올리며 찾던중에 마을한복판에 있는걸 보니까 의문이 가시지않네
일제강점기떄에도 저 자리에 마을이 있던거야 아니면 새로 생긴거야?
이 마을의 일제강점기적 기록이 있다면 보여줬으면 좋겟네
[165]이름없음 03:14:19.76 ID:arIGvoE3K7A
이거 재대로 가려면 돈좀 꺠지겟는데 ㅋㅋ
쟈일및 등강/하강장비는 어떻게든 구할 수 있겟지만 잠수장비는 좀 무거운것들
말하는거야? (스쿠버다이빙?)
수영복말하는거면 다행이겟지만 그건 아니겟지
스레주가 탐사할떄 썻던 물품들 이름좀 가르쳐줘
..절단기는 어디서 구하나 ㅋㅋ
[166]이름없음[aabbcc] 03:18:57.76 ID:Qsx5yMAq23U
http://image.threadic.com/images/31e362b538030e4969addf9a5edb473a3fe933ce.png 현제 세번째입구가있을것으로예상되는장소중 하나.
>>165 교회등이생기기전에는 평범한동산이었어.
예전엔 성포도 좀 잘나가는동네였다나봐
(노인분들의 증언. 아무레도 바다에바로인접한마을이니.)
아쉽에도 위에적었듯이 이것에대한 기록이 없다.
난 등산장비.잠수부용 수경. 오리발. 쇠톱. 이게전부였었다.
(고등학생이 뭘더 구할수있었겠냐만...
[167]이름없음 03:24:02.85 ID:arIGvoE3K7A
쟈일/D형 비너/ 안전비너/하네스/ 하이바/ 손전등내지 하이바렌턴
잠수부수경/오리발/ 절단할만한 것들 (줄톱은 무리겟지).
이정도는 되어야 본격적 탐사는 가능하다는거군
뭐 텐트도 필요하겟지
..이렇게 나열해놓으니까 이정도면 빌리기도 힘들겟네 아앜ㅋㅋ
[168]이름없음[aabbcc] 03:24:11.20 ID:Qsx5yMAq23U
http://image.threadic.com/images/0b56b01bb97372cae645d59f7d978f1089b46139.png 의심장소 2
[169]이름없음[aabbcc] 03:25:18.83 ID:Qsx5yMAq23U
절단기가필요한이유는 그 우물같은곳때문이야
내가 입에 개거품물고 조사하던때는 그쪽주변에 아무것도없었는데
현제는 철초망이 쳐져있어서 그래
[170]이름없음 03:28:31.85 ID:arIGvoE3K7A
근데 추정장소1은 왠지 너무 동떨어져있다.
입구12와 환풍구는 서로 삼각을 이루는데말이야
스레주는 금광이 어디까지 뻗쳐있다고 생각하는거야?
그 일대 전체가 금광이라든지는 아닐꺼아냐
[171]이름없음[aabbcc] 03:31:14.15 ID:Qsx5yMAq23U
그렇기는한데
위에 레스한글있잔아.
저도로나 공장생기기이전엔 그냥 완전 산이었고
그장소를갔다가 일정위치의 대나무들이 바람이없는데
움직인걸 봐서 의심하는거야
[172]이름없음 03:35:30.96 ID:arIGvoE3K7A
http://image.threadic.com/images/82e9a1f682d6522e21f735c0461e95adf7239ddb.jpg 이 정도 범위면 적당하려나?
..아 지금 생각해보니
그 등대흔적으로부터 산줄기쪽으로 뻗쳐나가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
[173]이름없음 03:39:45.47 ID:arIGvoE3K7A
http://image.threadic.com/images/a667835bbcdb2c5140965d6adb2d432c9e626ca4.jpg 요컨데 이런느낌
[174]이름없음 03:45:42.62 ID:arIGvoE3K7A
아 이런
의심장소2 위치 알았다고 생각헀는데 아니였네
어딘지 모르겟어 이런
>>171
주변 대나무는 안움직이는데 특정지역만 움직이는건가?
..그쪽은 조심해서 다니는게 좋을지도 모르겟네
어쩌면 입구가 아닌 환풍구의 바람일지도 모르니까
바닥재대로 살펴가봐야할거같아
[175]이름없음 03:52:42.40 ID:arIGvoE3K7A
스레주 잠수인가
[176]이름없음[aabbcc] 03:53:29.92 ID:Qsx5yMAq23U
미안 태풍북상땜에 바람도 심하고 정전도되었다...;
일단 두번째사진의 범위를 축소시켜.
지석까지는 가지않아. 규모자체가 어마어마해져.
우슨 발견된 입구1,2 그리고 우물같은곳을 중심으로가
주범위일거야.
의심지역두군데는 길만이어진 일종의 "출구"역할만 하는걸수도.
[177]이름없음 04:00:56.99 ID:arIGvoE3K7A
이런; 슬슬 졸리네 난 이제 자러가볼께
스레주도 잘자
[178]이름없음[aabbcc] 04:02:18.00 ID:Qsx5yMAq23U
마지막 생존자도 가버리는군...
잘가~
사진올리는법 알려줘서 고마워..
[179]이름없음[aabbcc] 04:03:24.07 ID:Qsx5yMAq23U
이제 뭘 더어떻게이어가야하나...
후배들도보내버렸는데.
병가라도내고 내가 직접 내려가볼까...
[180]이름없음 05:40:00.16 ID:PwGPPe+kptA
이런젠장...태풍땜에 아까까지 정전되잇다가 복구되었다...;
겜방 사람들 불다꺼진상태에서 옹기종기모여서
강풍부는거구경하고 노가리...ㅋ
촛불까지켜고있으니 나름 오컬트느낌 났다...ㅋ
[181]이름없음[aabbc] 05:44:23.44 ID:PwGPPe+kptA
이젠 진짜 토론할사람이없네...>>178부터는 계속 나만쓰고있다...
[182]이름없음[aabbc] 05:46:36.92 ID:PwGPPe+kptA
정주행한사람들은 글달아줘...
아니면 정전피해때문에 아직 못들어오는곳도 있는건가...
[183]이름없음[aabbc] 06:21:06.73 ID:PwGPPe+kptA
나홀로갱신...
근데 말이야... 만약 정말 내가놓친부분이있고
>>173의 느낌이맞다면 어떻게되는거지?
정말 광산의 역할을했다고치면 >>173이생각한게 맞을수도..
아직 뭐하는곳인이는 알수없어서
그냥 세운 가설일 뿐이지만.
정말 만약 일종의 기지역할을했다면.
그안에있는 내용물의 소유주는 누가되는거지?
[184]이름없음[aabbc] 06:41:05.05 ID:PwGPPe+kptA
또 혼자 의미없는갱신...
이거 그냥 뭍혀버리게 놔둬버릴까...
[185]이름없음 06:46:44.32 ID:VvBV3Fip+9Y
헐...어젯밤부터 계속 쓴건가
[186]이름없음 06:54:35.04 ID:VvBV3Fip+9Y
이봐 스레주 자는거야?
[187]이름없음[aabbc] 07:12:04.28 ID:PwGPPe+kptA
안자고있어.
계속써나갈지 아니면 그냥 밀리게냅둘지 고민중이야
[188]이름없음[aabbc] 07:13:43.14 ID:PwGPPe+kptA
근데 솔직히 써도 의미가없는거같어.
같이생각하고 토론한다는 느낌이아니라
태클당하고 바보가되는거같다...
[189]이름없음 07:14:23.76 ID:VvBV3Fip+9Y
그런가...난 나름대로 생각해볼 가치가 있다고 보는데
[190]이름없음[aabbc] 07:19:24.98 ID:PwGPPe+kptA
그러니까 토론을하는사람보다는 단순히 태클걸고
의미없이 읽다사라지는녀석들땜에 그런다고..
솔직히기분나쁘잔어... 내가 그동안 개거품물면서찾은걸
깎아내리거나 우스겟소리쯤으로 취급하니까
화나서그래.
[191]이름없음[aabbc] 07:45:53.82 ID:PwGPPe+kptA
다시 의미없는 갱신.
진정으로 토론할수있는사람이없다면
그땐 아마 나도 그냥 접어버리겠지..
아지만 그전까진 계속 갱신해주지...
[192]이름없음 07:49:34.98 ID:VvBV3Fip+9Y
나 아직 살아있어
[193]이름없음[aabbc] 07:58:14.35 ID:PwGPPe+kptA
생존자가 있긴있었네...
나름 반갑다고 해야할지...
지금내머릿속은 예전 자료들이랑 현제의지형때문에 뒤죽박죽되어서.
새로계속 다시 짜맞추고있어.
하지만 예전의 지형도그린것중에 현제랑 전혀 매치가 안되는게 있어서
좀 난감하다.
[194]이름없음[aabbc] 08:12:23.34 ID:PwGPPe+kptA
밤새도록 예전에 내가 조사한 27권의 노틀르 읽었다.
그중 쓸만한건 대충 4권정도.
나머지는 지형이안맞고 개인적인 내 감상들,그리고 설문한 내용...
4권분량의 정보로 지금 내가 다시조사하고있는 이곳이 뭐하는곳인지
또 그이외의 것들을 알아낼수있을까...
태풍이 지나가면 고향에 내려가봐야겠다.
병가내고....
젠장...이번달 월급 얼마못받는건 아닐지...
[195]이름없음 08:13:40.08 ID:VvBV3Fip+9Y
27권 돋네...
[196]이름없음[aabbc] 08:17:10.16 ID:PwGPPe+kptA
쓸만한 4권분량의 조사내용중에
좀 재미있는게나왔다.
소나무에 목매단 그할아버지.
조사내용에는 딸이 미쳐서 농약먹었는데
바로 안죽어서 목매달았네....
성포에 미친여자 한명있었는데
그여자가 목매단 할아버지 딸인듯.
말해준할머니는 파출소사잇길 위쪽에사는 할머니네...
그할머니도 얼마전에 돌아가신걸로아는데...
[197]이름없음 08:19:04.07 ID:VvBV3Fip+9Y
>>196 그 동네는 뭐랄까 좀 특이하네
이야기거리들이 많달까
[198]이름없음[aabbc] 08:21:08.37 ID:PwGPPe+kptA
많지. 자기보다나이어린애들한테 괴롭힘당하던 동네 바보형.
아무에게나 오빠라고하던 미친누나.
술취에 바다에빠져죽은 삼촌 친구.
도깨비불을봤다는 어르신...
동네자체분위기도 조금 을씨년스러운 감도있었고
[199]이름없음[aabbc] 08:24:26.03 ID:PwGPPe+kptA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건 그게 아니니
자세히 적지는 않을게
[200]이름없음[aabbc] 08:28:18.75 ID:PwGPPe+kptA
다시 나홀로 200////
[201]이름없음 08:30:17.89 ID:VvBV3Fip+9Y
>>198 뭔가 사연이 있달까..터가 안좋다고 해야 하나? 좀 오컬트적으로 생각하면 금광이라고 불리는곳 안에 시체가 있다던가..그걸로 주민들이 영향을 받는걸지도
[202]이름없음 08:34:50.61 ID:VvBV3Fip+9Y
더이상 의문이 가거나 하는 점은 없나?
[203]이름없음[aabbc] 08:34:52.87 ID:PwGPPe+kptA
>>201 정주행하면 내가 왜 지금 내용들과 상관없는걸 적었는지
이해할수있을거야.
분명 처음엔 이러지않았거든...토론도하고 정보도올렸는데
어느순간 이렇게 이상하게 변질되어버렸다...
나자신이 한심해지고있어...
[204]이름없음[aabbc] 08:36:33.72 ID:PwGPPe+kptA
일단 지금은 여기올려져있는 정보만으로 퍼즐을 맞춰볼거야.
여기서 정보 더올리게된다면 나 진짜 머릿속이 뒤죽박죽 될거같다
[205]이름없음[aabbc] 08:37:22.17 ID:PwGPPe+kptA
>>203 의문점은 많지.
그의문점들을 위에다가 다 레스했는데
아무도 중요하게생각하지않아서 잊혀진것뿐이야
[206]이름없음 08:41:32.77 ID:VvBV3Fip+9Y
>>205 아니..내말은 그게 아니라 위에 언급한것 외에 의문이 가는 점은 또 있는지 해서 말이야
[207]이름없음[aabbc] 08:42:57.27 ID:PwGPPe+kptA
>>206 있어.왜 아무기록이 안남아있는걸까?
이정도면 기록이 단 한줄이라도 남아있어야하지않나?
근데 아예 찾을수없는건 무엇때문이지?
[208]이름없음 08:48:15.71 ID:VvBV3Fip+9Y
>>207 뭔가 걸리는게 있는거지...
[209]이름없음[aabbc] 09:37:28.86 ID:PwGPPe+kptA
역시 어떤 문서도 찾을수없다...
계속 이것저것뒤지나보니까 눈알 빠질것 같다...;
[210]이름없음 09:43:22.83 ID:7MKs49Gj4yE
나 >>136인데...
스레주 아직 안 자고 있나보네...
지금 직장인데... 후배들에게선 연락 같은 거 없었어?
[211]이름없음[aabbc] 09:51:50.12 ID:PwGPPe+kptA
새벽에 내가 뺑뺑이 돌린거땜에 자빠져자고있을걸.
[212]이름없음 09:54:51.91 ID:7MKs49Gj4yE
>>211 가혹한 선배구만.ㅎㅎㅎ
그나저나, 과거에 금광이 있었건 일본군 시설이 있었건, 학살이 있었건 간에 기록 한 줄 없다는 건 내가 봐도 확실히 이상하긴 하네... 흠...
의도적인 은폐가 있던지, 정말 아무 것도 없었던지...
[213]이름없음[aabbc] 09:59:28.39 ID:PwGPPe+kptA
일단 난 출근하고돌아올게.
그때까지 얼마나 밀려있을까///
[214]이름없음 10:03:40.12 ID:7MKs49Gj4yE
>>213
잠도 거의 안 잔 것 같은데 괜찮겠어?
일단 오늘 번역 3개만 하면 할 일 없으니 퇴근 시간까지는 간간히 갱신 해 두겠지만...
[215]이름없음 13:19:23.84 ID:7MKs49Gj4yE
점심먹고 갱신
[216]이름없음 13:36:16.43 ID:Nt3FIJ1n71A
정주행 완료.
나도 가보고 싶긴한데; 아직 미자라서. 27권이나 쓰면서 조사한거면 스레주도 힘들었겠다.. 계속 레스 달면서 응원해줄테니까 힘내!
[217]이름없음 15:57:23.28 ID:vcI4rQzqY4c
나도 정주행 완료.
나도 가보고 싶다는 생각은 있지만, 여러가지 사정으로 어디 나가기가 힘드네.
응원이라도 할게.
좋은 결과 있으면 좋겠네.
[218]이름없음 16:45:54.78 ID:7MKs49Gj4yE
오후에 한 번 더 갱신
[219]이름없음 18:01:47.04 ID:MePJJZElPuQ
퇴근해서 한 번 더 갱신
[220]이름없음 18:38:07.97 ID:m-Sk9+pVlLpbA
주행하고 갱신
[221]이름없음 20:34:34.19 ID:7QhupPA6mo2
정주행 완료.
스레주 대단하당ㄷㄷㄷ스레주가 말한 그 장소엔 직접 못가지만
여기서 응원할게. 힘내!
[222]이름없음 21:19:13.18 ID:jEblOkoAR8o
갱신
[223]이름없음[aabbc] 21:31:57.16 ID:jd4EcWkcdJo
나 스레주인데.
일이꼬였다. 어제 현장에 가보라고 지시했던 후배두명
파출소끌려갔다왔나봐.
일하는중에 모르는번호로 전화오길레받았더니.
그녀석들이 공중전화로 전화한거더라고
[224]이름없음 21:33:47.50 ID:dV3vHsXYNkc
듣고있음여
[225]이름없음 21:34:59.87 ID:VvBV3Fip+9Y
>>223 ;;
[226]이름없음 21:35:44.88 ID:Nl9Y5tRGIUw
나정주행안했어>>1보고말하는건데나거제도살아
[227]이름없음[aabbc] 21:38:08.57 ID:jd4EcWkcdJo
http://image.threadic.com/images/e9adeab345f897d0475bd5fda6e0067d09e5fcea.png >>226 그럼 넌 내가 말하는곳을 어느정도 알겠구나.
난 고향이 장평이야.
[228]이름없음 21:56:48.73 ID:Pu+KFS4BZ3w
스레주 지금없엉?
[229]이름없음 22:17:12.84 ID:5dUikPci6Nc
정주행 완료
미자라서 아직은 가볼 엄두를 못내겠지만 겨울쯤에 휘적휘적 발품팔아서 가보고 싶다.
물론 안까진 들어가지 못하고 주변에서 구경이나 하겠지만.
그래서 후배들은 어떻게 됐어 스레주?
[230]이름없음[aabbc] 22:58:00.04 ID:jd4EcWkcdJo
나랑 똑같이 되었다.
디카 메모리카드 압수에
서에서 약 두어시간가량 설교듣고.
앞으로 그쪽은 안가겠다는 각서쓰고 손도장찍고
풀려났지뭐...
왜 자꾸 그장소를 못가게하는걸까.
단순 실족사고때문이라면 이미 철조망으로 막혀있는데 굳이 이럴필요가있을까.
딱히 사유지도 아닌거같은데
[231]이름없음 23:00:28.38 ID:5dUikPci6Nc
흠... 나도 스레 정주행하면서 그게 제일 궁금했어.
각서에 손도장까지 찍을만한 일은 아닌거 같은데;
난 역사쪽에 관심이 좀 있어서 꽤 흥미가 당긴다.
[232]이름없음[aabbc] 23:07:47.65 ID:jd4EcWkcdJo
문제는 이거에대한 기록이 아무것도없다는거.
내가 경찰관계자면또 모르겠지만.
동네어르신들은 다 어느정도 기억하는것들인데
왜 기록상에는 없는지.
정말 뭔가 의혹이있는지.
[233]이름없음 23:08:05.75 ID:m-d5COt+nXbMw
정주행 끝.
위에서 학살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구글링 하자마자 이런게 나왔다
http://haxalgy.jinbo.net/bbs/zboard.php?id=youngnam&page=1&sn1=&divpage=1&category=4&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0 [234]이름없음 23:09:24.71 ID:m-d5COt+nXbMw
혹시 관련있는 거야?
[235]이름없음 23:12:03.14 ID:m-d5COt+nXbMw
이런것도 있어
소제목에 거제도가 군사기지화 됬다는데
http://blog.ohmynews.com/ah3309/198705 [236]이름없음 23:12:52.21 ID:m-d5COt+nXbMw
누구 있으면 반응좀...
[237]이름없음 23:13:44.84 ID:5dUikPci6Nc
글 읽어보고있다
[238]이름없음 23:16:11.40 ID:m-d5COt+nXbMw
>>237
있었구나!
그런데 확실히 관련이 있다는건 아냐...
그냥 이런것도 있더라 정도.
관련 있으면 더 좋고
[239]이름없음 23:20:42.41 ID:5dUikPci6Nc
관련이 아예 없지는 않을것 같은데
아무래도 거제도 관련된 사건들 모아놓은거 같으니까.
여기에 있는 자료들 읽어보고 있는중인데
아직까지 스레주가 말한 지역명은 못찾고 있다.
[240]이름없음[aabbc] 23:23:58.87 ID:6dWbSiwtNH6
나 스레주야.
>>233은 해방이후라 관련이없어.
>>235는 연관성은 있는데 서로 거리차이가 심해...
결국 어떤식으로든 성포가안나온다는건 이상한문제.
>>239는 어떤 지역명을 찾고있는거지?
그리고 다들 고마워.
아직 나말고 진심인 사람들이 남아있다는게또 신선한 충격을 주네..
[241]이름없음 23:24:37.13 ID:5dUikPci6Nc
맨 오른쪽 목록에 보면 '거제 희생사건(전쟁전)'이라고 쓰여있는거 있는데
그거 클릭하면 pdf로 자료 올라와 있는것 같다 그거 지금 읽고있어
그렇지만 여전히 스레주가 언급한 지역은 나오지 않는다 ㅠㅠ
대충 넘겨봤었을때 무슨 지도 있던데
[242]이름없음 23:25:25.22 ID:5dUikPci6Nc
>>239
스레주가 살았었다던 그 사등면ㅇㅇ.......
[243]이름없음 23:26:31.14 ID:arIGvoE3K7A
어제 사진올리며 추적하던 레스러다
내가 오늘 생각해보니까 거제부근에 금광이 있다는거 진짜 의심스러워지고 있어.
한반도의 광산은 대부분 북쪽 산맥내지 강원도부근에 있는걸로 알고있는데 말이야
먼저 금맥의 진실성부터 찾아보는게 우선적인 판단이지 않을까 싶다
뭐 진짜 금광이라고 해도 상당히 미심쩍은 시설인 것은 확실하지만
탐사해볼 가치는 충분하다.
[244]이름없음 23:26:31.53 ID:5dUikPci6Nc
아 >>242 이어서 사등면 성포 둘다 포함해서 (... )
[245]이름없음[aabbc] 23:26:39.68 ID:6dWbSiwtNH6
>>242 네이버위성에서 검색창에
거제시사등면 이라고치면 바로 사등면사무소가찍혀나와.
사진도 올렸었을건데.;
[246]이름없음[aabbc] 23:28:16.41 ID:6dWbSiwtNH6
>>243 다시왔구나. 반가워.
뭐하는곳인지를모르겠어 아직도.
위에세웠었던 가설을 기반으로 진행하려해도
쉽지않은일...
[247]이름없음 23:36:21.96 ID:5dUikPci6Nc
>>245
아니; 네이버 검색 말고 저기 >>233링크 따라가서 이것저것 보고있었어
전쟁전 거제쪽 희생사건에 관련된 링크 따라갔더니 pdf로 올려져있는 자료 보고있었고
>>233링크 클릭하면 바로 보이는 게시글에서도 언급되는 구조라리 하청면 장승포 등의 지역은 나와있지만
사등면과 성포는 나와있지 않다는 이야기였어
[248]이름없음 23:42:00.17 ID:arIGvoE3K7A
먼저 금맥에 대한 정보 하나.
거제도 장목면 대금리의 대금산이 옛날 철과 금이 나오던 곳이라고 한다
다만 신라시대떄 쇠를 생산했다고 하는걸 보아서 일제까지 맥이 유지되었을까는 의문
산 주변에 광산의 흔적이 발견된다고 한다고하네
[249]이름없음[aabbc] 23:42:46.03 ID:6dWbSiwtNH6
음.....
[250]이름없음 23:45:00.41 ID:5dUikPci6Nc
어쨌든 오랫만에 두근두근하다.
그게 진짜 금광이던 아니면 그 이상의 다른것이던 간에
조사할 만한 가치가 있는것 같아.
지금은 여건이 안되지만 겨울쯤에 꼭 조사하고싶다
[251]이름없음[aabbc] 23:51:05.64 ID:6dWbSiwtNH6
건투를빌게...
난 지금 머릿속이 터질것같다...
잠시 밖에 나가서 소주한잔 빨고올게
[252]이름없음 23:51:10.22 ID:arIGvoE3K7A
>>248
다만 스레주가 찾고있는 지역과는 전혀 동떨어진 지역이니까 사실상 무관하다고 봐도 좋을꺼다.
다만 저 남쪽 섬에도 금맥이 있다는게 신기한정도
[253]이름없음 23:54:25.66 ID:5dUikPci6Nc
>>252
확실히 무관하다고 보는게 낫지 않을까.
게다가 신라시대때 있었다고 하면 삼국시대를 말하는거지?
신라시대때 있었다면 통일신라 시대때도 거기서 계속 생산해왔을거고 그렇게 생각해 보면
그 곳의 쇠와 금이 계속해서 나오는 이상 후삼국시대 고려시대 조선시대에도
그곳을 이용했을텐데
그렇게 되면 아무리 방대한 양의 쇠나 금이라도 금방 다 캐지 않았을까.
[254]이름없음 23:58:22.83 ID:ujgVuUHLdyc
정주행 끝☆
스레주!!대단해!!
내가 열심히 응원하겠어!!
나는 서울러에 미자지만 이런 고퀄스레가 존재한다는것만으로
정말 스레주한테 감사해
스레주의 연구가 잘되길 빌어
[255]이름없음 00:01:59.98 ID:9I9LAnSy7bY
이걸로 당분간 스레가 사라져버리는일은 없겠내. 이과생 머리를 박살내버리는 내용이 잔뜩나오기시작했지만..()
오래 살아남으면 좋겠다 나중에 나도 조사 참여하게ㅇㅇ
[256]이름없음 00:03:46.24 ID:KGYhxTexa2U
>>255
나도 올해 수능 끝날때까지 이 스레 즐겨찾기 해놓고
틈 날때 들어와서 갱신하고 나갈꺼야 ... 묻히면 안돼 이 스레는 ㅠㅠ
[257]이름없음 00:05:15.55 ID:xcP0XuGlnPc
거제도 옆의 통영시에도 금광이 존재.
..이거 의외로 남쪽에도 꽤나 있는 모양인데 이거?
괜히 옛날에 우리나라를 황금의 나라라고 한게 헛소린 아니라는 걸까
무지 넘쳤다가 일제떄 다 도굴당했다는 애기도 있고말이야 음음
[258]이름없음 00:08:21.48 ID:KGYhxTexa2U
음 이건 여담이지만 예전에 문학시간에 노다지의 어원에 대해서 물어본적 있었는데 말이야.
구한말에 외국인들이 우리나라에 자주 들어왔었잖아? 그때 금광 채굴권을 다 외국인들이 가져갔었대.
그리고 미국인이 채굴권을 가져간 한 금광에서 캔 금들을 수레에 실어서 나왔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이 자꾸 금을 만지니까 미국인이 "No touch!"라고 말했대.
자꾸 금보고 노터치 노터치 하니까 우리나라 사람들은 그걸 "귀하고 좋은물건"그런 뜻으로 받아들였고
노터치는 어느새 노다지 로 바뀌어서 계속 쓰이고 있다
뭐 그런 얘기를 들었다.
[259]이름없음 00:10:47.86 ID:+udmqBT+jgA
>>257 그런거면 많이 억울한데ㄷ
하긴 일본ㄴ들이 안한짓이 없으니까..
일본군인들은 인간적으로 그런짓을 어떻게 했는지..
아무리 위에서 시킨 일이더라도 이웃나라의 양민들을 학살하고
마루타로 쓰고 강간에 고문까지..
[260]이름없음 00:11:31.76 ID:KGYhxTexa2U
아무튼 중요한건 구한말때부터 외국인들이 우리나라 금광에 손을 대기 시작했었고
일제때 우리나라에 금이 펑펑쏟아지는 좋은 금광이 있었다면 그걸 모른척 넘어가진 않았을꺼야 일본도 ㅇㅇ...
[261]이름없음 00:11:49.79 ID:+udmqBT+jgA
>>258 ㅇㅇ그거 유명한 이야기지
일본이든 양키든 다 똑같은거ㄷ
[262]이름없음 00:13:00.34 ID:9I9LAnSy7bY
금광이라 하더라도 사람들이 꺼려하고 경찰이 사유지도 아닌대 잡아간다는 시점에서 너무 의심스럽다.
그나저나 그냥 그렇게 갔다 한번만에 잡혀버릴정도면 무슨 특별순찰구역 그런수준으로 되있는건가 그것관련 지역은 전부?
[263]이름없음 00:15:25.29 ID:xcP0XuGlnPc
http://blog.naver.com/jedaiwon?Redirect=Log&logNo=40010902755 일단 금광에 대한 예시자료 하나.
[264]이름없음 00:16:18.27 ID:KGYhxTexa2U
아 이건 내가 우리엄마 시골에서 들은 얘긴데
시골은 원래 낯선 사람들이나 잘 안보이던 사람들 뭐 예를들어 이방인이라던가 타지인이라던가
아무튼 그런사람들이 보이면 금새 소문이 퍼지고 경계한다고 하더라.
한가지 드는 의문인데 난 저런애기를 들어봤기때문에 주민이 신고했나? 이런 생각을 해봤어
근데 주민이 신고한다는것도 웃기지 않아?
자기가 농사짓는 밭도 아니고 그렇다고 사유지나 선산도 아닌데 신고하는게 좀 웃기잖아
[265]이름없음 00:18:38.92 ID:+udmqBT+jgA
>>262 제일 의심되는부분이 그거야.
보통 상식으로는 일본이 우리나라한테 안좋은짓을 했다면
밝혀내서 일본한테 따지고 보상받아야 되는것 아닐까?
위안부같은 경우도 할머니들이 용기를 내셔서 열심히 시위하고 계시잖아
알려져서 피해가는건 우리가 아닌데도 궅이 비밀로 한다는것이 이상해
개인적으로 관심받기 싫어서 알리지 않는것도 아니고 경찰들이 강압적으로까지해서 막는다는건 우리나라에도 뭔가 꿀리는게 있다던가 뒷돈이나 그쪽의 압박이 있는걸까?
[266]이름없음 00:20:50.27 ID:KGYhxTexa2U
>>265
그럴 가능성이 아예 없지는 않은것 같아.
무슨이유인지는 모르지만 이렇게 꽁꽁숨기면 더 알고 싶어지잖아!
[267]이름없음 00:24:47.22 ID:9I9LAnSy7bY
스레주 대채 무슨명목으로 sd압수당한거야?
법적으로 어떻게 되있어서 논파할수있는게 아니였던건가?
[268]이름없음 00:25:14.24 ID:KGYhxTexa2U
아무튼 나중에 다시와야겠다 시간이 이렇게 되어버려서
난 아침에 학교를 가야하는 학생이기때문에 ㅠㅠ
학교 끝나고 왔을때 무언가 흥미로운게 더 있었으면 좋겠다
[269]이름없음 00:27:11.81 ID:xcP0XuGlnPc
>>265
혹은 이렇게도 생각할 수도 있지
사실 그곳은 아직 승인및 허가/등록 되지 않은 일단 '주인없는 광산'으로써
나이든 마을사람들이 아직까지도 그곳에서 세금없이 [부수입]을 얻고있다라고 말이야.
이를 묵인하기 위해 근처 부처에 뇌물을 주고 그곳엔 '아무것도 없음 ㅇㅇ'이라며
입구도 전부 들어갈 수 없는 입구만 보여주고 이미 폐광인듯 위장하고 있.지.만
사실 몇몇 주민들의 집 내부에 '진짜 입구'가 있어 소소하면서도 후한 노후대책을
지하에서 실실웃으며 캐어다가 쓰고 있지 않을까?
그냥 마을사람들은 그저 광산이 있었다라고 하지만 몇몇 사람들이 심하게 반응하는걸로
보아 그들이 소문속의 진정한 실체이며 그렇기에 외부인을 '적당한 선'에서 처리하여
경계 및 쫒아내버리고 있다는거야
..어떄? 이 가설
[270]이름없음 00:29:54.42 ID:+udmqBT+jgA
아 ㅆ...
광산에대해 썼던게 다 날라가 버렸다
오류라니!
대충이라도 올려봐야지ㄷ
[271]이름없음 00:31:01.39 ID:xcP0XuGlnPc
전국 광산정보 :
http://blog.naver.com/coo22c?Redirect=Log&logNo=150080418232 금광을 검색해보니 의외로 금광 우리나라 많다는걸 알았다
그리고 금맥찾아서 소위 대박터트린 사람들도 꽤나 많고 말이야
이쪽업계도 만만치 않은거같아
[272]이름없음 00:33:01.26 ID:9I9LAnSy7bY
>>268 잘가ㅇㅇ
>>269
이것도 참신하내...
확실히 일본관련일 가능성이 높긴해도 무작정 거기에 연관지어서 생각하기엔 아직 별로 근거가 없다
[273]이름없음 00:33:51.43 ID:+udmqBT+jgA
>>269 그런경우에는 주민들이 그곳에는 아무것도 없다고 했겠지
적어도 광산이라고는 말하지 않았을거야
게다가 스레주가 말한 입구는 광산뿐만이 아니고
만약 너의 가설이 맞다고 하더라도 과거에 있었던일은 우리가 추측했던대로
일제감정기에 있었던 거제도주둔지화와 관련되어 있을지도 모르겠지
우리가 궁금한것은 그 광산을 비롯한 3개의 입구가 왜 있으며 과거에 그곳에 어떤일이
있었는지야.
[274]이름없음 00:37:30.81 ID:xcP0XuGlnPc
내가 조사한 얕은 지식으로썬 거제도 사등면에 등재된 광산은 '없다'다.
네이버로만 해서인지는 모르겟지만 내가 찾아본 정보로는 정식으로 등재된 금광은 없다는거야. 그러나 마을사람들은 금광이 '있었다'라고만 하고 쉬쉬하지.
그러나 폐광을 비롯한 400곳 광산을 기록한 곳에는 거제도의 사등면애기는 없었어.
내가 생각한건 두 가지.
1. 광산으로 위장된 무언가의 시설의 잔해
2. 아직 등재되지 않은 마을의 비밀광산.
이 2개로 압축되었다고 결론을 짓겟다
[275]이름없음 00:37:45.94 ID:9I9LAnSy7bY
아직 조사된건 부족하고 조사할수있는 사람은 없고... 뭔가 답답하내..
[276]이름없음 00:41:09.66 ID:9I9LAnSy7bY
스레주가 썰 풀은 내용중에 바다남정내들이 무서워 했다는 부분도 있었잖아
광산이라서 무서워한다는건 좀 이상하지않나?
내가 생각해봐도 >>273 비밀광산은 아닌듯하다
[277]이름없음 00:41:32.06 ID:+udmqBT+jgA
>>274 으음..만약 내가 마을주민이였다면 스레주한테 광산따위는 없다고 말할것같아서
스레주가 찾은 그 광산이 정식적으로 등재되어있지 않다면
그곳은 광산이 아니거나 광산인 것을 숨겼거나 둘중 하나일텐데
마을 주민들이 스레주에게 광산인것을 순순히 말한것을 봐서 숨긴것은..글쎄?
나는 이제 나가봐야 되니까..
열심히 조사해줘!나중에 내가 찾을수 있게 갱신도 해주고!
[278]이름없음 00:43:11.58 ID:9I9LAnSy7bY
>>277 잘가.. 슬슬 한명한명 나가내..
[279]이름없음[aabbc] 00:44:10.17 ID:4wygD8jUwXk
역시...머리가안풀릴땐 포장마차소주가 최고인것 같다...
>>265의 가설도 꽤흥미있어 하지만 "군" 이 주둔했다는거 잊지말고
해방후 우리나라조사단이 수십개로갈라진길과 단세개의입구를찾았다는 말이있는데
세번째입구는 어디있는지 못찾고있어.
위에 사진으로 의심지역은 표시했지만 말이야...
여담으로 역시 참이슬맛없다...
경남인은 "화이트" 소주가 역시 제일이야...
[280]이름없음 00:45:16.02 ID:9I9LAnSy7bY
스레주 왔구나.
경남인에 흠칫했다...경남사람()
[281]이름없음 00:45:22.75 ID:xcP0XuGlnPc
>>273
그거에 대해 보충.
모든 마을사람들이 알고있는게 아니야.
그곳에 살았던 나이드신분들은 일제가 그곳에서 금광을 파겟다느니 따위로
산을 파해쳐냈으니 금광이 있었다라고 알고 있는건 사실이지
하지만 훗날, 이 마을사람들중에 '소수의 마을사람들'이 버려진 금광의 입구를
찾아내었다면? 그리고 그곳에서 뜻하지않은 짭잘한 수익을 올릴수 있었고 이를 통해
이장 등의 '높으신 분들'과 접촉하여 함께 일을 벌였다면?
[평민 마을사람]들은 단지 광산이 과거에 있었다란 사실만 알고있지만
[소수 마을사람]들은 그 진정한 실체를 알기에 꺼려하고 있다라는 거야
그러니까 [소수]는 [평민]들에게 '진정한 금광입구'에 대한 말을 뻥긋도 안했기에
이런 현상이 벌여졌단거다.
이렇게 '잠채'를 통한 수익을 올리는 와중에 왠걸 외지인들이 들락날락거리니
이거 발 뻗고 잘 수 있겠어? 따지고보면 세금떼먹은거나 마찬가지인데.
그러니까 한통속인 사람들끼리 짜고 고스톱쳐서 외지인들 다 내쫒는거지 않을까?
라는게 내 주장이다.
[282]이름없음 00:48:40.96 ID:xcP0XuGlnPc
>>279
하나 더 보충.
군에서 직접 황금을 캐어 금괴를 금광에 직접 보관하고 있지 않았을까?
그렇다면 일본군이 그곳에 군시설을 만들 이유가 충분히 된다.
말 그대로 군자금의 보관장소니까
..이거 어쩌면 진짜 역사의 한복판으로 들어갈지도 모르겟는데?
탐사가 잘된다면 ..어쩌면 금괴 한 두개는 건질 수도 있지 않을까?
[283]이름없음 00:49:15.29 ID:9I9LAnSy7bY
소수만으로 곡괭이들고가서 깡깡거린다고 이익내긴 좀..
광산 자채가 상당한 인력을 사용해야하는것 아닌가 싶은대. 소수만 알고 슥삭은좀 힘들어보이는대..
[284]이름없음 00:52:45.72 ID:9I9LAnSy7bY
그거라면 벌써 금을 다 팔았거나 운반했지않겠나.
큰 문을 아직까지 연 흔적이 없다는거보면 그냥 재어놓고 보안철저히!만새!!도 이상해.
[285]이름없음[aabbc] 00:54:57.34 ID:4wygD8jUwXk
>>281의 가설 어느정도는 납득이가.
하지만 내가 고등학교때 이정도까지의 정보를 모을수있었던건,
내가 거제도에서 살고있기때문이야.(지금은 아니지만)
즉 "타지의 이방인"이 아니라는거지.
난 거제도에서태어나서 거제도안에서만 이사를 다녔어.
유년기와 중학교시절은 성포에서보냈고.
마을주민들중 아직 내얼굴을 기억하는분들도 많어.
내가 어디집 손자인줄도알고.
그래서 이만큼의 정보를 그시절에 모을수있었다고 생각하기도해.
하지만말이야.
만약 정말 그렇세 소수로한다고치자.
그럼 필연적으로 소음이발생되. 물론 갱도내부니까 심하게 퍼지겠지.
근데 내가 그 최초 탐사지인 "환풍구같아보이는그곳" 을갔을때.
바람소리이외의 그어떤 소음도 듣지못했어...
[286]이름없음 00:56:17.97 ID:xcP0XuGlnPc
>>283
좀 알아보니까
그리 많은 사람도 필요없더구먼
그 조선말기떄 북쪽출신의 사람이 금광하나 사서 혼자서 낑낑대다가
엄청 큰 금덩이를 캐내곤 높으신 분께 바쳐서 자리하나 얻곤
(예로부터 조선떄는 북쪽사람은 벼슬에 나설수 없다고 했는데 자리하나 얻은거면 대박)
마침내 임오군란인가?
그떄 명성황후가 피난가있을때 공적을 세운걸로 눈에 띄어 승승장구했다는 이야기가
있어
그러니까 한 두명으로도 꽤 짭잘하게 벌 수 있다는거야
금광카폐도 소규모로 이루어져있고
[287]이름없음 00:57:18.15 ID:9I9LAnSy7bY
스레주 >>267좀 봐줘
[288]이름없음[aabbc] 01:00:44.55 ID:4wygD8jUwXk
>>287 법에관해서는 몰라...난 그런쪽은 문회한이라.
파출소에서 설교들을땐. 그곳이 사유지이고
신고가들어와서그랬고 사진은 사유지에서 동의없이 함부로 찍으면 안기때문이라고
들었어. 그리고 예전부터 흉흉했던곳이니까 함부로가면
처벌하겠다고 경고들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