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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2살 평범하게 살아가는 여자입니다
제 연애 떄문에 현명하신 분들의 조언을 조금 객관적으로 듣고싶어서 글을 엄청 오랫만에 써봐요
저는 나이 차이가 좀 있는 남자친구가 있어요 8살 차이인데 소개로 만나 대략 500일정도 잘 만나고있엇습니다 아무래도 남자친구는 나이가 나이인지라서 결혼을 생각하는 나이인데 저는 솔직하게 현실성이 없는 이야기같아요
그냥 제 또래 만나면 통상 그렇듯 우리 결혼하자 ㅎㅎ 이런식의 .. 물론 저도 남자친구가 너무 좋고 이렇게 좋은 사람은 못만나겠구나 싶어서
결혼을 생각안한건 아니에요.
다만 결혼은 현실인걸 아니까 결혼자본금이라던가 서로 가족에게 소개를 시켜드린다거나 .. 이런 현실적인 준비는 버거운가봐요.
근데 사랑받는 기분이 너무 좋아서 오빠가 3년안에 결혼 준비를 해서 결혼을 하자라고 구체적인 기간을 잡았어요. 거기서 제 부담을 이야기하면 예민한 부분이여서 혹시 실망할까봐 알겠다구했구요 ,,,
근데 문제는 이런생각을 가지면 가질수록 당장에 내가 돈을 결혼자금을 모으고 그 자금을 모으면 지금도 직장에 다니고는 있지만 너무 팍팍하게 살고 ..사실 전 여행도 많이 가고싶고 돈을 모으기 보다는 오빠랑 더 ㅎ가끔 비싼호첼도 가고싶고 ...철이 없어 보이는것 인정합니다 하지만 저는 지금그래요 ..
그래서 어제 이 부분을 남자친구에게 이야기를 했더니 너는 너무 이기적이고 나와 정말 미래를 같이할 마음이 있다면 3년이 힘들떄 5년으로 기간을 늘려서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면 되는것 아니냐고 ..
서로 일주일 동안 시간을 가지기로 했어요 ..
제가 어떻게 하는게 현명할까요
남자친구에 대한 감정은 아직도 너무 좋고 사랑하는데 현실적인 문제로 헤어져야하는건지 마음이 너무 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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