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이 입니다.
정말 또 오랫만에 인사 드리지요?ㅎㅎㅎㅎ
여러분들의 관심에 힘입어 드디어
저와 나나의 이야기가 출간을 앞두고 있습니다.
책 표지는 둘중 하나가 될거 같습니다. 저의 선택만 남았네요;;ㅎㅎㅎ
여러분의 응원이 이런 결과로 나오게 되어서 정말이지....
아리송합니다.넵.
아직 믿기지가 않네요. 그렇게 많이 출판사와 미팅을 하고 그랬는데도 걍 남이 내는 책에 피드백 하러 간 기분이랄까...
손에 쥐이면 그때서야 실감 날까요?ㅎㅎㅎㅎ
어찌 하였던 정말 많이 감사드립니다.
교정이 된 완성된 원고를 봤는데...
흠...
와..쑝.....이게 내가 쓴글 맞아?...
헤벌레벨 공항에서 쓰고 버스에서 쓰고 하노이에서 호텔에서 쓰고 그랬던 글인데...
엄청 깔끔해진 원고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ㅎㅎㅎㅎㅎ. 그래도 부끄럽긴 하더군요.
막 읽다가 아 이거 내 이야기 였지! 하면 화들짝 하고 원고를 잠시 내려놓고
부끄러서 요래고 잠시 있었어요!ㅎㅎ
어찌 하였건...
출간이 될 하노이 소녀 나나에는 오유에서 올려드린 스토리 + 에피소드와 제가 직접 그린 아기자기한 일러스트, 몇몇 사진들이 추가 되구요.
판매는 11월 15일 전후로 예정하고 있습니다^^
(나나는 아직도 책이 나온다는 것에 믿지 못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랑 또 부탁드려도... 될까요?ㅋㅋㅋㅋ
이제 표지 결정과 인쇄만 남았네요!!
다시 한번 정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다음에 또 찾아 뵐때는 완성된 책과 북 트레일러를 가지고 오겠네요.^^
아 북 트레일러는 출판사에서 진행 한게 아니라 지인이 제작 해 주시기로 했습니다 하하핳
그럼 다음에도 좋은 소식을 들고 찾아오겠습니다.
그럼 여러분 쌀쌀한 가을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라요^^
이 이야기는 하노이 소녀 나나를 쓴 초이가 책을 낸다는 실화 입니다.
지난 글을 보고 싶으시면 요기!
1편
2편
3편
4편
5편
6편
7편
8편
9편
10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