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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 진행된 생방송에서 출연자들은 쉴 틈 없이 먹고 또 먹었다.
출연자들은 짜장면 면발이 퉁퉁 불어서 척 봐도 맛있게 먹기 어려운 상태인 게 뻔해도 마치 천상의 음식을
먹는 것과 같은 리액션을 연출해야 하고, 그 모습을 수많은 남자 방청객들이 환호성을 지르며 지켜보는
스튜디오 한 가운데에서 전시해야 했다.
말하자면 ‘맛있게, 먹고 싶은 만큼 식사를 하며 행복해 하는 나’를 대중 앞에서 연기한 셈인데, 카메라가
잡고 있지 않는 순간 참가자들이 연기를 내려놓고 힘겨워 하는 모습도 포착이 됐다. 급기야 다음 회차
예고에는 평소 섹시콘셉트를 내세웠던 전효성과 경리가 ‘섹시하게 먹는 모습’을 두고 자웅을 겨루는
장면까지 등장했다. 뭘 어쩌자는 것으로 이해하면 될까?
-- 중략 --
http://media.daum.net/entertain/enter/newsview?newsid=20160630135027097
* 마음껏 먹으라더니 먹는 시간 10분 주고 빨리 안먹는다고 MC들이 닥달하고. 녹화시간도 밤 10시에 잡아놓았는데
쉬는 시간이 없어서 방청객들은 화장실도 못가고 출출하고... 먹방계의 아육대죠.
당연한거고 제일 중요한건 인터넷 생방이던 TV 편집판이던 재미가 없다는게 가장큰 문제죠.
진짜 기자말대로 어떤 돌머리가 이 프로 기획하고 허가를 해준건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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