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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의 책은 ‘한국 여성 꼬시기(Making out in Korean)’다. 사이트의 책 소개글은 그야말로 가관이다. “이 책은 가장 쉽게 한국여자와 데이트를 할 수 있는 대화법을 소개한다. 책에 소개된 재치 있으면서 분위기를 주도하는 말로 한국 여성을 꼬셔라. 이 책이 당신을 데이트 선수로 만들어 줄 것이다”라고 적혀있다.
그렇다면 ‘재치 있으면서 분위기를 주도하는 한국말’은 과연 무엇일까. “팬티 입었어?” “벗어” “수갑 있어?” “왜 때려?” 등이다. 그것도 친절하게‘순진하게 물어보라’는 도움말을 달았다.
친절한(?) 설명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만약 이 모든 방법이 안 통한다면 가장 큰 효과를 거두는 것으로 입증된 신뢰할 수 있는 방법을 써라. 한국여자들이 당신 무릎 안으로 빠져들 것이다”라고 묘약(?)을 소개한다. “‘나 벤츠차 있다’라고 말해보라”는 것.
이어 “이 책은 나와 숫기없이 바라보고만 있는 남자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 만족하는 고객들의 글들을 확인하라”는 광고글도 등장한다. “정말 기막힌 책이다. 깜짝깜짝 놀랄 정도다”라는 한 캐나다인의 반응이 뒤따른다.
Taehang-no(대학로)에는 창녀가 아니면서 섹스할 준비가 된 여자들을 만날 수 있다.
외국에서 살다 왔거나 외국인 친구를 사귐으로써 더 이상 한국적 순결한 여성으로 돌아갈 수 없는 여자들로 가득하다.
유흥적 섹스에 익숙하고 열린 마음으로 외국인 남성을 찾는 여자들이다.
(중략)
눈을 마주치고, 웃고, 일어나서 화장실로 가라.
여자가 따라나올 것이고, 서로 마주치고, 미소지으며 'hi'라고 하라.
그 다음엔 알아서
팁:
여성의 흡연을 곱게 보지 않는 한국에서 여성이 대놓고 담배를 피운다면,
그 한국 여성은 사회적 시선을 신경쓰지 않는다는 여성이다.
따라서 유흥적 섹스나 외국인과의 데이트에 거부감이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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