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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집에 있는 컴터가 3770+H77 메인보드인데,
동생이 지금 쓰는 컴터를 처분한다고 해서 살펴보니 4770K+Z87이네요.
오버클럭은 안 해봤다고 하는데, 메인보드 사타 하나가 맛이 가서 메인보드가 좀 불안해서
당근에 조회해봤더니 Z97이 4만원 정도에 하나 나와 있네요.
메인보드 바꿔도 메모리 DDR3은 그대로 써도 되니 메인보드만 하나 더 산다는 건데
시간, 돈 대비해서 이게 좋은 선택일지 모르겠네요..
게임은 그렇게 고사양은 애써 안 돌리면서
어떻게든 돈을 아껴야 하는 40대 아재라 3770만으로도 만족하며 잘 살고 있었는데 마음에 파장이 이네요.
그만 접어야 할까요, 아님
가도 될까요?
전문가님들의 고언을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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