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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어물을 보고 공포를 느끼는데 왜 올리지 말라 하냐고?
취향존중 씨부리기 전에 입장 바꿔 생각해봐.
니 가족 중에 누가 강간 당해서 죽었어
간신히 슬픔을 이겨내는데 어느날 보니 왠 커뮤니티 사이트 공포게시판에 토막난 자기 가족 시체 사진이 있어
사람들은 징그럽다며 혐오스럽다며 등 등 사진을 평가하거나 욕을해
니 가족 시체 사진 보고도 당순히 공포심에서 그친다면 고어물 맘껏 올려라.
가족 시체 사진 보고도 그렇게 느끼고 끝나는 새끼는 그래도 돼.
고어사진이라고 퍼오는 것들도 대부분 해외사이트에서 퍼온 외국인 시체인데 그들 지인이나 가족이 생각할 때 해외 사이트까지 싸돌아다니며 사망 사진이 왈가왈부 되고 있다면 어떨 거 같냐
니가 몸이 반토막나 죽었는데 어떤 새끼가 혐오물이라고 올리면 어떨거 같냐고 머저리들아
제목:[극혐오!!!!!] 반토막나 죽은 동양인 시체입니다.
하고 어느 해외사이트 공포게시판에 올라오면 어떨 거 같어?
난 고어물 보면 혐오나 공포전에 안쓰런 맘이 든다.
자의와 상관없이 자신의 마지막 장면이 찍혀 돌아다닌다니 죽은 그 사람도 살아온 인생이 있었을진데
아무 설명 없이 대충 사고현장과 관련된 제목하나 떡하니 지어서 혐오물이라고 부르면 어떨거같냐
나라면 죽어서도 피눈물을 흘리겠다.
내가 극단적이라고?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고 내일이든 오늘이든 니가 아는 누군가가 혹은 너에게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가족의 시체 고어물을 우연히 봤어 어? 그런데 이제까지 고어물을 볼때와는 다른 감정이 들어. 엄청난 충격이겠지.
니가 그 다음부터도 개방된 이러한 사이트에서 고어물 운운하며 옹호할 수 있을까?
모든 가능성이나 상황을 생각해봐도 올리는 게 맞다고 생각되면 올려보든지
그리고 고어물이 단순히 공포심만 주는 게 아니다.
너도 모르는 새에 니 뇌 어딘가를 무뎌지게 만들고 무섭게 바꿀거다 언젠간
애초에 그런 사진이 보고 혐오감과 공포심 느끼라고 찍은 줄 알어?
사고 현장의 상태와 사망자의 상태를 기록하기 위해 혹은 경각심을 일깨워주기 위해 혹은 아픈 과거나 역사를 사진과 덧대어 설명하기 위해 있는 거야 공포게시판 돌아다니며 콜로세움 세우라고 있는 게 아니라고. 아예 콜로세움 주제로 잡아야 될 문제도 아니야 이건.
싸이코패스가 따로 있는 줄 아냐? 태어날 때부터 정해진줄 알어?그런 사진에 많이 노출되다 보면 저도 모르게 느슨해지는거다.
사회생활하다 니들 같은 놈 만날까봐 두렵다.
아니 생각할수록 ㅋㅋ 어떻게 시체 사진 보는 걸 취향이라며 존중해달라고 그러지?
생각이 있는 놈들인가
그렇게 보고싶고 공유하고 싶으면 동아리라도 만들어서 모일때마다 한새끼씩 죽이면서 서로 사진찍으면서 공유하면 되겠네
경찰서에 잡혀가서 형사들이 뭐라 그러면 취향 존중해달라고 당당히 소리치고
딱 한 번 만이라도 사진에 나와있는 저 토막나고 만신창이가 된 시체가 너나 너의 가족이라고 생각해봐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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