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가 꿈을 꾸었는데 이빨 빠지는 꿈이었어요.
자세히 말하면
우선 아랫 어금니 하나가 흔들렸어요.
그리고 나중에 어떤 일로 인해서 이빨이 빠졌거든요.
근데 보니까 흔들린건 이빨 하난데 빠진건 두개에요.
게다가 2개가 붙어서 빠졌어요. 송곳니랑 안쪽에 하나가요.
이빨 안에는 피가 있었고
이빨 빠진곳에서는 피가 나왔어요. 많이 나온게 아니라 손가락으로 눌러보면 나온정도?? 보통 그러면 소금물로 입안을 헹구잖아요.
그리고 덧붙이자면 꿈을 꾸었을때 배경이라든가 이런게 많이 불안했어요.
꿈 내용은 이런건데요
어떤 일행이 어떤 건물로 들어갔어요. 그곳은 저희집이 있던 터인데 집이 아니고 큰 건물이었어요
저는 1인칭 시점으로 봤구요.
그곳에는 뭘 잘못 건드리면 tnt가 터지는 형식이라고 알고 있었어요. 어쨌건 그곳에 들어갈때부터 불안했었는데 일행이 뭘 만질려고 해서 혼자 몰래 나왔어요.
나올때는 저 혼자 뿐이었죠.
그리고 나오고나니 건물이 폭파했어요.
저는 혼자 건물에서 도망치고 있었는데 뒤를 돌아보니 일행이 보이는거에요.
그 일행들이 저에게 오더니 저를 끌고 갔어요.
그 뒤로 저는 3인칭 시점으로 바뀌었는데
일행에게 끌려간 남자는 안보이고 휠체어 탄 사람이 분식업을 하고 있는게 보이는거에요. 잠시후에 끌려간 남자가 녹색옷을 입고 분식점 옆 골목에서 나오더니 어떤 건물에 들어가고 나왔는데 병을 가지고 나왔어요.
휠체어탄 남자는 그 남자랑 친했나봐요. 보자마자 말을걸고 아는척을 했어요. 끌려간 남자가 분식점 옆으로 오더니 병에든 액체를 자신의 몸에 부리고 휠체어 남자에게도 뿌렸어요. 그리고 라이터를 꺼내니까 저 병에 든 액체가 휘발성이 있는걸 알았죠. 저는 빨리 떨어지라고 말할려고 했는데 말이 나오지 않았고 남자는 마지막까지도 무슨 상황인지 알지를 못하는것 같았어요. 그리고 전 빠른걸음으로 걸어가고 있었고 그 남자는 절 따라오고 있었죠. 전 불안했어요.
이 내용은 치아가 빠진후의 꿈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