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자전거 타기 흉흉해져서
블랙박스로 쓰기 위해서 sj4000 ... 일명 짭프로 달았습니다.
저는 마음이 급해서 대충 샀지만,
요즘 짭프로도 상위버젼 많으니 사실 분들은 해외직구로 싸게 사세요.
제가 오늘 설치하고 대충 설명을 올리겠습니다.
블로그 등에 찾아보시면 설명이 너무 잘 되어 있어서 제가 한 것만 올리겠습니다.
로드에 달았습니다.
짭프로와 같이 주는 여러 서비스 악세사리 중에 있는 방수케이스 안에 넣은 모습입니다.
배터리 사용시간이 아주 길지는 않아서
추가 배터리를 구입해야 한다고 했지만..
저는 그냥 외장배터리 용량 큰 것 연결해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위의 까만 통은 자전거 공구통입니다.
저 안에 대용량 배터리 넣었습니다.
저번에 오유 자전거게시판 보고 따라했습니다.
저작업은 공구 없으면 정말 힘들겠네요.
저는 어쩌다 보니가 초소형 드릴과 연마기 쓸 수 있는 조건이 되어서
'전동조각기'로 했습니다만... 부럽쥬?
앗 죄송...;;
약간 구멍에 유격이 생겼네요. 습기 찰까 걱정이....;;
오유 자전거게시판에 구멍 내신 분들은 저보다 훨 불편한 공구로 깔끔하게 하셨더군요...;;
금손들이십니다. 샘납니다.
저기 제일 위에 설치된 사진의 마운트 중에 윗부분은
짭프로에서 서비스로 주는 것들이고요
(헬멧 다는 것, 삼각대 다는 것, 팔에 다는 것 등등 많이 줍니다. 그 중에 자전거 핸들바에 다는 것입니다)
짭프로 마운트 부속품들 중 조립하자 마자 부서진 것 있습니다.
아... 약해요. 신뢰가 안가는 내구성입니다.
아랫부분 핸들바에 단 것은 토픽에서 만든 바 익스텐더.. 핸드폰이나 속도계 거치대입니다.
이건 제가 따로 구입한 겁니다.
엄청 튼튼합니다. 그닥 실용성 없어 보이죠? 설치해 보면 로드의 바에 딱 좋아요.
이상입니다.
대충 짭프로 구입기 올리면...
1. 구입 전에 자세한 리뷰나 사용기, 사용법은 블로그에 정말 잘 되어있습니다.
2. 짭은 악세사리 많이 줍니다. 그런데 저는 개봉하자 마자 너트부분 부서지더군요. 내구성 좋지 않아요.
3. 장시간 사용 시에 배터리가 많이 필요해서 추가 구입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블로그 검색해보세요.)
그리고 짭프로와 상관 없는 글 댓글로 몇 자 올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