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 눈팅  4개월만에 글좀 써봅니다.

지금 베스트에 여자친구 만드는법들이 유행좀 타는걸보고
안생기는 오유가 농담으로 하는 말이 아니라 레알이구나 싶어
여자로서 살아가면서 가장 두근거리고 설레고 좋아했던 남자사람의 행동에 대해 써봅니다.

그 행동이 궁금하시다면 이 글을 베스트로..



...는 훼이꾸.
비싸게 안굴고 바로갑니다.

다른거 다 없이 딱 하나입니다.

여자의 부끄러운 부분을 전혀 거리낌없이 대하라.

...부끄러운 부분이라고 해서 야한게 아닙니다;;;;

예를들자면 이런겁니다.

호감이 있는 여성과 만났습니다.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중 그녀의 얼굴을 봤을때
그녀의 코에 코딱지가 따악!!! 숨쉴때마다 들어갔다 나왔다를 따악!!
하지만 그녀는 모르는듯이 눈웃음을 따악!!

이때 당신의 생각은 어떻습니까?


우웩, 디러 홀딱깬다..

이런생각이 든다면 뭐 그 여성에게 큰 애정이 없는 상태.
걍 냅두던지 드러우니 닦으라고 하세요.

만약 그 모습도 인간적으로 보이고 귀엽기 그지 없다.
하지만 그걸 본인이 모르는데 어떻게 하지? 그냥 냅둘수도 없고..
이런생각이 드는 여성이라면 이렇게 하세요!

상냥한 손놀림으로 아무렇지도 않게 그녀의 코에서 그것을 떼어주며
"코에 뭐가 묻었네요"

그녀의 눈에 눈꼽이 끼면 눈꼽이 끼었다고 말해주며 떼어주고

속눈썹이 떨어지면 직접 떼어주세요

여자들은 겉으로 내색 안해도 호감있는 사람(싫지않은 사람)과 있을때에 
내가 이사람에게 어떻게 보일까 신경이 쓰입니다.

그런 여자가 보이기 싫은 모습을 보였을때 '당신의 이런모습도 난 아무렇지 않아요' 하는
남자들의 행동은 여자의 마음을 쉐끼쉐끼 흔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