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새해복 많이받으시구여
필력딸려도양해좀ㅠ
전이제 고2되는 남자학교고등학생입니다
좀오래된일이긴한데 게시글써고싶은니깐 걍 쓸거에요 토달지마시져 해햏
때는 중3
중3의 마지막관문인 2학기기말이 끝났어요
저는 평소에 시험끝나면 칭구들이랑 고기를먹으러가거든요 친구집들렸다가제서 룰루미드 하면서 친구집에 가고있는데
친구아파트에 작은담장이 있거든요? 제 허리안올라오는데 반대편은 제 가슴까지올라오는담장이있어요
물론 그 담장에는 철조망으로 데코레이션되어있구요 
그레서 간지나게 뛰어넘으려다가 스탭잘못밟아서 넘어질거같아서 담장잡으니깐 철조망이 절 거부하더군요
그다음 자연스럽게 다이브하면서 뇌진탕걸리기싫어서 가드했습니다 ㅎㅎ
저는 생각이잘안나는데 친구가 봣을땐 팔이 거꾸로꺾였더라내요 ㅎㅎㅎ시8ㅎㅎㅎ
참고로 저는 이때빼고는 어디가 부러진적이 없었습니다
그레서 팔이 살짝아프고 움직일수없긴하지만 커봣자 인대늘어난정도라고생각했습니다 ㅎㅎㅎㅎ
그리고 피방가서 던파하다가 하도아프니깐ㅋㅋㅋ집가서 아빠한태 넘어지니깐 팔아프다고 ㅋㅋ
병원가서 액스레이찍어보니깐 뼈가 뚝 부러져있더라구여 ㅎㅎ
허허헣ㅎㅎㅎㅎㅎㅎㅎ허하하하핳ㅎㅎㅎ
그게대순가요
대충깁스하고 고기먹고왔어요 ㅎㅎㅎ
그리고 입원함 ㅠㅠ말년에입원이라니! 이런젠장! 칰쇼!
어떻게끝내지?
아 그리고 뼈는 수술안하고 그냥 맞췄어요 ㅎㅎ
그레서요?
...
그냥 억울해서요..
히힣 어떻게끝내지
올해에는 귀수술함
귀뒤에 째서한건데
만지다가 빵꾸나서 한번더해야됨
이런젠장!설날에병원이라니!ㅠㅠ
새해복많이받으시고 새뱃돈 많이받으시고많이주세여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