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이 별로 재미가 음서서.. 음슴체...ㅋㅋ

본인은 인제에서 군생활함

근데 무슨 작계훈련중에 설악산있는데까지 가서 하는게있었음

보직이 야전가설병이라 미리 유선망 구축을 위해 산을 타는데 ㅋㅋㅋ

등산객들이 엄청 많은데 어린 20대여자들 우리 보자마자 어맛!! 군인이야!!이럼

이소리 듣고 아놔 대체 군인은 머로보는거야?? 이런 생각들었음...

지나가는데 막 이거 진짜 총이냐고 총 막 툭툭치고.. 개머리판으로 아가리 한대까주고싶었음...

어차피 산오를때야 등산로로 안다니니깐 별로 마주칠일은 없었는데

지나가는 사람들 우리볼때마다 막 신기해함...

어지저찌 일 다 마치고 복귀하는데 차가 어디서 막혀서 서있었음

근데 옆에 중형버스 한대가 스더니 창문이 스르륵 열리더니 어떤 아줌마가 선탑하신 우리 소대장님을 부름

그러더니 이거 먹으라고 호두과자 봉지에 손을 넣더니 호두과자 2개를 집어줌...ㅡㅡ;;

봉지 아니고 2개!!! 진짜 이거듣고 개 어이없었음...

무슨 우리가 강아지도 아니고 ㅋㅋ 일반인이 군인을 보는 현실이 이럼 ㅋㅋ

군인은 언제나 배고플거라는 생각... 요즘은 밖에있을때보다 더잘먹는거같은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