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주행때문에 말이 많이 나오네요.. 예전에도 비슷한글 남겼던거같은데 다시한번 남겨봅니다
저 같은경우는 평일에는 지방에 있기때문에 100% 공도주행만을 합니다. 자전거도로 자체가 없습니다.
이럴때 코스를 어떻게짜느냐
스트라바 히트맵 기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히트맵이란 스트라바에 업로드된 유저들의 코스를 기반으로 통행량이 많은부분과 적은부분을 지도상에 표기해줍니다.
아래 그림에서는 빨간부분이 자전거 통행량이 많다고 할수있습니다.
이게 도로주행과 무슨상관이냐 하면
보통 지역의 라이딩코스는 주변 동호회사람들이나 솔로 라이더분들이 많이 다닙니다.
그렇기때문에 그 주변 상황을 잘알고 있고 도로의 상태와 차량의 통행량등을 체크해서 코스를 짜게되고 괜찮은 코스라고 판단되면 많이 다니게 되는거죠.
아래 에서 보이는 코스는 양수-벗고개-서후고개-(중미산) 코스(일명3고개)인데 차량 통행량이 그렇게 많지 않고 차들도 빨리 다니지 않습니다.
히트맵상에 나오는 빨간선위주로 코스를 짜보면 대개 갓길이 넓거나 차량통행량이 적습니다.
그리고 어지간하면 고속화 국도에선 갓길이 넓으면 갓길로 다닙시다..
법이 차도로 다닐수있다곤해도 갓길로 다니는게 안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