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todayhumor.com/?bicycle2_35246
전에 이 글을 적었던 작성자 입니다.
아직 해결을 못봤습니다, 뭐 그쪽에선 해결했다고 생각하는거 같은데..
저 글을 적은뒤로 그 쪽에선 단 한번의 연락도 없었습니다.
저번주 일요일날 연락을 했을때
"월요일날 입금해드릴께요" 라고 하더군요
월요일, 입금 안하더군요, 어떠한 연락도 없었습니다.
화요일, 전화했더니 문자로 바빠서 정신도 없고, 돈도 못구해서 수요일날 부친답니다. 월요일날 입금 안된건 이야기도 안하더군요
수요일, 연락없더군요, 전화했는데 알겠답니다, 저녁에 확인해보니 20만원 입금되어있더군요, 거기에 대한 아무런 말도없었습니다.
(제가 해달라고 한 "수리비"는 50만원입니다. 다른거 다 빼구요.)
이게 지금까지 현재 상황입니다.
제 입장에선, 정말 이기적이라고 밖에 생각이 안됩니다.
마치, 제가 사고 낸 사람 같아요. 분명히 난 뒤에서 치였는데.
그 쪽은, 항상 그 쪽 입장만 이야기하고, 그 쪽 마음대로 행동을 하더군요.
그래서 저도 제 마음 대로 할렵니다.
늦었지만 내일이라도 경찰서 가서 신고 접수할꺼구요.
처음에 청구했던 수리비, 원래 대로라면 구동계 + 도장 비하면 못해도 70은 넘을껍니다.
그리고 이번엔 진단서 까지 모조리 싹 뽑아다가 청구할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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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궁금한게 있어서 몇가지 질문드릴께요.
1. 사진이나 이런 증거물이 전혀 없습니다.
자전거다 보니 부딫히자 마자 저는 넘어가 있었고 사람들이 지나가야해서, 바로 자전거를 옆으로 대놔서 사진은 못 찍었구요.
대신 그 아들이 카톡으로 견적이나 이런걸 물어본 흔적이 있습니다.
이거면 충분할까요?
2. 사고 난지 2주정도 지났는데, 진단서 끊는건 문제 없을까요?
아직 몸에 상처랑 멍이 남아 있긴한데, 이걸로 진료비 청구가 될까요?
3. 자전거 수리비 청구
자전거는 산지 아직 2달이 안됬구요.
넘어가면서 핸들에 상처나고, 프레임 도장 벗겨진거에 대한 보상을 받을수 있을까요.
구동계같은경우 도장이나 그런 수리는 안되고 부품 교환으로 해야하는거라,
사장님이 타는데는 문제가 없다고는 하시는데,
만약 제가 교환해달라고 하면 견적을 받을수있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