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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적으로 오유의 여론을 평가하자면 온건한 친북 스탠스 정도? 이게 오유의 현 모습이죠.
여기서 살짝 어긋나면 종북이 될 가능성이 있긴 하겠지만 아직은 종북이 아니라고 봅니다.
몇몇 호구분들이 "우리 오유는 종북주의자 아니에요 엉엉" 울부짖고 계시긴한데,
그렇게 종북이 없을꺼라고 단정짓는게 실제로 종북이 원하는 오유인들의 모습입니다.
종북주의자 입장에서 오유가 얼마나 편한가요.
본인들이 굳이 커밍아웃하지않아도
오유의 호구들이 대신 종북의 존재를 숨기려고 발악해주니까요.
오유만큼 종북주의자들이 서식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는 없다고 봅니다.
사실 저는 대선기간을 거치며 오유에서 이정희를 찬양하는 여론이 만들어지는걸 보고 경악했습니다.
언제든지 통진당원들이 이 게시판에 뿌리를 내려 멍청한 오유인들의 양분을 빨아먹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았죠.
오유에서 종북주의자들이 완전히 없다고는 말 못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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