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계기가 됐던건 디지몬 어드밴쳐였습니다. 한창 유치원 다닐때쯤 대 유행이였던 포켓몬 시리즈를 보다가 친구들이 디지몬이 어쩌구 하는 소시를 듣고서 디지몬 시리즈를 챙겨보기 시작한게 계기였죠.
다른 친구들이 앤젤몬 멋있다! 엔젤우몬 얘쁘다(어린아이 적인 의미와 그렇고 그런 의미 반쯤 섞인 의미로) 할때 저는 아구몬 하악하악 워그레이몬 투구좀봐 반할거 같아. 크롬 디지조아노이드? 헠헠 드라군 킬러 스고이! 이러고 있었지만요.
그 다음으로 결정타가 됐던게 투니버스에서 틀어줬던 G건담 더빙판이었죠. 그때당시 휴일이었나? 밤 9시인가 10시인가 틀어줘서 본방사수를 해냈던 기억이 나네요.
특히 마스터 아시아의 최후의 장면에는....
그때부터 제 안에는 건담의 열혈이 살아 숨쉬기 시작했고.
나중에 커서 보기 시작한 건담은 열혈이 아니라 리얼물이란걸 알게 됐고
어쩌다보니 건덕을 시작으로 오덕질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친구들이 현실의 아이돌에 열광하기 시작할때 저는 건프라를 살 돈을 모으면서 하악댔고
친구들이 롤을 할때 전 옆에서 캡파를 했죠.
그리고 친구들이 여친을 사귈때 저는 캡파에서 S랭크 유닛중 한기의 랭커가 되었.....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