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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삼성회장의 손녀딸을 성희롱하는 글을 올려 논란을 일으킨 일간베스트 저장소(일베)가 이번에는 이 회장을 살인교사범으로 오해할수 있는 내용의 글을 올리고, 삼성이 법적조치를 하지 않는데 대해 "호구"라고 표현해 파문이 일고 있다.
일베회원 'Slnf***'는 11일 일베사이트에 "이건희 손녀 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함부로 키보드 놀리다가 X되는거다 진짜. 삼성 정도가 나서면 일베인 같은건 법에 호소할 필요도 없다. 조용히 처리해서 북한산에 묻으면 끝"이라고 글을 올렸다.
'한화**'라는 일베회원은 이건희 회장과 이재용 삼성부회장의 사진과 함께 한 아동이 흙속에 파묻혀 마치 '살해현장'으로 오인될만한 사진을 게시했다.
해당 댓글에도 삼성에 대한 노골적인 비방이 이어졌다. 회원 '켈**'은 "삼성이 뭐라고, 왕족이냐, 장사치 새X들인주제에"라고 비방했고, '폭동**땅크'는 '손녀딸 성희롱' 사건에 대해 회사차원에서 법적제재를 하지 않는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삼성 앞으로 호구되겠다"며 반성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해당글이 삭제됐을 것이라는 삼성측과 달리 일베 사이트는 21시 8분 현재에도 이건희 회장에 손녀딸과 박근혜 18대 대통령 당선자에 암살을 모의하는 글이 여전히 게시되고 있었다.
'구름*'이 게시한 "이건희 손녀 성폭행 VS 박근혜 암살 뭐할래"라는 게시물에서 "둘중 하나는 해야함"이라는 글을 게시했고 이 글에 '상어***'는 "후자(박근혜 암살)하고 월북하면 어떻게 됨?"이라는 댓글을 게시했다.
'스*'는 "그나마 전자(손녀 성폭행)가 낫지"라고 적자 '구름*'은 "이건희가 출소하자마자 살인청부업자 고용해 암살시킬 것"이라는 주장도 폈다.
일베 성소수자 게시판에도 "이건희 손자면 탑들아 ㅂㅌ대줄수 있음?"이라는 글도 여전히 노출되고 있었다. 탑과 바텀은 동성애자의 성관계를 묘사한 내용으로 손녀딸 뿐만 아니라 손자에게도 성적인 모욕을 하고 있는 대목이다.
한편, 해당글이 삭제되지 않은 것과 관련해 삼성측에 다시 입장을 물어본 결과 "해당글이 삭제된 것으로 알았다"며 "다시 회사내부와 상의해 대응방안을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 : http://www.pressbyple.com/news/articleView.html?idxno=12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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