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잘 몰랐던 2차 대전 관련 영화를 리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 시작은 모든 것의 원흉 히틀러....
에드먼드 버크
히틀러 악의 탄생
어떤 아저씨가 독일의 유고한 음악을 감상중입니다. (히틀러의 할아버지인 요한 게오르그 히들러 같습니다.)
어릴떄의 히틀러에게 독일 민족의 순수함과 우수함을 떠들어댑니다. 초딩 주제에 눈 표정이 벌써 심상치않습니다.
1899년 오스트리아 린츠 지방.
아들이 공무원이 되길 바라는 아버지(알로이스 시클그루버 -> 요한이 가출에서 돌아온 이후 히틀러란 이름으로 다시 바뀝니다.)
벌써부터 중이병이 도지는 아들내미 히틀러
어머니는 아들을 이해하려고 합니다.
히틀러의 가족관계는 약간 막장인게.
할아버지는 히틀러가 태어난 이후 30년간 가출 했었고, 영국의 전기작가 이안 커쇼에 따르면, 법적으로 히틀러를 키워준 삼촌 요한 네포무크 히들러가기 진짜 생부일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여러 복잡한 상황이 있지만 삼촌의 손녀와 결혼하는데 그녀는 히틀러의 생모.
고로 알로이스(법적아버지)에게는 히틀러는 사생아인셈 삼촌이 호적변경도 주도해 줬고 나중에는 알로이스 히틀러에게 재산도 상속해줬습니다.
뭔지 몰라도 엄격한 아빠가 항상 못마땅한 히틀러
아버지는 양봉업을 합니다.
아들에게 마이웨이를 가지라는 자상한 어머니.
우리의 히틀러군이 사고 한껀 했습니다. 이 아이는 커서 훗날 유럽에 불을 지르게 됩니다.
등짝 아니 궁둥짝을 보자. 겁나 아들 때립니다.
아버지는 폭력을 자주 휘둘러서인지 이복형제 자매가 대부분 가출 해버렸습니다.
아들이 하고싶은걸 해주고싶은 어머니 ㅜㅜ
아버진 무시하고 자리를뜹니다.
그런데 심장이라도 좋지 않는지 갑자기 쓰러집니다.
아버지가 쓰러지는걸 무덤덤히 바라보는 히틀러.
예술에 관심있는 젊은 히틀러는 어머니에게 빈에 가겠다고 찡찡댑니다.
저떄 당시의 유대인에 대한 인식은 아직까지는 장사치 ,사기꾼 정도..
일편단심 어머니는 히틀러 걱정뿐입니다.
집이 싫은 히틀러
어머니의 건강이 좋지 않다는걸 알게 됩니다.
이젠 어머니조차 인생의 방해물로 보기 시작합니다. 나쁜시키.
빈에 예술 학교에 들어가기 위해 시험
그러나 결과가 좋지 않습니다. 재수를 하지만 연이어 낙방.
아픈 어머니에게 차마 불합격했다는 소리는 못합니다.
어머니는 이저서야 자길 찾아온 이복동생에게 히틀러에 대한 걱정을 이야기합니다.
히틀러의 아버지는 결혼을 여러번 했습니다. 지금 히틀러의 생모는 3번쨰 아내인겁니다.
결국 어머니는 세상을 떠나게 됩니다.
그래도 자신을 가장 아꼈던 어머니를 사랑한 히틀러.
이젠 형제 자매에게도 막말
미술학교 교장을 찾아갔지만 히틀러의 그림은 예술보단 건축에 가깝다고 말합니다.
이때부터 히틀러의 인생에 큰 전환점.
방황하며 거리를 떠돌게 됩니다.
돈 한푼도 없는 백수 거지 히틀러.
- 영화와는 다르게 사실은 세무서장 출신 아버지와 고모들의 재산을 쓰고 댕겼습니다. 그가 받은 한달 연금은 당시 배석판사월급보다 많았다고합니다.
알바삼아 그리던 그림엽서가 잘팔려서 그럭저럭 해먹고 살았단 모양. 연금을 여러개 받던 상황이라 여동생에게 양보할 정도. 하지만 히틀러는 경제관념따윈....
아무튼 길거리를 떠돌며 노숙
거리에서는 유대인들에 대한 소문이 퍼지고 있습니다.
점차적으로 유대인들에 대한 불신이 커져가는 히틀러
이 모든게 다 유대인넘들 떄문이야라는 생각이 박히게 됩니다.
독신자 숙소를 떠돌며 여전히 방랑합니다.
1913년 상속을 기다리며 빈을 거지꼴로 떠돌고 있습니다.
아 슈바꿈.
누나인 안젤라에게 상속금을 받기로 되어있습니다.
누군가 찾아오고
누나인 안젤라입니다.
집으로 돌아오길 바라는 안젤라
여전히 유대인탓이나 하고 자빠져있습니다 ㅋ
다른 민족떄문에 되는게 없는 히틀러씨
고향엔 죽어도 안가겠다는 히틀러. 상속금을 받습니다.
그리하여 순수 독일인들이 사는 독일 뮌헨으로 갈 생각
열차를 타고 뮌헨에 도착했는데
히틀러의 삶을 바꿀 전기가 찾아오게됩니다.
1914년 오스트리아 황태자 암살 사건으로 전쟁이 발발하게됩니다.
히틀러는 어디론가 몰려가는 군중에 휩쓸려 따라가게 됩니다.
광장에서 누군가 주장하고 있습니다.
독일의 동맹인 오스트리아를 돕자고 선동
같은 독일인임을 주장하며 전쟁을 외칩니다.
독일민족에 대한 동경심이 있던 히틀러는 박수치며 동조하게됩니다.
어느새 군중들을 따라 기뻐하며 전쟁을 외치는 히틀러
이떄부터 히틀러는 일생일대의 큰 전환점을 맞이하게 됩니다.
-2부-에 이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