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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희 고양이 귀여워 해주셔서 또 올려요
처음 집에들어온 과정에서 갑자기 최근 출산한 새끼가 나와서 급한 전개에 당황스러워 하셨는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토리를 계획하고 올린게 아니라 자랑하고싶어서 올리던 중에
갑자기 용량이 초과된다고 나와서(초보업로더ㅋ)
새끼사진으로 급하게 마무리하다 보니 그랬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서없으니 양해바래ㅕ여
셀카.jpg
ㅎㅎ예뿌죠 살이 조금 올랐어요
취침박스...
이때 야생본능이 살아있어서 물고뜯고 할퀴는게 좀 있더라구요. 공격하는건 아닌데.. 놀자고 하는건데 무서운 놀자고..
그래서 아직 방에서 같이자긴 무리다싶어 조금 길들여질때까진 박스를 거실에 놓았어요
특성상 낮잠을 많이자는데 저녁에는 계속 등이 켜져있거나 낮엔 햇빛이 드니까 애가 눈이 부셨나봐요..
손으로 눈을 가리고
정확하게 눈을 보호함..
저희 아빠처럼 팔로 눈을 가리고 주무시더라구요 ㅋㅋㅋ
그래서 조치를 취했습니다
빛으로 부터 그녀의 눈을 보호할 박스
지붕이 있는 박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역시나 만들어주자마자 만들어준 의도와 용도를 잘 파악하고
정확하게 머리를 집어넣어 빛으로부터 해방되었네요..
만들어준 첫날은 안들어가길래 걱정했는데
외출했다가 집에들어와서 보니 저러고 실신해서 잘자고 있어서 너무 웃겼어요...내가 만들어준거지만 ㅋㅋㅋ
외관이 너무웃겼음 다리만보여.. 잘써줘서 고마웡 ㅎㅎ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찜질방 아저씨처럼 널부러져 자고있는게 너무 귀여워서 찍었어요
저 주먹좀 보세요 ㅋ권투시켜야겠어요
컴터 책상 키보드 위에서 잠을 자고있는데요
조느라고 머리가 자꾸 팔에서 떨어지면서 아슬아슬하게 자길래 베개삼아 목도리를 받쳐줬어요
자꾸말하지만 사람같아요..
실수로 후레쉬를 터트렸더니 눈이부셨나봐요
무슨일이냐며 조금 깼어요
저희아부지 고양이 안좋아하셨는데 퇴근하고오셔서
목도리 베개삼아 자는 사람같은 이녀석 보고 기가차 하셨음.....
아부지는 계속 고양이 앞에 서서 니가 사람이야 왜 베개를 쓰냐 하면서 물어보셨지만 저 잠덜깬 표정으로 묵묵부답이었음
ㅋㅋㅋㅋㅋ
쇼핑백 가지고 한참을 시끄럽게 놀다가 어느새 잠잠해졌길래 뒤돌아보니 저러고 자네요.. 귀여운녀석
ㅋ 밑에깔린건 전기장판이에요 따듯한가봐요
널보고있으면 나도 졸려
ㅋㅋㅋㅋ
고양이 외출했다가 다시 찾아오는게 신기하다구 하셨는데요 (외출시키고싶지않은데 문단속잘못해서 나가요..)
길냥이때 밖에서 한동안 밥챙겨주던 아이라 저희 집 근처에 상주하던 고양이였어요
그래서 그런가 집을 잘 찾아오네요
저희집이 3층인데 나가서 돌아올때마다 현관앞에 뙇!!!! 있는건아니고
주차장에 숨어있다가 저나 가족멤버들이 지나가면
냐앙~~~~하면서 나타나요
그러면 잘놀다왔니?? 집에가자 인사해주면 졸죨죨 와서는 앞장을선뒤 현관문에 먼저가서 긁고있어요
저도신기뱡기 이런 똑똒한고야잉..
암무튼 즐거운주말보내세여..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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