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ㅎㅎ 요즘 셤기간이라 너무너무바쁜데 ㅠㅠ 공부가 집중도안되고그래서 멍때리고있다가..갑자기 영감이 팍 생겨서 방금 오랜만에 즉흥으로 새로운 연주곡을 만들었습니다. 정말 즉흥이구요ㅋㅋ그래서 치면서 중간쯤에 어떻게 이어나갈지 몰라서 당황해서 좀 많이 틀려요. ㅜㅜ
뽑아보니 아련한느낌의 곡이더군요..안습인건 특히 셤기간때만 영감폭발이라는 -_-;; 싸구려디카로 인한 싸구려 음질 양해해주세요.. 허접하지만 즐감해주시고 많은 평가 부탁드려요~
[짧은 후기3] 많은분들이 이사건이 재밌다면서 지속적인 후기부탁드려서 이렇게 또올려봅니다. 어제 제가 하도 어이가 없어서 유머게시판에 글을 올렸었어요. 베오베도갔었구요. 사망드립까지 치길래 어이도없고 그냥 웃음만 나와서 전 정말 유머게시판에 나름대로 반어법으로 님들 웃으라고 올린건데 꽤많은분들이 제가 진심으로 그걸 믿는걸로 받아들이시더군요ㅠㅠ 저 그렇게 순진하지는 않습니다ㅋㅋㅋㅋㅋ
어쨋든 오늘 다시 그 친구분과 얘기를 하였는데..또다시 거짓말을 하시더군요.ㅋㅋ계속 사망드립치시길래 어이없기도하고, 한편 너무 안쓰럽기도해서...제가 계속 끌려가주다가 그냥 답답하기도 하고 안쓰러워서 어제글에 달린 댓글하나를 인용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친구분 말 믿고 그럼 고소취하 하겠습니다. 하지만 여지껏 들어간 제 금전적인 비용, 그리고 민준시 앨범땜에 금전적인,정신적인 피해 등등 다 감수하고 고소 안하겠습니다. 대신에..만약에 님이 거짓말하신거라면 사기죄로 님 고소하겠습니다. 하지만 지금 순순히 고백하시면 제가 진심으로 거짓말하신건 용서해드리죠."
이렇게 말하니까..당황하신듯 얼마동안 머뭇거리다가 솔직히 불더군요..자기가 너무 무서워서 거짓말했다고..정말 죄송하다고..ㅋㅋ 에휴.. 그리고 제가 두달뒤 한국 들어오면 바로 민준씨와 그 친구분들 끌고와서 무릎끓고 빌겠다고 하더군요..ㅋㅋ 참 친구분들이 무슨죄인지..좀 안쓰러웠습니다. 얼마나 무서웠으면 저런 뻔히 보이는 거짓말을 했을까하고 별생각이다 들더군요. 나이도 20살정도로 꽤 어리시던데, 그냥 좀 안쓰러운 마음과 괘씸한마음이 들었어요.
그래서 제가 따끔하게 충고해드렸지요..이제 갓 대학신입생인데..어려서 님 거짓말한거 봐드린다구요. 대신 앞으로 이런 일이 생겼을경우, 이런 거짓말하면 오히려 님이 더 호되게 당할수있으니 이런 말도안되는 뻔히 보이는 거짓말 앞으로 하지말라고 따끔하게 한마디했습니다. 요번기회를 통해 뼈저리게 반성하고 느껴보라고 주의를 주었습니다. 그래서 결국 민준씨 전번이랑 정보를 다 받아냈구요. 이제 곧 민준씨한테 연락해보려합니다.
p.s. 지금 여러사이트에서 많은분들이 적어주신 이메일 워드로 다 80프로 정도 다모았습니다. bgm용과 보컬가이드용mr용 둘다첨부할예정이니, 어떻게 쓰시던 상관없으니 많은 애용 부탁드려요~ 그리고 http://todayhumor.co.kr/board/member_list.php?table=humorbest&mn=85852 위 링크는 제 오유 프로필 페이집니다. 여기에 가시면 베스트게시란에 제가 오유에 몇개 올렷떤 다른 곡들도 더 있어요~ 작곡이 취미긴 하지만 귀국하면 심심풀이로..여지껏 제가 작곡해서 외장용하드에 모아둔 수많은 곡들중 뉴에이지만 뽑아서 한번 디지털싱글 앨범이나 내볼까합니다.ㅎㅎ 많은 성원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