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27일을 생일로 맞이하면서 이제 27살이된 젊은 상인입니다.
재작년 아버지가 돌연사로 갑자기 돌아가시고,어머니께선 자궁암수술로 실직적인 가장으로써.
저희어머니께서 어렵게 돈을만들어 동대문 프레야에서 장사를 시작한게 작년 6월이였습니다.
동대문에선 비교적 싼 보증금과 월세로 희망을 갖고 일을시작한지 6개월만의 일입니다.
그동안 하루라도 빨리 빚을 청산하려고 끼니도 걸러가며
.밤낮으로 혼자일하며 누구보다 열심히 살았습니다.
계약할시 보증금 400에 권리금 1600백만원 도합 2000만원이라는
저에게는 아주 큰돈으로 저희 어머니께서
여기저기 정말 어렵게 허리굽혀가며,겨우겨우 마련한 돈이였습니다.
일은 힘들었어도 차곡차곡 돈이 모여가는 재미에 힘든줄도 몰라가며 그렇게 열심히 살며 제게도
희망이 보이는듯했습니다.
그렇게 2005년의 새해가 밝았고.몇일되지않아 상가내에 갑작스러운 공문이 내려왔습니다.
2월13일부터 리모델링이 3개월간 있을예정이니 가게를 빼라는 어처구니없는 내용이였습니다.
그내용은 적어도 수개월전이나 계약전에 이루어졌었어야할 내용이였습니다.
허나,계약할시에도 리모델링건에 관한 얘기는 한마디도 없었으며.
수개월은 고사하고 1개월전도 아닌 불과 발등에 불이 떨어지듯이 그렇게 몇일을 남겨두고
그러한 공문이 떨어졌습니다.상인들은 분개했지만.너무 갑작스럽게 생긴일이라.
발만 동동구르며 해결책을 찾지못했고.힘없는 상인들은 그저 당할수밖에 없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프레야타운 배관성사장과 임원들 상인들이 모두 모인자리에서 배관성사장측에서 제시한사안은
더욱 상인들을 궁지로 몰아넣었습니다.
3개월의 리모델링계획과.리모델링 후의 계약.
아무것도 지금의 상인들에겐 조금의 합의점도 찾아주지않고.
기선제압이라도 하듯이 배관성사장은 상인들을 자갈로 묘사하며
'자갈 몇개굴러다닌다고 수레못굴러갈것같냐!!'라며 엄숙해야할 총회자리에서 언성을 높이며
협조하지않으면 인력을 써서라도 일을 성사시키겠다고 상인들을 협박했습니다.
이제 7개월 장사하면서 권리금도 다 갚지못한상태에서 보증금은 전보다 600만원이 더오를것이고
월세는 35만원에서 75만원으로 오를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한층당 140칸이라는 점포가 더 늘어 지금보다 훨씬더 비좁아지며 보증금과 월세는
터무니 없이 높은가격으로 오를것이라고 했습니다.
지금의 프레야타운은 정말 서민상인들이
허리띠를 졸라매고 지금의 현상태까지 끌어올릴수있었습니다.
배관성 사장은 2004년 자랑스런한국인대상으로 뽑혀
프레야를 재건시킨 공으로 상을 수상하게 됐습니다.
공은 상인들이 세우고 공로는 배관성사장이 받은꼴이 됐습니다.
그 소감문에서 배관성사장은 뻔뻔스럽게도 서민들과 같이 허리띠를 졸라맸다고 하더군요.
배관성 사장은 자기만의 영리만을 목적으로 힘없는 상인들을 희생시키고 있습니다.
제가 일하고 있는층에 어떤상인은 리모델링이 결정되기 한달전 4000만원이라는 권리금을 주고
들어오신분도 있습니다.그거에 대한 어떠한 보상도 프레야측에서 제시하지않고있습니다.
저의 계약기간은 1년으로 되어있음에도 불구하고 프레야측에서 13일까지 가게를 빼라는 엄포만
놓고있는 실정입니다.
프레야측에서는 임차인들만을 따로불러모아.점포수가 늘어나는것은 물론 점포가 작아지는것까지
회사측에 불리할것같은 내용은 모두뺀상태에서 임차인들에게 리모델링에 동의할것을 강요하였으며
더더욱 상인들만 불리한조건으로 밀어넣고 있습니다.
저희가 제시하는 사항들은 조금도 받아들여지지않고 있으며.
회사측에서는 무조건 13일까지 가게를 비우라는 내용뿐 아무것도 약속해주지않았습니다.
이 상가에는 다른상가에비해 영세상인들이 주를 이루고있으며.
여기서 쫓겨나면 당장에 길에 나앉는 사람들 태반입니다.저또한 그런상황에 놓여있구요.
저하나뿐이 아닌 수많은 프레야상인들이 한마디 시원하게 자신의 권리를 내세우지못하고
그냥 당하기만하는 상황에 놓여있습니다.
대한민국은 민주주의 국가입니다.
허나,동대문 프레야타운 배관성사장은 프레야라는 하나의 공화국을 만들어 자신에게만 유리한자리를
꽤차려는 궁리만 하고있습니다.
저희 프레야타운의 소리를 하나로 모아 이렇게 부족하나마 글을 띄우게 됐습니다.
부디 ,그냥 흘려듣지마시고
저희는 여러분들을 자식일수도,부모일수도,형제 자매일수도 있습니다.
서민들도 소리내어 스스로의 권리를 찾을수있게 도와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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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유머가 아닌점 죄송합니다. 많은 사람이 볼 수 있는 게시판이 이 곳인것 같아서 올렸습니다.
저야 3자로서 이 일에 아무 상관없지만 이런 일을 네티즌이 퍼트리고 여론형성하는 것이
미덕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런놈이 자랑스러운 한국인상이라니 -_- 여러분께 알려서 진실을 밝혀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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