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구로구에 살면서 특정이마트를 자주 이용하는 고객입니다.
중학교때부터 이용을 해왔구요.
저희 아버지는 정화조일을 하시는데요.
오늘 6월23일 이마트에 방문해서, 일요일에 아버지가 일이 접수가 되어있어서 미리 장치를 설치하려고 보안실에가서 출입증을 받으려고 접수를 하셨답니다.
(아버지는 이마트에서 일하는게 처음이 아니였고 여러번 일을 하셔가지고 보안실에서 출입증을 끊은게 여러번이라 하셨습니다.)
그런데, 보안실 팀장(그직원분 말로는 팀장이라고 하셨답니다.)분이
전화로 고객분과 싸우는건지 뭔지는 몰라도 계속 욕설을 하며 싸우고 계시길래 통화가 끝날때까지 기다리고 계셨답니다.
그리고 욕설통화가 끝난후 아버님이 작성한 출입서를 제출한후,
직원 2명이 더 있다 라고 말을하자
해당 보안실팀장분이 <씨ㅂ ㅈ같게 꺼ㅈ> 라고 하셨답니다.
왜 그렇게 말을 하셨는지는 몰라도.. 만약 인원수대로 출입서를 써야한다면 아버님께 설명을 해주셨다면 될텐데 아버지는 갑자기 욕을들어서 어이가없으시고 화가났다 하셨습니다.
아무리 아버님이 일을 하려고 왔어도 그렇게 욕설을 해도 되는건가요? 아버지는 지금 어린분에게 욕을 들었다며 상당히 의기소침해 계십니다.
아무리 고객과 전화하며 기분이 나빴다 하더라도 그거는 우리 아버지와는 상관이없는것 아닌가요..
기분이 나쁘셨어도 꼭 그렇게 욕설을하면서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분에게 그렇게 응대를 해야했는지 의문입니다.
상처받으셨을 아버지가 너무 걱정됩니다.
그리고 그런 보안직원을 데리고있는 이마트점의 서비스품격도 의심됩니다.
항상 갈때마다 만족하였는데 처음가는곳도 아니고
자주이용하는 지점에서 욕을들으니 너무 슬프고, 제가 해드릴수가 있는게 없어서 더 슬프네요...
해당건 어떻게.. 처리안될까요.. 고객사이트에 글은 올리긴했는데..
처리가 될지는 모르겠네요.
오늘 아버지오면 좋아하시는 보쌈해드려야겠어요..
(아버지말만 들어서 상황을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욕을 들은건..
자식으로써 너무 슬프네요)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6/06/24 13:25:15 218.39.***.117 야미야미냠냠
678522[2] 2016/06/24 13:29:38 125.178.***.55 daeva
605444[3] 2016/06/24 16:30:51 211.36.***.75 봄양배추
230427[4] 2016/06/24 17:07:53 183.109.***.194 마론라떼
563081[5] 2016/06/24 17:11:12 211.55.***.6 옵져버
56996[6] 2016/06/24 18:21:40 59.9.***.146 아서라
53607[7] 2016/06/25 04:55:43 110.11.***.168 gotmd
100915[8] 2016/06/25 11:35:34 112.187.***.2 21gram
551689[9] 2016/06/25 14:00:06 219.249.***.44 뽀룹뽀룹
546772[10] 2016/06/25 19:15:20 59.16.***.207 힘내똥꼬
703470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