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초에 갤7을 사면서 갤6가 공폰이 됨.
평소에 충전이 잘안되서 서비스센터에 가서 수리를 받음. 원래는 교체할려고 했으나 교체할필요는 없고 정상적으로 나온다는 센터직원의 말에
교체않하고 세척만 해서 동작유무 랑 이것저것 확인후
중고나라에서 갤6산다는 사람에게 판다고함.
갤6 64g 버전인데 어차피 내가 쓸게아니니 싸게 팔거라 구매자한테 얼마에 사냐고 물어보니 싸게 달라고함...(갤7살때 폰판매자가 26만에 매입해준다고했음) 알겠다고하고 26만에 거래하기로함.
그리고 심지어 40키로정도 떨어진 거리의 구매자가있는곳까지 차로 직접 몰고가서 거래를 하는데 역시나 현장네고를 요청함...
어차피 여기까지온거 짜증나서 알겠다하고 24만에 넘김..
그리고 어제..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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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6구매자인데요 충전이 안되는데 어쩌고 저쩌고 이야기하길래
진심 제머릿속은 혼돈의 카오스..
중고 거래에도 보증기간이 있는가 싶어서...
침착하게 말함.
"현장에서 폰키고 유심꽂고 확인 다하시고 지금 2주지나서 아 이게 안된다 수리비를 달라 하면 어느누가 주겠냐고 그말은 중고가 24만에 사놓고 수리비까지 받으면 20만에 사겠다는 소리아니냐고 요세 폰팔이도 그렇게 구매안한다고. "
이야기함..
그러자 구매자가 사자말자 그랬다면서 제 연락처가 없어서 연락을 못하다가 아이팟사서 아이클라우드로 복구해서 겨우 연락한거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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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제품에 문제가 있으면 바로연락을 하던가 현장에서 다확인하고 이상없는거 동작에 문제없는거 다확인하고 중고거래했은면
소유권은 그쪽으로넘어간거고 그이후 발생한 문제는 당신의 문제 아니냐고 그폰이 내폰이냐고 따짐.
그러자 자기가 산 갤6는 충전이 잘안되는데 다른사람 갤6엣지는 잘된다면서 서비스센터 가니까 센터 충전기에서는 또잘된다고함
???? 센터에서 이상없다고 한거면 이상없는거 아님??
근데 내가 다른센터에서 수리받은 내역이 있었다면서 알고 제대로 수리도 안하고 판거아니냐고 수리비를 달라고함..
근데 센터에서 구지 교체할필요 없다고한 부품을 꼭 교체해야할필요는 없는거아님? 그리고 자기도ㅓ 센터가니까 이상없다고 한다는데 그럼 이상없는거지
나도 집에서 이상없이 충전잘만했는데..
그러고 하는말이..
"그럼 수리비...라도..."
이러길래..
"수리비요? 지금 장난하세요? 그떄 싸게 달라고 사정사정해서 26만에 거래하기로 하고 현장에서 다확인하고 현장네고 2만원 요구하셔서 24만에 거래했으면 제입장에서 수리비다빠지고 남는데 지금 상식적으로 이상하지않냐고?? 내가 이럴거면 폰판매자한테 팔고 치웠지 댁한테 안판다고
중고물품거래하면서 이런적은 첨이라고 중고물품에 품질보증기간이 있고 이상발생시 수리비까지 부담해야 하면 누가 중고거래하냐고"
막쏘아붙이니...알겠다고 하고 끊은..
진심 세상은 넓고 평화로운 중나라고 느낌.. 이제 중고폰은 폰팔이한테 정신건강에 좋게 넘겨야할듯..